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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991번째 쪽지!
□ 소리를 질러라!
기도를 하는데도 단계가 있어요. 첫째는 입으로 하는 기도입니다. 입으로 하는 기도는 나의 육성을 깨트리는 기도입니다. 입으로 소리를 내서 하는 기도를 발성기도라고 합니다.
부흥과 능력과 하늘의 역사는 부르짖으면서 소리쳐 기도할 때 옵니다.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렘29:12) 부르짖으면 하늘 문이 열립니다. 어려움에 부딛칠 때마다 부르짖어 하늘 문을 열 수만 있다면 수많은 상담기관이나 세미나나 신앙기법이 필요 없을 것입니다.
산모들이 아기를 낳을 때 '아 ㅏ아아악... 아아아 악! 남편 이놈....' 막 소리를 지릅니다. 창피하다고 소리를 지르지 않고 이를 악 물고 참으면 의사가 "그러다가 이 다 나갑니다. 소리를 질러야 쉽습니다."하고 말합니다. 그렇게 소리를 지르면 아기가 쑥 나오잖아요.
소리를 질러야 기도응답이 탄생합니다. 소리를 지르는 것은 영적인 것이 물질이 되는 과정에서 바로 서류에 도장을 찍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소리에는 어떤 것을 확정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마음은 생각을 통해서 움직이고 몸은 소리를 통해서 움직입니다.
그런데 소리가 배에서 나와야 제대로 하는 기도입니다. 소리를 목으로 내는 기도는 별로 힘도 없고 응답도 안됩니다. 소리가 배에서 나와야 합니다. 통성기도 할 때 '주여 -' 3창으로 시작하는 것은 일단 목을 툭 트기 위해서입니다. 그 다음에는 아랫배에 힘을 꽉 주고 항문의 괄략근도 꽉 조이고 배꼽에서부터 소리를 끄집어올리면서 파하! 파하! 어그르르르르 소리가 나도록 끌어올리면 배에서 나는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33:3) 그동안 기도를 많이 한 것 같은데 별로 크고 비밀한 일을 본적이 없다면, 속는셈 치고 부르짖는 기도를 한번 해 보세요. 여리고성은 부르짖는 소리로 무너졌습니다. 죽은 사람은 소리를 내지 않습니다. 생명이 있는 곳에는 밝은 소리가 있습니다. (다들 백만원씩 온라인으로 붙이세요. 이것은 백만원짜리 강의 요약입니다.^^) ⓒ최용우
♥2010.1.29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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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독자
우리가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우리 마음의 토로이지 단순히 우리가 응답만을 위하여 부르짖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아무리 큰소리로 그리고 배에서 나오는 소리로 기도를 한다고 할하라지라도,그 내용들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하지 않으면, 그것은 단순히 우리의 외침이지 하나님의 마음을 얻지못하는....응답받는 기도가 되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하여 우리의 마음이 간절하다면, 우리가 외치지 않아도 우리의 마음을 전달할수 있는 기도의 방법은 많을 것입니다.
하나님께 입술을 열어 기도하지 못하는 현대 그리스도인에게 교훈은 될수 있을지 모르나 왠지 외쳐야한다는 스파르타식 교육같아서 마음이 씁쓸합니다. 글쓴이의 의도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모르겠군요.
그냥 좋은 글들에 더 좋은 글을 위한 조언이라고 생각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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