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8.12일 pc통신 하이텔 <큰마을>과 한국컴퓨터선교회 <열린문>게시판에 '짐의 무게'라는 원고지 2-3매짜리 쪼각글을 올리면서 시작된 <햇볕같은이야기> 15년 만에 드디어 4000번째 글을 올립니다.
오래 전에 조선일보에 <이규태 코너>라는 칼럼이 24년 동안 6702회를 이어오다가 이규태님의 작고로 멈춘 적이 있습니다. 저의 목표는 6702회를 넘어 10,000회까지 가보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별 의미가 없었습니다. 그저 매일 좋은 글 한편씩 써서 올리면 재미있겠다는 작고 소박한(?) 마음으로 시작한 글쓰기가 어찌하다보니 4000회까지 와버렸네요.^^
그동안 쓴 <햇볕같은이야기>를 모은 책이 8권 발행되었고, 극동방송 라디오에 2년 동안 매일 낭송되기도 했습니다.
<크리스천투데이>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발행부수가 많은 기독교신문에 12년 동안 매주 한편씩 칼럼이 실리고 있기도 합니다.
칼럼을 다음 뷰(Daum view)로도 발행하고 있는데 <햇볕같은이야기>는 23만명이 넘는 수많은 블로거 중에 상위 1%안에 드는 인기 블로거이기도 합니다.
저는 제가 쓴 글을 한 20명 정도만이라도 꾸준히 읽어 준다면 참 행복하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매일 햇볕같은이야기를 읽어주시는 분들이 여기저기 합치면 하루에 1만5천명 정도 되네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의 글을 읽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참 고맙고 감사한 일입니다. ⓒ최용우 2011.2.10
1. 햇볕같은이야기1 /1-1019호 (1995-1998년분 모음) 616쪽 20000원
2. 햇볕같은이야기2 /1020-1979호(1999-2003년분 모음) 636쪽 20000원
3. 새벽우물 /1980-3401호(2004-2008년분 모음) 871쪽 33000원
4. 플러스예화 /<월간 생명의삶+> 예화 450편 모음 480쪽 20000원
(2009-2010년분은 아직 책으로 발행되지 않았습니다.)
그 어디에서도 구할 수 없는 책입니다. 책이 필요하신분들은 신청해주세요.
댓글로 많이 격려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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