|
.........
【흙집일기 106】책을 먼저 보내지 못하는 마음
책을 신청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책값이 입금되면 바로 우체국에 가서 책을 발송을 합니다.
책을 신청만 해놓고 아직 입금을 안 하신 분들은 입금을 먼저 해 주세요. 얼마 전까지는 책을 먼저 보냈었거든요. 그런데, 책만 받고는 책값을 보내주지 않는 분들이 많아서 제가 손해를 많이 봤습니다.
책을 소량으로 만들어서 제작비가 많이 들어갔어요. 그래서 한 권 팔아도 얼마 안 남는답니다. 만약 한 사람이 책만 받고 책값을 안 보내주시면 책 몇 권을 팔아야 겨우 손실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마음에 내키는 방법은 아니지만, 책값을 먼저 입금해 주시면 확인 후 책을 보내드리게 되었습니다.
책을 신청해 놓고 깜빡 잊어버리고 아직 입금을 안 하신 분들은 바로 입금해 주시면 확인 후 신청하신 책을 보내드립니다. 그리고 책을 먼저 받고 돈을 보내는 것으로 알고 계신 분들도 그게 아니니 먼저 입금을 해 주세요. 그리고 이전에 책을 먼저 받고도 아직 책값을 안 보내신 분들도 꼭 책값을 보내주세요. 책 신청 게시판에 신청해 주신 모든 분들 이름 앞에 [발송]표시를 하고 싶습니다.
저희에게는 여러분의 선교후원과, 책 판매 외에는 다른 수입이 없답니다. 2006.5.4 ⓒ최용우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