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차이가 크면 소리가 요란해집니다.

김필곤 목사............... 조회 수 2364 추천 수 0 2011.02.17 12:58:01
.........

차이가 크면 소리가 요란해집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행복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나라 사람 100명 가운데 72명이 불행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61명은 어려움 속에서 삶을 겨우 지탱하고 있으며, 11명은 삶의 기로에 놓일 정도로 고통스러워한다는 것입니다. 아무 걱정 없이 일상의 행복을 누리는 사람은 100명중 28명에 불과했습니다. 미국 주간 포브스지는 최근 갤럽에 의뢰해 전 세계 155개국 주민들의 행복도를 조사해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우리나라 국민의 행복도는 56위였습니다. 경제규모가 세계 15위권으로 선진국 수준인데 비해 국민들의 행복도는 중진국 가운데서도 중위권 정도인 셈입니다. 동유럽 개발도상국인 폴란드와 이슬람 극단주의세력의 테러가 자주 일어나는 파키스탄과 거의 같은 수준입니다. 세계 최빈국인 니쿠아라과이(52위)보다도 못한 순위이기도 합니다.

1~4위는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등 북유럽 발트해 이웃 4개국과 네덜란드(공동 4위)가 나란히 차지했습니다. 덴마크 국민들은 100명 가운데 아무 걱정없이 행복한 사람이 82명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거의 3배에 가까운 비율입니다. 100년 가까이 견고하게 구축된 사회복지 시스템과 부의 평준화, 국가 전체의 선진적인 경제수준 등이 주민들의 행복도를 끌어올렸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단지 경제적 성장보다는 분배정의가 보편적으로 잘 실현된 것입니다. 6위에 중미 후진국 가운데 하나인 코스타리카가 올랐다는 사실이 행복은 단지 경제적인 부유에만 있지 않는 것을 증명해 줍니다. 코스타리카는 경제 규모가 우리나라의 20분의 1에도 못 미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포브스지는 이 나라가 가난한데도 행복도가 높은 것은 견고한 사회적 안전망, 높은 의료 복지 서비스, 기회 균등 등이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돈과 행복이 꼭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밝혀진 사실입니다. 상대적 박탈감은 사람을 불행하게 만듭니다. 한국 사회에서 대표적인 화려한 직업으로 꼽히는 연예인 중 1년에 500만 원도 못 버는 '극빈곤층 연예인'이 최대 1만 8000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국민 중 560만 명이 빈곤층이라고 합니다. 15~29세 청년실업자는 37만 9000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계층 간 간격이 현기증 날 정도로 벌어지면 사회는 불행합니다. 하나님 말씀합니다. “너희가 너희의 땅에서 곡식을 거둘 때에... 네 포도원의 열매를 다 따지 말며 네 포도원에 떨어진 열매도 줍지 말고 가난한 사람과 거류민을 위하여 버려두라(레19:9-10)”

열린편지/열린교회/김필곤목사/2010.8.3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070 리노데르마르의 헌신 예수웃음 2011-02-18 2925
20069 구덩이에 빠진 개구리 예수웃음 2011-02-18 10145
20068 교회는 세상의 희망이 되어야 합니다. 김필곤 목사 2011-02-17 3971
20067 성탄절의 주인공은 산타가 아니라 예수님입니다. 김필곤 목사 2011-02-17 4359
20066 빛이 있어야 사물은 볼 수 있습니다. 김필곤 목사 2011-02-17 2214
20065 오물도 오래 흐르면 깨끗해집니다 김필곤 목사 2011-02-17 2331
20064 방향성 식물은 으깨지면서도 향기를 발합니다. 김필곤 목사 2011-02-17 2825
20063 가정 붕괴와 가정 예배 김필곤 목사 2011-02-17 3291
20062 과일값 뛰면 옆집의 비싼 옷이 잘 팔립니다 김필곤 목사 2011-02-17 2614
20061 목적이 선명하면 가는 길은 명쾌해집니다 김필곤 목사 2011-02-17 2660
20060 큰 강도 물 한 방울에서 시작됩니다 김필곤 목사 2011-02-17 2625
20059 설득의 힘 김필곤 목사 2011-02-17 2474
20058 아이 좋다하면 씨암탉도 잡아 줍니다. 김필곤 목사 2011-02-17 2050
» 차이가 크면 소리가 요란해집니다. 김필곤 목사 2011-02-17 2364
20056 추사와 제자 이상적 file 류중현 2011-02-17 3147
20055 남편을 팝니다. file 류중현 2011-02-17 3416
20054 싱가포르의 힘 file 류중현 2011-02-17 10388
20053 슬로라이프 file 류중현 2011-02-17 2252
20052 천국으로 보낸 편지 file 사랑의편지 2011-02-17 3176
20051 1000원의 가치 file 사랑의편지 2011-02-17 2690
20050 나사로와 슈바이처 file 류중현 2011-02-17 10775
20049 닭다리 file 류 완 2011-02-17 9224
20048 장송행진곡 file 류중현 2011-02-17 10400
20047 두려움 file 류중현 2011-02-17 10462
20046 말의 차이 file 류중현 2011-02-17 10118
20045 사랑과 정의의 균형 -시101편 이동원 목사 2011-02-15 3458
20044 행복한 예배자 -시100편 이동원 목사 2011-02-15 4943
20043 거룩 거룩 거룩 -시99편 이동원 목사 2011-02-15 4781
20042 구원 받은자의 유일한 의무 -시98편 이동원 목사 2011-02-15 4237
20041 영존하는 기쁨의 이유 -시97편 이동원 목사 2011-02-15 3647
20040 경배에의 초대 -시95편 이동원 목사 2011-02-15 3377
20039 어리석은 자와 지혜로운 자 -시94편 이동원 목사 2011-02-15 4003
20038 전적으로 부패한 세상 -시120편 이동원 목사 2011-02-15 3294
20037 행복으로 가는 길 -시119편(1) 이동원 목사 2011-02-15 5859
20036 하나님의 학교에서 -시119편(2) 이동원 목사 2011-02-15 1149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