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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채우지 말고 심장을 충만하게 하라

정원 목사............... 조회 수 2497 추천 수 0 2011.02.26 08: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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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oticon 

사람은 생명나무를 좇는 자와 선악과를 좇는 자로 나누어집니다. 생명나무는 심장이며 선악과는 눈입니다.

생명나무는 내적인 것이며 선악과는 외적인 것입니다.
심장에서 천국이 열리며 눈에서 지옥이 시작됩니다. 심장을 좇지 않고 눈을 좇는 자는 결코 죄를 이길 수 없습니다.

의식이 심장에 있지 않고 눈에 있는 자들은 결코 죄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음란, 정욕, 탐심.. 모든 것이 눈에서

시작됩니다.


믿음은 보는 것과 상극입니다. 믿음은 보는 것이 아니고 들음에서 납니다. 주님은 [너는 본고로 믿느냐]고 말씀하십니다.

파도를 보고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고 말씀하십니다.

 

마귀는 항상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삼손도, 다윗도 눈의 유혹으로 넘어졌습니다. 마귀는 주님께도 천하 영광을

보여주면서 유혹하려고 시도하였습니다. 그의 유일한 무기는 눈을 빼앗는 것입니다.
오늘날 세상에 지옥이 가득하고 신자들이 주의 임재를 모르는 것은 세상에 가득한 영상문화 때문입니다.

 

티비와 컴퓨터와 핸드폰에 눈을 빼앗기는 이들은 그들의 영혼도 같이 빼앗기게 됩니다.

보는 것과 주님을 같이 유지하고 사랑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의식이 눈에 있고 보는 것에 있는 데 영이 깨어날 수는

없습니다. 누구나 의식을 눈과 심장에 동시에 둘 수 없습니다. 안에 집중하면서 바깥에 집중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당신이 항상 내면의 생명나무를 좇고 구하며 주의 임재를 유지하기 원한다면 제일 먼저 집에서 티비를 치우십시오.

제가 아는 가정에는 티비가 있는 집이 없습니다.
치우기가 난처하다면 집의 구석에 두고 꼭 필요할 때만 보십시오. 적어도 집안의 중심인 거실 중앙에 있지는 말게 하십시오.

 

집안의 중심은 주님과 말씀이어야 하지 티비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이 집이 세상에 속한 집이라고 선포하는 것과

같습니다. 티비는 컴퓨터와 연결된 모니터로도 충분합니다. 필요한 일이 있을 때는 그것으로도 충분히 볼 수 있습니다.

 

눈으로 행하지 말고 심령으로 행하기를 힘쓰십시오. 눈이 아닌 심장을 충만하게 하십시오.

우리의 의식이 눈에 있을 때 우리는 각종 죄의 열매를 맺게 되지만 우리의 의식이 항상 심장을 향하고 있을 때 우리는

깊은 속이 일어나고 깨어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점점 사랑이 일어나고 평안이 일어나며 내면에서 말씀하시는 주님을

느끼고 경험하게 됩니다.


당신의 내면, 당신의 심장이 일어나게 하십시오. 진정한 기독교는 머리의 기독교, 개념의 기독교가 아니라 내면의 기독교,

심령의 기독교, 심장의 기독교인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거기에서 하늘이 열리고 하늘이 시작되며 실제적인 많은 변화의

열매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10.01.06  ⓒ정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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