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
다양성은 풍요성의 모태
요즈음 사람들과 말을 나누다 보면 놀랄 때가 많다. 사람이 다르니까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생각이 달라도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세대차가 심하다. 가정에서는 남편과 아내의 생각이 다르고 부모와 자식의 생각이 다르다. 교회에서는 교역자와 평신도의 생각이 다르고 장로와 집사의 생각이 다르다. 정치적으로는 야당과 여당의 생각이 다르고 구파와 신파의 생각이 다르다. 노사 문제에서는 노사정(勞使政)의 생각이 다 다르다.
생각이 다르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물론 옳고 그름은 있다. 하나님께서 세상과 인간을 다스리시는 절대기준이 있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구원의 유일한 길이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예수 그리스도 외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행 4:12) 종교다원주의는 결코 용납될 수 없고 구원에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은 절대 포기될 수 없다. 구원의 진리에서는 옳고 그름이 분명히 가려져야 한다. 윤리 문제에 있어서도 분명한 기준이 있고 옳고 그름은 가려져야 한다.
구원과 윤리에 있어서 옳은 것을 옳다고 하고 그른 것을 그르다고 할 때 사랑으로 해야 한다. 사랑으로 진리를 말할 때에(엡 4:15) 그 말이 빡빡하지 않다. 말하는 사람도 풍요롭고 듣는 사람도 풍요롭다. 윤리 문제를 포함하여 옳고 그름의 절대적인 선을 그을 수 없는 사안도 많다. 보는 시각과 입장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생각이 다를 때 강압적인 방식으로 획일성을 기하는 것은 좋지 않다. 특별히 집단과 집단이 생각이 다를 경우 법 테두리 안에서 대화와 타협을 통해 조율할 때 서로에게 풍요로운 결과를 산출할 수 있다. 사람의 모습이 다른 것처럼 사람의 생각도 다 다를 수 있다. 다른 것은 나쁜 것이 아니다. 다른 것은 풍요로운 것이다. 다르기 때문에 싸울 것이 아니라 다르기 때문에 조정해야 한다. 정(正)과 반(反)이 풍요로운 합(合)에 이를 수 있다. 획일성은 폐쇄와 고집으로 인해 빈곤성을 낳지만 다양성은 포용과 조율을 통해 풍요성을 낳는다. 서로 다른 많은 지체들이 상합하여 하나의 온전한 몸을 이루는 것이다(고전 12:20).
/권성수 <대구 동신교회목사>
요즈음 사람들과 말을 나누다 보면 놀랄 때가 많다. 사람이 다르니까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생각이 달라도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세대차가 심하다. 가정에서는 남편과 아내의 생각이 다르고 부모와 자식의 생각이 다르다. 교회에서는 교역자와 평신도의 생각이 다르고 장로와 집사의 생각이 다르다. 정치적으로는 야당과 여당의 생각이 다르고 구파와 신파의 생각이 다르다. 노사 문제에서는 노사정(勞使政)의 생각이 다 다르다.
생각이 다르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물론 옳고 그름은 있다. 하나님께서 세상과 인간을 다스리시는 절대기준이 있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구원의 유일한 길이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예수 그리스도 외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행 4:12) 종교다원주의는 결코 용납될 수 없고 구원에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은 절대 포기될 수 없다. 구원의 진리에서는 옳고 그름이 분명히 가려져야 한다. 윤리 문제에 있어서도 분명한 기준이 있고 옳고 그름은 가려져야 한다.
구원과 윤리에 있어서 옳은 것을 옳다고 하고 그른 것을 그르다고 할 때 사랑으로 해야 한다. 사랑으로 진리를 말할 때에(엡 4:15) 그 말이 빡빡하지 않다. 말하는 사람도 풍요롭고 듣는 사람도 풍요롭다. 윤리 문제를 포함하여 옳고 그름의 절대적인 선을 그을 수 없는 사안도 많다. 보는 시각과 입장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생각이 다를 때 강압적인 방식으로 획일성을 기하는 것은 좋지 않다. 특별히 집단과 집단이 생각이 다를 경우 법 테두리 안에서 대화와 타협을 통해 조율할 때 서로에게 풍요로운 결과를 산출할 수 있다. 사람의 모습이 다른 것처럼 사람의 생각도 다 다를 수 있다. 다른 것은 나쁜 것이 아니다. 다른 것은 풍요로운 것이다. 다르기 때문에 싸울 것이 아니라 다르기 때문에 조정해야 한다. 정(正)과 반(反)이 풍요로운 합(合)에 이를 수 있다. 획일성은 폐쇄와 고집으로 인해 빈곤성을 낳지만 다양성은 포용과 조율을 통해 풍요성을 낳는다. 서로 다른 많은 지체들이 상합하여 하나의 온전한 몸을 이루는 것이다(고전 12:20).
/권성수 <대구 동신교회목사>
첫 페이지
490
491
492
493
494
495
496
497
498
499
500
501
502
503
504
505
506
507
508
509
510
511
512
513
514
515
516
517
518
519
520
521
522
523
524
525
526
527
528
529
530
531
532
533
534
535
536
537
538
539
540
541
542
543
544
545
546
547
548
549
550
551
552
553
554
555
556
557
558
559
560
561
562
563
564
565
566
567
568
569
570
571
572
573
574
575
576
577
578
579
580
581
582
583
584
585
586
587
588
589
590
591
592
593
594
595
596
597
598
599
600
601
602
603
604
605
606
607
608
609
610
611
612
613
614
615
616
617
618
619
620
621
622
623
624
625
626
627
628
629
630
631
632
633
634
635
636
637
638
639
640
641
642
643
644
645
646
647
648
649
650
651
652
653
654
655
656
657
658
659
660
661
662
663
664
665
666
667
668
669
670
671
672
673
674
675
676
677
678
679
680
681
682
683
684
685
686
687
688
689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