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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 않는 생명샘을 찾자

권오성 목사............... 조회 수 2235 추천 수 0 2011.01.31 01: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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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 않는 생명샘을 찾자

주식투자를 하고 시세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주변에 많습니다. 주식에 투자하려면 제일 먼저 손익 계산을 냉정하게 해야 합니다. 한때 기분이나 직관을 가지고 흥이 나는 대로 투자를 해서는 실패하게 되어 있습니다. 어떤 종목에 투자를 해야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까에 대해 가능한한 많은 정보를 다 수집하고, 파악한 뒤 판단해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지, 손해가 나는지에 관심을 집중하며 살아갑니다. 심지어 이익을 내기 위해 남을 속이기도 하고, 해를 끼치고 모함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든 자기 이익을 구하면서 사는 것은 누구에게나 아주 본능적인 일입니다. 한 평생을 사는데 이왕이면 이익을 남기는 인생을 살아야지 그렇지 못하고 늘 손해만 보며 살아서는 안될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크게 이익을 남기는 인생을 살려면 어디에 투자를 해야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대박’이 확실하다면 정열과 시간, 재물 등 모든 것을 던지는 게 사람의 마음입니다. 내 인생을 위해 어디에 투자해야 하나 손익 계산을 해본 적이 있습니까. 그 대답은 2000년 전에 벌써 나왔습니다.“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마가복음 8:36)
여기서 ‘유익은 이익, 혹은 이윤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요즘 자본주의 시대에나 쓰일 것처럼 보이는 이익, 이윤이라는 단어를 2000년 전에 예수님께서도 사용하셨습니다. 이 세상 것을 위해서 투자하고 살면 크게 성공해서 부자로 살 수 있습니다. 온 천하를 얻을 수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한 쪽에는 ‘온 세상’이라는 추가 있고 또 다른 한 쪽에는 ‘목숨-하늘과 맞닿아 있는 생명’이라는 추가 있습니다.
어느 쪽 추가 더 무거운지, 내 인생을 어디에 투자하고 사는 것이 더 이익이 나게 될지, 양쪽의 무게를 달아보아야 합니다. 달아보니까 이렇습니다. 먹기만 하면 토하는 병에 걸리면 진수성찬도 역겹습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자동차라도 몸이 아파 운신할 수 없다면 그 차도 다 소용이 없습니다. 최고급 푹신한 침대라도 불면증에 걸리면 부질없는 것입니다. 불평과 짜증, 다툼만 생깁니다.
건강 이야기가 아닙니다. 사람이 온 세상을 다 얻는다고 해도 그 세상을 누리고, 살아가야 할 주체인 나 자신의 생명이 죽은 것이라면 아무 소용도 없습니다. 내 목숨을 잃으면 동시에 가진 모든 것을 잃은 셈입니다. 내 영혼이 무너지면 소유가 오히려 재앙이 됩니다.
먼저 목숨이 살아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통해서 주시는 생명 쪽을 택하는 것이 훨씬 더 이익이 나는 인생 투자입니다. 생명이 온전해야 내 소유가 모두 축복이 됩니다. 많고 적은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짧든 길든 인생이 풍요로워집니다. 매일 신이 나고, 모든 것이 감사하게 됩니다.
내가 하나님의 생명체가 되면 세상 만물과 만사가 다 변합니다.하나님 주시는 생명을 더 소중하게 여기며 살아보십시오. 하나님 주신 생명을 마음에 소중히 담고 선택하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인생에서 제일 큰 이익 나는 투자입니다./권오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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