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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엄마의 교훈

예수웃음............... 조회 수 2050 추천 수 0 2011.02.18 15: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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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미 엄마의 교훈
 
 시골에 가면 개미귀신이 있습니다. 이 개미귀신은 개미가 제일 잘 다니는 그 길목 모래사장이나 흙에다 함정을 파놓고 흙 속에 숨어 기다립니다.
 개미가 아무리 빨빨거리고 잘 다녀도 일단 그 함정에 빠졌다하면 주르르 미끄러집니다. 미끄러져서 일단 밑에 닿으면, 어느새 숨어있던 개미귀신이 나와서 붙잡아 가지고 개미의 피, 그 진액만 쫙 빨아먹습니다. 껍데기는 싹 버리고,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깨끗하게 청소해 놓고, 또 기다립니다.
 그러니까 개미가 열 마리가 빠졌든, 백 마리가 빠졌든 전혀 흔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개미 엄마는 나이가 들었기 때문에 이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루는 개미 엄마가 개미에게 자녀 교육을 시키려고 그리로 데리고 갔습니다.
 "얘! 아가!"
 "네, 엄마."
 "여기 좀 봐요."
 "먼데요?"
 "여기는 말이야! 우리 개미들을 잡아먹으려고 개미귀신이 함정을 파놓은 곳이에요. 그러니 숨바꼭질한다고 여기서 놀다가 쭉 내려갔다가는 귀신한테 잡혀 먹히니깐, 절대 내려가면 안 되요!"
 "어딘가요? 귀신이 안 보이는데."
 "글쎄 저 속에 숨어있단 말이야."
 "뭐, 안 보이는 구먼, 아무 것도 안 보이는 구먼!"
 "글쎄 있다니까!"
 엄마가 아무리 일러줘도 이 자식이 믿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이야기해도 안 보이는데 어떻게 믿느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숨바꼭질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엄마가 보니, 도무지 이 자식이 엄마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엄마는 결심했습니다. '내 한 목숨 죽어서 이 자식을 살리리라'고.
 아들을 개미귀신 함정 옆에 앉혀 놓았습니다. "너, 그러면 이 엄마를 잘 봐요."하며 주르르 내려갔습니다.
 바닥에 닿자마자 웬걸 보이지 않던 개미귀신이 불쑥 나와서 개미 엄마의 허리를 꼭 물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것 봐요. 이것 봐요. 너는 절대 여기에 들어오면 안돼요. 잘 살아라."
 이것이 개미 엄마의 마지막 자녀 교육이었습니다. 그래서 개미들이 지금까지 씨가 없어지지 않고 남아있다고 합니다.
 이런 분이 바로 우리 친아버지십니다. 우리가 빠져 죽을 보이지 않는 그 무시무시한 함정! 50억이 다 빠져 죽을 함정을 우리 아버지와 예수님은 거기서 빠져 죽으시면서 너희는 절대 여기 들어오지 말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고전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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