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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포리일기 167】잘 다녀와라
드디어 좋은이와 밝은이가 1월 29일-2월 2일까지 중국으로 떠납니다. 중국은 공식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선교'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가 없어서 '문화체험'이라는 위장된(?)이름으로 갑니다.
중국 땅을 밟으면서 중국을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나누고, 도전과 모험심을 기르며, 중국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선교의 꿈을 키우게 됩니다.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중간 중간에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북경->만리장성->자금성->천안문->용겹협을 거쳐 다시 인천공항으로 입국하게 됩니다.
"무조건, 노! 노! 노! 디스카운트 물건 살 때는 무조건 50%를 깎아라" 고 훈련을 시키는 웃기는 엄마 아빠! 에구...^^
제가 국민학교 다닐 때는 최고의 꿈이 서울에 한번 가보는 것이었는데 (그때 나는 그 꿈을 못 이루었다.) 좋은이와 밝은이는 어린 시절에 넓은 세계를 다녀보며 호연지기를 기르고 큰 꿈을 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2007.1.28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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