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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주님 가르쳐 주세요.
주일성수하지 않고
세상길로 가는 발길을 가만 두는 것이 사랑인가요?
팔을 비틀어서라도 끌고 오는게 사랑인가요?
십일조 하지 않는
신자 집에 찾아가서 받아오는 것이 목양인가요?
신경 안쓰는 것이 목양인가요?
예배 시간에
T.V 보고 있는 신자를 놔두는 것이 아량인가요?
귀를 잡아서라도 끌고 오는 것이 아량인가요?
술을 마시는 직분자를 보고
모른체 하는 것이 위하는 것인가요?
술병을 박살내는 것이 위하는 것인가요?
설교를 하는데
귀에 즐거운 말을 하는 것이 잘하는 것인가요?
잘못을 책망하는 것이 잘하는 것인가요?
죄의 길로 가는데
기도만 하면 되는가요?
찾아가서 뺨다귀라도 때려야 하는가요?
바울은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더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갈1:10) 했는데,
신자들 듣기 좋게 비위 맞추는 목회하는 것이
직업적 처세술로 아부하는 목회적 간음인가요?
어린 신앙 포용하는 목회적 자비인가요?
예레미야는 “내가 다시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중심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렘20:9) 했는데,
핍박을 받아도, 욕을 바가지로 먹어도
타협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 참 설교자인가요?
무리없이 요령껏, 누이 좋고 매부 좋게,
상처없이 시험 안들게,
부담없이 설교하는 것이 설교의 경륜인가요?
주님 가르쳐 주세요.
(200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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