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개구리와 쥐
개구리와 쥐가 살고 있었다. 쥐는 물 속에 들어갈 수가 없기 때문에 언제나 개구리와 연못 밖에서 함께 놀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개구리는 몹시 심심해서 쥐를 골려주기로 했다. 그래서 쥐에게 자기가 그다지 빨리 다니지 못하니까 각각 한쪽 발을 끈으로 묶어두자고 제안을 했다. 개구리와 쥐는 발 한쪽씩을 끈으로 묶고는 보리밭이며 큰길가에서 재미있게 놀았다. 그런데 갑자기 개구리가 연못가로 가까이 다가갔다. 쥐는 걱정이 되어 "안 돼! 나는 물에 들어갈 수가 없단 말이야"하고 소리를 쳤지만 개구리는 들은 척도 하지 않고 물 속으로 풍덩 뛰어들고 말았다. 그 바람에 개구리와 한쪽 발이 묶여 있던 쥐는 물 속에 빠져 허우적거리다가 그만 죽고 말았다. 그때 하늘을 날던 솔개가 물위에 떠 있는 쥐를 발견하고는 이게 웬 떡이냐며 쥐를 낚아채 올렸다. 그러자 다리가 묶여 있던 개구리도 쥐와 함께 공중으로 따라 올라갔다. 놀란 개구리가 큰 소리로 살려달라고 외쳤지만, 솔개는 더 높이 날아갈 뿐이었다.
남을 괴롭히고 못 살게 한자는 언젠가는 자기도 해(害)를 받는다.
한태완 목사<예화포커스>
첫 페이지
488
489
490
491
492
493
494
495
496
497
498
499
500
501
502
503
504
505
506
507
508
509
510
511
512
513
514
515
516
517
518
519
520
521
522
523
524
525
526
527
528
529
530
531
532
533
534
535
536
537
538
539
540
541
542
543
544
545
546
547
548
549
550
551
552
553
554
555
556
557
558
559
560
561
562
563
564
565
566
567
568
569
570
571
572
573
574
575
576
577
578
579
580
581
582
583
584
585
586
587
588
589
590
591
592
593
594
595
596
597
598
599
600
601
602
603
604
605
606
607
608
609
610
611
612
613
614
615
616
617
618
619
620
621
622
623
624
625
626
627
628
629
630
631
632
633
634
635
636
637
638
639
640
641
642
643
644
645
646
647
648
649
650
651
652
653
654
655
656
657
658
659
660
661
662
663
664
665
666
667
668
669
670
671
672
673
674
675
676
677
678
679
680
681
682
683
684
685
686
687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