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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하는 사람

사도행전 서문수 목사............... 조회 수 2298 추천 수 0 2011.02.05 22: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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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행9:23-30 
설교자 : 서문수 목사 
참고 :  

되게 하는 사람
본문 : 행9:23-30

바나바에 대하여 많이들은 바가 있겠지만 오늘 바나바에 대한 기사를 읽고 되게하는 사람이란 제목의 말씀으로 축복이 되고자 합니다. 되게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 사람이 있으면 일이 안 되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의 큰 일을 이루게 될 사울이 주님의 소명으로 처음 하나님의 나라 속에 들어왔을 때, 아무도, 어느 누구도 인정을 해 주지 않았습니다. 핍박자 사울에 대한 고정관념 때문이었겠습니다. 그런데, 그때 바나바가 일을 틀어주고 되게 하는 귀한 역할을 감당했다는 것입니다.
바나바는 결코 A급 사도는 아닙니다. 궂이 따지자면 하나님 나라 서열에 1류가 아닌 2류가 될 겁니다. 1류라고 하면 베드로, 야고보, 요한, 바울 이런 사람들이겠습니다.
하지만, 항상 1류가 아름다운 것은 아닙니다. 베드로가 있도록 한 사람은 안드레였습니다. 웨슬레가 있게 한 사람은 그 어머니 수산나였고, 어거스틴이 있게 한 사람은 그 어머니 모니카였습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 여자의 위치라고 하는 것이 순서상 으뜸자리는 아닙니다. 남자가 머리이겠지만, 그러나 여자 없는 남자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여자가 되도록 밀어주고, 틀어주고, 뒷받침해 주어야 남자가 잘되고 출세하는 것을 우리는 다 알고 인정합니다.
오늘 여러분들은 되게 하는 역사의 숨은 주역들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다 이런 주역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되게 하는 그 비결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긍정적인 사고와 발언입니다.

 

바나바는, 모두가, 사울 같은 핍박자가 어떻게? 할 때 바나바는 긍정적인 시각과 사고를 가졌고, 그런 말을 했다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발언을 하는 것은 나도 안되고 남도 안되게 하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기대가 어떤 영향을 주는가의 대표적 사례는 1984년 올림픽에 출전한 매리 데커의 경우로 얘기할 수 있습니다.
매리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여자 달리기 선수였습니다. 그녀는 육상 경기에서 미국의 위대한 희망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올림픽이 열리기 전에 출연한 텔레비젼 토크쇼에서 이렇게 되풀이 말했습니다. 전 운이 따라 주질 않아요. 전 늘 운이 없어요. 운이 따라 줘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아요. 그녀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자신이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듯 했습니다. 당연히 그녀는 큰 압박감에 시달렸습니다. 그녀가 습관적으로 내뱉는 부정적인 말들이 그녀의 무의식에 강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실제로 그녀는 곧 이어 벌어진 올림픽 육상 경기에서 불운의 패배를 당해야 했습니다.

말하는 대로 됩니다. 말은 생각하는 대로 나옵니다. 신앙은 긍정이지 부정이 아닙니다. 됩니다. 할 수 있습니다. 집사님, 될 겁니다. 항상 좋은 면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긍정적으로 말해 주기를 바랍니다.
핫도그를 파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귀가 거의 먹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가게에는 라디오가 없었습니다. 그는 눈도 좋지 않았다. 그래서 신문도 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좋은 핫도그를 만들어 팔았습니다. 그는 도로변에 광고판도 세웠습니다. 그리고 그는 길가에서 “아저씨 핫도그 사세요”라고 외쳤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그의 핫도그를 사주었습니다. 그는 핫도그에 들어가는 고기며 빵도 늘렸고 그의 사업을 점점 키워 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대학에 다니는 아들이 집에 와서 그를 돕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들은 부정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아버지, 라디오 듣지 못하셨어요?” “신문도 읽지 못하셨어요? 경기가 곤두박질치고 있습니다. 유럽의 상황은 처참합니다. 미국 상황은 그보다 더 나쁘구요.”
이 이야기를 들은 아버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래 우리 아들은 대학생이고 신문도 읽고 라디오도 들으니까 아는 게 많은 게 당연하지.’ 그래서 아버지는 고기도 줄이고 핫도그 크기도 줄였습니다. 그리고 도로변 간판도 한 개씩 내렸습니다. 더 이상 길가에 서서 핫도그를 팔지도 않았습니다. 그러자 그의 사업은 하룻밤 사이에 망하고 말았습니다.
부정적인 생각과 말은 나를 죽이고 내 주의를 안되게 하는 무서운 적입니다. 그러나 긍정적이고, 항상 좋은 면을 보고, 잘 될 것이라 믿고 말하는 사람은 자신은 물론 주위도 틀림없이 잘 되고야 말게 하는 복의 사람입니다.

 

(2) 격려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약해질 때가 있으며 위로와 격려를 필요로 합니다. 수없이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는 것이 신앙의 길입니다. 남편이나 남 교우들을 잘 위로하고 격려하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선수가 달려갈 때 관중석에 앉아서 박수쳐 주고 환호하고 해야 선수가 힘이 나는 법입니다. 히브리에서에는 우리의 신앙의 경주를 바라보는 허다한 증인들이란 말이 있습니다. 관중이 없으면 선수는 힘이 나지 않습니다. 우리 권사님들이 어머니와 같이, 여집사들이 아내와 같이 우리 남집사들을 잘 격려하고 박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아내란 어떤 아내인가요? 내가 당신에게 시집와서, 일평생 밥하고 빨래하면서 세월 다 보냈다면서 불평하고, 이제는 내 생활을 찾아야 하는 아내는 머리 아프게 하는 아내입니다. 그리고, 뭐든지 좀 할려고 하면 발목 잡고 안 된다고 하는 아내는 훌륭한 아내가 되지 못 합니다. 신앙생활도 옆에서 협조를 안 하면 안 됩니다. 헌금 못합니다. 집사 못합니다. 물론 장로 못합니다.
휘튼 대학의 교목인 레로이 팻 패터슨 목사님이 어느 날 프로 야구 팀을 위해 예배를 인도했습니다. 목사님은 한 선수가 대단히 의기소침해 있는 것을 보고 그에게 말하기를 “내 며느리가 아주 열성적인 야구팬인데, 수년 동안 당신을 좋아했었답니다. 내가 당신에게 말을 걸었는지 그녀는 정말 알고 싶어할 거예요”라고 했습니다. 놀란 그 선수가 대답하기를 “무슨 말씀을 하고 계십니까? 나는 오늘 아침 막 야구를 그만두려고 했는데요”라고 했습니다. 목사님은 그 선수의 실력을 칭찬하면서 프로 야구에 계속 남아 있도록 권유했습니다. 그리고 그를 위해 기도해 줄 것을 약속했습니다. 다음 주 그 선수는 야구를 계속하기로 결정했다고 목사님께 편지해 왔다는 것입니다.. 그가 필요로 했던 것은 바로 격려의 말이었습니다.
우리 가운데 위로와 격려가 필요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는 위로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격려가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의 정열에 찬물을 끼얹기는 쉽습니다. 다른 사람을 절망시키기는 더욱 쉽습니다. 이 세상에는 다른 사람을 좌절시키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서로 격려해야 할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의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경우에 한마디의 칭찬이나 격려의 말로도 그 사람을 일으켜 세우기에 충분합니다. 위로와 격려는 좌절의 사막에서 헤메이는 사람에게 유일의 오아시스가 됩니다. 여러분 중에 상처받은 심령이 격려를 받아 새롭게 다시 소생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격려 받아 복되고, 이웃을 격려해서 복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히10:24)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서로 격려하십시다. '넘어져 가는 자를 말로 붙들어 주었고 무릎이 약한 자를 강하게 하였거늘'(욥 4:4)

 

(3)기도입니다.

 

기도야말로 남을 되게 하는 역사입니다. 위하여 기도하는 사람은 남을 되게 하는 사람입니다. 기도없이 되는 것은 없습니다. 누가 해도 해야 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다음과 같은 글을 읽었습니다.
"나는 1988년도 여수 총회를 마치고 부산으로 오다가 진주 고속도로에서 차가 수십 미터 언덕으로 굴러 떨어졌을 때 죽는 줄 알았습니다. 함께 타고 있었던 10명의 목사님들 다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한 사람도 안 죽고 살아났습니다. 경찰도 놀라고 병원에서도 놀라운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우리 10명의 목사님 중에 정 목사님의 어머니가 사고나던 날 저녁 식사 도중에 아들 목사에 대한 불안한 생각이 들면서 기도하라!, 기도하라! 는 소리에 식사하다 말고 교회로 달려가 간절히 기도했는데 그 시간이 우리가 사고나던 시간과 일치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그 기도를 들으시고 10명의 목사님을 살려 주신 것입니다. 기도하는 어머니가 계십니까?.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는 선생님을 만나셨습니까?.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는 친구, 기도하는 목사님께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힘이 없을 때 서로 기도해 주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기적에는 항상 기도의 역사가 전제가 됩니다. 이것이 공식입니다. 비밀입니다. 누가 우리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는 사람입니까? 그 사람은 우리 교회를 되게 하는 일군인 줄로 믿습니다. 어머니가 아들을 위하여, 아내가 남편을 위하여, 남편이 아내를 위하여 드리는 기도에는 역사하는 힘이 있습니다. 권사님이 목사님을 위하여, 목사가 집사님을 위하여...여기에 응답의 역사가 있습니다. 기도는 관계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되게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까? 그를 위해 꾸준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기도는 헛된 것이 없습니다. '밀러 박사는 어린 시절에 노크도 없이 어머니 방을 들어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그가 보았던 광경은 의자 옆에 무릎을 꿇고 계시던 어머니의 모습이었는데 그는 어머니께서 기도 중에 자기 이름을 부르시던 것을 생생히 기억했습니다. 놀란 그는 재빨리, 아무런 소리도 내지 않고 그 방을 빠져 나왔습니다. 그 때 그가 느꼈던 감정은 두려움과 존경심 그것이었다고 했습니다. 그 후로 그는 집을 떠나 학교로, 그리고 고달픈 삶의 생활 속으로 뛰어들었는데, 그러나 힐끗 본 것이지만 기도하시던 어머니의 모습을 단 한 번도 잊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기도 중에 부르시던 자기 이름을 결코 잊을 수 없었습니다.
그 신성한 곳에서의 기도와 의식은 그의 일 속에서, 위험과 갈등 속에서 힘을 불어넣어 주었다는 의미에서, 그 때 그가 보았던 것은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계속 되었던 어머니의 기도를 그저 한 번 본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죽음이 찾아오고, 마침내 어머니의 기도의 입술이 닫혔을 때 그가 느꼈던 가장 슬펐던 감정은 이제 더 이상 자신을 위해 기도해 주실 어머니가 안 계시다는 상실감이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여~ 우리교회 미래는 기도하는 여전도회에 달렸다고 해도 절대로 과언이 아닙니다.
저의 목회 미래, 우리 집사님들의 미래가 여전도회에 달렸다고 할 때 틀린 말이 되겠습니까? 오늘 귀한 예배에 참석한 여러분 모두가 되게 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내가 있는 어디든지 되는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서문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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