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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온전한 승리
아프가니스탄으로 22명의 청년들을 이끌고 떠났던 분당샘물교회의 배형규목사님이 2007년 7월 25일 탈레반 무장세력에 의해 순교를 당해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습니다. 8년간 한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같이했던 샘병원 의료원장이자 ‘의사 누가회’의 박상은 이사장은 다음과 같이 추모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왜 그토록 위험한 곳을 갔느냐고 한탄하지만, 어쩌면 위험한 곳이기에 배 목사님의 희생이 필요했나 봅니다. 로버트 토머스 선교사님이 대동강 강변에서 성경책 하나 건네주고 강물을 피로 적신 것도 당시에는 선교 실패로 기록되었다고 합니다. 어쩌면 스데반이 길에서 돌에 맞아 죽은 것도, 요한이 헤롯에게 목을 베인 것도 당시에는 가장 비참한 인생을 산 것처럼 보였을지 몰라도 예수님의 평가는 여자가 낳은 인물 중 최고였다고 하셨습니다. 지금 다 헤아릴 수 없지만, 먼 훗날 아프간 사람들이 배 목사를 어떻게 평가할지는 주님만 아십니다. 행여 그들에게조차 기억에 남지 않는 이름이라 할지라도, 주님께서는 분명 하늘나라에서 껴안아 주시며 가장 사랑스레 불러주실 이름일 것입니다. 배형규 목사님, 당신은 온전히 승리하셨습니다. 그 숭고한 사랑은 당신이 길러 놓은 수많은 청년들을 통해 분명 이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아프간은 기필코 평화의 땅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땅 끝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 명령을 기억하십시오.
주님! 순교자의 희생을 생각하며 주님께 온전한 삶을 드리게 하소서.
‘죽으면 죽으리이다’의 믿음을 가집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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