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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5 급하면 통한다
<들꽃편지>455호 24쪽을 반나절만에 단숨에 편집하다.
매일 이 정도의 집중력으로 글을 쓸 수 있다면 지금쯤 뭐가 되었을 텐데...
어떤 주간신문 기자는 신문 마감날 급하니까 원고지 300장이 금새 써지더라고...
글은 평소에는 꽁꽁 숨어 있다가 마지막에 이렇게 퍽 터져 나오는 특징이 있다
2007.1.6 탓
새벽에 빗방울이 내려... "소한(小寒)에 웬 비야?"
오전에 빗방울이 진눈개비로 바뀌어... "내릴려면 확 내리지..."
오후에 함박눈이 펑펑..."이러다가 '주몽' 못 찍으면 다음 주에 결방되는데..."
하나님의 고유 권한인 날씨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잔소리 하며 산 날!
2007.1.7 가고 못가고
길이 미끄러워 차가 산 언덕길을 넘지 못하는 바람에 아이들이 교회에 못갔다.
그래서, 아이들 데리고 산 안넘어도 되는 즐거운교회에 갔다.
이번 주에 제천으로 이사가는 목사님 가족과 함께 <길성이네집>음식점에 갔다.
그래서, 맛나게 닥백숙을 먹고 내 친구는... 결국 갔다.
2007.1.8 팅텅통탱
컴퓨터가 갑자기 '부팅'이 안 된다.
동네 수리점에 갔다 왔는데, 켜자마자 또 '텅~'소리를 내며 꺼져버린다.
어젯밤부터 갑자기 어지럽고 메슥거리고 배에 '통~통~'가스가 찬다.
너무 힘들어서 한 숨 자고 있어났더니 '눈탱이 밤탱'이 되었다.
2007.1.9 10배 변신
98년 12월 31일-나의 첫 컴은 주연컴퓨터 180만원짜리 2기가 용량이었다.
2002년 나의 두번째 조립 컴퓨터는 100만원에 20기가 였다.
2007년 박종환 장로님이 그냥 주신 세번째 컴퓨터에 오늘 200기가 하드를 붙였다.
앞으로...2012년 나는 2000기가 컴퓨터를 갖게 될 것이다. 2천기가! 우악
1.10 함께
즐거운교회에서 클레이랑 놀자 특강 참석하여 황금돼지 만들다.
점심시간이 되어서 1500원짜리 자장면 먹다.
집에와서 들꽃편지455호 발송작업을 하다보니 해가 넘어간다.
오늘은 모든 일과를 아이들과 아빠가 함께 했다.
1.11 역할
밝은이 여권신청하러 대전시청에 갔다.
시청 마당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빨강 머리띠 두르고 무슨 시위를 한다.
시청 안 화장실에서는 경찰들과 시위대들이 뒤섞여 웃으며 오줌을 눈다.
밖에 나가자 마자 경찰과 시위대들은 웃음을 그치고 다시 서로 적이 된다.
1.12 바퀴벌레
조치원 에벤에셀교회 철야기도 갔다.
바퀴벌레가 tv속에 들어가 전기합선을 일으켜 5만원 주고 수리 했단다.
그것 때문에 목사님과 사모님이 지금 엄청나게 화가 나 있는 상태다.
.... 바퀴벌레! 큰일났다. 너거들은 이제 모두 디졌다!!!!
1.13 기도응답
무명인으로 부터 LCD모니터 한 대를 기증 받아 오늘 택배로 도착했다.
윈도우 비스타에 맞추어 옆으로 길쭉한 와일드 화면이다.
한글 문서 두 쪽이 한 화면에 다 나온다는게 참 신기하다.
드디어 컴퓨터와 모니터가 모두 최신 사양으로 바뀌었다.
1.14 배불러~
아침예배 요한복음8:1 다 각각 집으로 돌아가고
오전예배 마가복음15:12-20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오후예배 찬양배우기와 기도
저녁설교 사도행전 25:1-12 끝나지 않은 고난을 끝내버리는 법 ⓒ최용우
<들꽃편지>455호 24쪽을 반나절만에 단숨에 편집하다.
매일 이 정도의 집중력으로 글을 쓸 수 있다면 지금쯤 뭐가 되었을 텐데...
어떤 주간신문 기자는 신문 마감날 급하니까 원고지 300장이 금새 써지더라고...
글은 평소에는 꽁꽁 숨어 있다가 마지막에 이렇게 퍽 터져 나오는 특징이 있다
2007.1.6 탓
새벽에 빗방울이 내려... "소한(小寒)에 웬 비야?"
오전에 빗방울이 진눈개비로 바뀌어... "내릴려면 확 내리지..."
오후에 함박눈이 펑펑..."이러다가 '주몽' 못 찍으면 다음 주에 결방되는데..."
하나님의 고유 권한인 날씨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잔소리 하며 산 날!
2007.1.7 가고 못가고
길이 미끄러워 차가 산 언덕길을 넘지 못하는 바람에 아이들이 교회에 못갔다.
그래서, 아이들 데리고 산 안넘어도 되는 즐거운교회에 갔다.
이번 주에 제천으로 이사가는 목사님 가족과 함께 <길성이네집>음식점에 갔다.
그래서, 맛나게 닥백숙을 먹고 내 친구는... 결국 갔다.
2007.1.8 팅텅통탱
컴퓨터가 갑자기 '부팅'이 안 된다.
동네 수리점에 갔다 왔는데, 켜자마자 또 '텅~'소리를 내며 꺼져버린다.
어젯밤부터 갑자기 어지럽고 메슥거리고 배에 '통~통~'가스가 찬다.
너무 힘들어서 한 숨 자고 있어났더니 '눈탱이 밤탱'이 되었다.
2007.1.9 10배 변신
98년 12월 31일-나의 첫 컴은 주연컴퓨터 180만원짜리 2기가 용량이었다.
2002년 나의 두번째 조립 컴퓨터는 100만원에 20기가 였다.
2007년 박종환 장로님이 그냥 주신 세번째 컴퓨터에 오늘 200기가 하드를 붙였다.
앞으로...2012년 나는 2000기가 컴퓨터를 갖게 될 것이다. 2천기가! 우악
1.10 함께
즐거운교회에서 클레이랑 놀자 특강 참석하여 황금돼지 만들다.
점심시간이 되어서 1500원짜리 자장면 먹다.
집에와서 들꽃편지455호 발송작업을 하다보니 해가 넘어간다.
오늘은 모든 일과를 아이들과 아빠가 함께 했다.
1.11 역할
밝은이 여권신청하러 대전시청에 갔다.
시청 마당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빨강 머리띠 두르고 무슨 시위를 한다.
시청 안 화장실에서는 경찰들과 시위대들이 뒤섞여 웃으며 오줌을 눈다.
밖에 나가자 마자 경찰과 시위대들은 웃음을 그치고 다시 서로 적이 된다.
1.12 바퀴벌레
조치원 에벤에셀교회 철야기도 갔다.
바퀴벌레가 tv속에 들어가 전기합선을 일으켜 5만원 주고 수리 했단다.
그것 때문에 목사님과 사모님이 지금 엄청나게 화가 나 있는 상태다.
.... 바퀴벌레! 큰일났다. 너거들은 이제 모두 디졌다!!!!
1.13 기도응답
무명인으로 부터 LCD모니터 한 대를 기증 받아 오늘 택배로 도착했다.
윈도우 비스타에 맞추어 옆으로 길쭉한 와일드 화면이다.
한글 문서 두 쪽이 한 화면에 다 나온다는게 참 신기하다.
드디어 컴퓨터와 모니터가 모두 최신 사양으로 바뀌었다.
1.14 배불러~
아침예배 요한복음8:1 다 각각 집으로 돌아가고
오전예배 마가복음15:12-20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오후예배 찬양배우기와 기도
저녁설교 사도행전 25:1-12 끝나지 않은 고난을 끝내버리는 법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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