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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포리일기 57】안아주시는 예수님
어머님이 팔이 많이 ‘지~이~이~잉 그랍게 많이 아프시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몸이 아픈 것으로 기도부탁을 안 하시는 분인데 전화를 다 하신 걸 보면 정말 ‘지~이~이~잉 그랍게’ 아프신 것 같습니다.
평생을 오른팔 하나로 살아오신 어머님이신데 그 팔이 아프면 안되지요. 하루종일 틈나는 대로 상상기도를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어머님의 손과 어깨를 자근자근 만져주시며, 치료의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시며, 피가 잘 돌게 해 주시며, 통증이 멎게 해 주시며, 주물러주시는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상상은 말 그대로 상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영적인 세계에서는 실제로 일어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기분이 엄청 좋았습니다.
어젯밤 꿈속에서 예수님이 정말로 어머님의 팔을 주물러주시는 꿈을 꾸었기 때문입니다. 2006.8.22 ⓒ최용우
어머님이 팔이 많이 ‘지~이~이~잉 그랍게 많이 아프시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몸이 아픈 것으로 기도부탁을 안 하시는 분인데 전화를 다 하신 걸 보면 정말 ‘지~이~이~잉 그랍게’ 아프신 것 같습니다.
평생을 오른팔 하나로 살아오신 어머님이신데 그 팔이 아프면 안되지요. 하루종일 틈나는 대로 상상기도를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어머님의 손과 어깨를 자근자근 만져주시며, 치료의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시며, 피가 잘 돌게 해 주시며, 통증이 멎게 해 주시며, 주물러주시는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상상은 말 그대로 상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영적인 세계에서는 실제로 일어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기분이 엄청 좋았습니다.
어젯밤 꿈속에서 예수님이 정말로 어머님의 팔을 주물러주시는 꿈을 꾸었기 때문입니다. 2006.8.22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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