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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용포리일기 18] 주보를 보내 드립니다

용포리일기06-08 최용우............... 조회 수 1644 추천 수 0 2006.07.03 08: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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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포리일기 18】주보를 보내 드립니다

어느 날 특별한 이유도 없이 마치 온 몸을 망치로 강하게 얻어맞은 것처럼 아팠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뭘 잘 못 먹은 것도 없고 어디에 부디 적도 없는데 말입니다. 꼬박 하루를 앓고 나서 그날 밤 방바닥에 붙어 배기도를 하면서 숨을 쉬는데, 갑자기 귀에 소리가 들리고 눈앞에 이상이 보였습니다. 어떤 사람이 저를 향해 아주 고약한 험담을 하고 있더군요. 거의 비몽사몽간에 일어난 일이라 그 얼굴을 정확하게 보지는 못했지만 안면이 있는 분인 것 같았습니다.
“니까짓게 피정 사역을 해? 웃기지 말아라.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너한테 돈을 주냐? 돈도 없으면서 뭘 한다고... 열심히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지....어쩌고 저쩌고” 그 입에서 독화살이 수없이 날아와 저를 맞추었습니다.
제 몸을 자세히 보니 온 몸에 화살이 박혀있고 피를 줄줄 흘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벌떡 일어나 화살을 다 뽑아버리고 그놈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응징하고 대적하였습니다. 몸의 아픔은 거짓말처럼 사라졌습니다. 약국에서 이틀 분 지어온 약을 모두 쓰레기통에 넣었습니다. 그 입으로 독화살을 날리는 사람은 실제 존재하는 사람일 수도 있고, 사탄일 수도 있습니다.
큰 일을 앞둔 요즘 우리에게는 중보기도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버겁게 영적 전쟁을 하면서 기도 지원군이 절실히 필요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시겠다는 약속만 하시면 기도제목이 실린 주간 ‘햇볕마을’(12면)을 매주 무료로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주보에 나와 있는 기도 제목을 그저 소리를 내서 읽어 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마음이 따뜻하고 착한 햇볕같은이야기 독자 여러분,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기도 지원군이 되어 주십시오. 그러면 그 은혜는 잊지 않겠습니다. 주보를 신청해 주십시오. 주보신청 2006.6.27 ⓒ최용우

댓글 '3'

차경미

2006.07.03 11:50:51

살아있는 주님의 말씀을 매일 먹으면 사람답게 살 수도 있고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독화살을 쏘는 그들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 인내하고 부르짖으라 네 소원 이루는 날 속히 오리라 영광의 그 날이 속히 오리라 감사합니다 평안하세요

김환명

2006.07.03 11:52:03

최용우 전도사님의 나쁜 악마와 귀신버러지들이 사용했던 모든 통로에 예수님의 피뭍은 보혈로 발라 주시고 성령의 통로로만 사용되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머리에는 구원의 투구를 가슴에는 의의 흉배를 허리에는 진리의 허리띠를 발에는 평안의 복의 신을 왼손에는 믿음의 방패를 오른손에는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일을 시작하오니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승리를 축하합니다. 아멘...

손제산

2006.07.24 07:20:17

기도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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