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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권위를 세우는 아름다운 방식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랑하는 것이며 사랑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부모는 아이에게 자주 사랑한다고 말해야 합니다. 부드럽게 안아주고 만져주면서 사랑한다고 말해야 합니다.
사랑이 가득한 시선으로 아이를 바라보면서 [왜 이렇게 이쁘지?] 하고 말해야 합니다. [세상에 이렇게 예쁜 아이가
또 있을까..] 하고 말하며 미소를 지어야 합니다. [너를 보고 있으니까 너무 행복하구나..] 하고 말해야 합니다.
그럴 때 아이는 건강하고 아름답고 사랑스럽게 잘 자라게 됩니다. 아이는 불순종이라는 단어가 사전에 존재하는 지도
모릅니다. 아이는 행복하고 즐거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남편은 아내에게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자주 말해야 합니다. 교사는 아이들에게 사랑한다고, 너희들 때문에 기쁘다고
자주 말해야 합니다. 사역자는 성도들에게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고 수 없이 반복해서 말해야 합니다. 그럴 때 성도들은
힘을 얻습니다. 사역자는 주님을 대표해서 말하기 때문에 성도들은 주님으로부터 사랑의 고백을 받은 것처럼 그 영혼이
힘을 얻고 행복해집니다.
나는 20여 년 전 어느 아주머니의 책을 보고 충격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녀는 보험회사의 영업사원인데, 그 책은
그녀의 상사에게서 선물로 받은 것이었습니다.
내가 충격을 받은 것은 그 책의 속 표지에 있는 상사가 그녀에게 쓴 메시지의 내용이었습니다.
거기에는 이렇게 쓰여져 있었습니다. [**님..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나는 그 상사가 혹시 그리스도인일까, 아니 그리스도인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그 때 그 상사가 몹시 부러웠습니다. 나는 그 때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그렇게 말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나는 내 자신이 몹시 부끄러웠고 그 상사가 부러웠습니다.
나는 그렇게 고백하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내가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이 진실일까? 말뿐은 아닐까? 나는 위선자는 아닐까?
나는 내 고백에 어떤 책임을 져야 하나?] 수많은 생각들이 떠올랐고 나는 자신있게 고백할 수 없었습니다.
지금 나는 그렇게 복잡하지 않습니다. 나는 많이 단순해졌습니다. 지금 나는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 자주 그렇게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그냥 단순하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말합니다.
지금 그렇게 말할 수 있어서 나는 아주 행복합니다. 처음에는 아주 어려웠지만 믿음으로 반복하면서 나는 점점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증가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나는 많은 사역자들이, 교사들이, 직장의 상사들이 부모들이 성도들에게, 학생들에게 그렇게 고백할 수 있다면 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워질까 생각합니다.
어떤 이들은 생각할 것입니다. 그래서는 질서가 어지러워지지 않을까.. 그것을 이용하려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생각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시도해보십시오. 진정한 애정은 오히려 권위를 세웁니다. 진정한 사랑은 먼저 나를
변화시키고 그 다음에 다른 이들을 변화시킵니다.
우리 자신을 생각해보십시오. 우리는 주님을 수도 없이 이용하지 않습니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그 놀라운 사랑이 우리를 버릇없게 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더 간절하게
주님의 사랑의 품을 그리워하게 합니다.
부디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십시오. 사랑한다고 말하십시오.
그것은 우리를 아름답게, 행복하게 천국에 속한 사람으로 만들어갈 것입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10.02.02 ⓒ정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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