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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개미와 베짱이는 서로 열심히 일하며 사이좋게 살 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개미가 베짱이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베짱아, 너는 노래를 잘하니 난 농사를 짓고 넌 우리를 위해 노래를 부르는 것이 어떻겠니? 물론 추수한 곡식은 나누어 먹고."
베짱이는 곰곰히 생각하다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개미야, 생각은 정말 고마워, 하지만 곧 겨울이 되고 먹을 곡식이 줄어 들면 그 때도 너의 곡식을 함께 나눌 수 있을지 의문이구나."
말을 마친 베짱이는 다시 허리를 굽히고 농사일을 계속 했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명하여, 또 권합니다. 조용히 일해서, 자기가 먹을 것을 벌어서 먹도록 하십시오.(데살로니가후서 3:12)
국어책에 나오는 개미와 베짱이의 변형이라는 것을 눈치챘을 겁니다. 그 이야기 속의 베짱이는 여름 내내 노래만 부르다가 겨울에 먹을 것을 구하러 개미집에 갔으나 쫑겨나 결국 굶어 죽었습니다.
음식은 곧 생명입니다.
TV가 없어도 살고, 좋은 침대가 없어도 살 수 있지만 음식이 없으면 단 하루도 견디기 힘듭니다.
요즈음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여러 가지 사정으로 더 이상 농사를 짓지 않습니다.
논과 밭에는 공장과 호텔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농사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정신을 차린 베짱이처럼 우리도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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