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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목부(牧父).
한은우 목사님은 목양관계에서 아버지이시다.
68년도 서울에 와서 84년 목회자로 나오기까지
한은우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신앙생활을 했다.
주례도 해 주신 분이시다.
그런데 목회를 한다고 지척간에 있으면서도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한 마음 금할길 없다.
나는 그릇이 작다. 소심하다.
그래서 무슨 문제가 있으면 밤잠을 이루지 못한다.
목회를 하다 보니 산넘어 산이다. 문제가 많다.
요즘 맘이 너무 아픈 일이 있다. 지난 밤에도 잠자리에
들었는데 정신이 말짱해져 날밤을 새웠다.
그 밤에 문득 한은우 목사님 생각이 났다.
금년 구정 명절에 찾아 뵈었는데
“내가 새벽마다 주광목사 위해 기도하네”하신다.
만날 때마다, 통화할 때마다 그 말씀을 하신다.
아니 한목사님께서 나를 위해 새벽마다 기도해 주시는데
왜 걱정을 하고 있는가 생각하고 맘을 고쳐 먹는다.
영부(靈父).
주님은 영적인 아버지이시다. 영원한 아버지시다.
진짜 아버지이시다. 영원히 부를 이름이시다.
주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고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신다.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히7:25) 하신다.
이 말씀을 인용하여 설교는 잘한다.
그런데 정작 문제가 있으면 이 말씀을 까망케 잊고서
혼자 세상 짐을 다 지고 걱정을 한다.
주님이 기도하시다 말고 걱정하는 날 보시고
“쯧쯧 불쌍한지고 !!”하시는 것 같다.
육부(肉父).
나를 낳으시고 키워주신 아버지 임상권 집사님이
새벽마다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신다.
내가 목회를 안했으면 장로를 하실 분인데 집사다.
내가 목회 시작하기 전에 장로 후보에 올랐다.
20년전 일이니 지금쯤은 장로님이 되셨을 것이다.
그런데 자식이 개척을 하는 바람에 안수 집사다.
그래서 우리 아버지 직분을 사람들이 세가지로 부른다.
사업을 하실 때에 목사님들이 장로님이라고 불렀고,
전에 다니던 동산교회 신자들은 권사님이라고 부르고,
우리 교회 신자들은 집사님이라고 부른다.
세분의 아버지가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신다.
(2002, 3).
한은우 목사님은 목양관계에서 아버지이시다.
68년도 서울에 와서 84년 목회자로 나오기까지
한은우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신앙생활을 했다.
주례도 해 주신 분이시다.
그런데 목회를 한다고 지척간에 있으면서도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한 마음 금할길 없다.
나는 그릇이 작다. 소심하다.
그래서 무슨 문제가 있으면 밤잠을 이루지 못한다.
목회를 하다 보니 산넘어 산이다. 문제가 많다.
요즘 맘이 너무 아픈 일이 있다. 지난 밤에도 잠자리에
들었는데 정신이 말짱해져 날밤을 새웠다.
그 밤에 문득 한은우 목사님 생각이 났다.
금년 구정 명절에 찾아 뵈었는데
“내가 새벽마다 주광목사 위해 기도하네”하신다.
만날 때마다, 통화할 때마다 그 말씀을 하신다.
아니 한목사님께서 나를 위해 새벽마다 기도해 주시는데
왜 걱정을 하고 있는가 생각하고 맘을 고쳐 먹는다.
영부(靈父).
주님은 영적인 아버지이시다. 영원한 아버지시다.
진짜 아버지이시다. 영원히 부를 이름이시다.
주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고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신다.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히7:25) 하신다.
이 말씀을 인용하여 설교는 잘한다.
그런데 정작 문제가 있으면 이 말씀을 까망케 잊고서
혼자 세상 짐을 다 지고 걱정을 한다.
주님이 기도하시다 말고 걱정하는 날 보시고
“쯧쯧 불쌍한지고 !!”하시는 것 같다.
육부(肉父).
나를 낳으시고 키워주신 아버지 임상권 집사님이
새벽마다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신다.
내가 목회를 안했으면 장로를 하실 분인데 집사다.
내가 목회 시작하기 전에 장로 후보에 올랐다.
20년전 일이니 지금쯤은 장로님이 되셨을 것이다.
그런데 자식이 개척을 하는 바람에 안수 집사다.
그래서 우리 아버지 직분을 사람들이 세가지로 부른다.
사업을 하실 때에 목사님들이 장로님이라고 불렀고,
전에 다니던 동산교회 신자들은 권사님이라고 부르고,
우리 교회 신자들은 집사님이라고 부른다.
세분의 아버지가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신다.
(200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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