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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좋다하면 씨암탉도 잡아 줍니다.

김필곤 목사............... 조회 수 2050 추천 수 0 2011.02.17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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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좋다하면 씨암탉도 잡아 줍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소프라노 가수가 귀국독창회를 열기로 한 날이었습니다. 그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많은 팬들이 극장에 몰려왔습니다. 공연이 시작될 시간인데 사회자는 당황한 표정으로 무대에 올라와 말했습니다. "여러분, 대단히 죄송합니다. 기다리시는 성악가가 비행기의 연착으로 도착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기다리시는 동안 촉망받는 신인가수의 노래를 먼저 듣도록 하겠습니다. 너그러이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불만이 가득한 청중은 신인가수의 노래에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박수를 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청중 사이에 앉은 한 아이가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아빠, 정말 최고였어요!" 신인 가수는 엷은 미소를 지으며 그 아이를 내려다 보았습니다. 그의 눈에 고여 있던 눈물이 조명에 반짝였습니다. 얼마있자 청중들의 굳은 얼굴에는 미소가 번졌고 하나둘 일어나 박수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는 오랫동안 홀을 가득 매웠습니다. 그 가수가 바로 세계적인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였습니다. 아들이 외친 격려 한 마디가 그를 세계적인 성악가가 되게 했던 것입니다.

한 마디 격려는 몸의 보약과 같습니다. 힘을 잃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줍니다. 소망 없는 환자에게 건넨 의사의 격려 한 마디가 생명을 살립니다. 격려는 긍정적인 자존감을 갖도록 해줍니다. 격려는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긍정적 태도를 갖게 해 주며 적응력을 높여 줍니다. 어느 대학의 물리학 교수가 강의 첫 시간에 학생들에게 "물리학은 매우 어려운 학문이므로 아마도 여러분 중의 50%는 낙방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답니다. 그 후 학기말 시험을 친 결과 그 교수의 말대로 학급 학생의 50%가 시험에 낙방했답니다. 다음 학기의 첫 시간에 "비록 물리학이 어렵다고 할지라도 여러분은 모두 시험에 합격할 것입니다. 용기를 내어 공부하십시요. 여러분은 아주 지혜롭고 총명합니다."라고 했답니다. 결과는 그 학기에는 한 사람의 낙방생도 없었다고 합니다. 격려는 힘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만나는 사람을 격려하였습니다. 아무도 상종하지 않는 삭개오를 찾아가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배신하고 도망간 베드로를 찾아가 “내 어린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라고 격려해 주었습니다. 성경은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히10:24)”라고 말씀합니다.

열린편지/열린교회/김필곤목사/20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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