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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 11조 헌금제도를 페지 하자 !? -
‘11조헌금 제도를 페지’하자는 제안은 잘못된 것일까 ?
아니면 망언일까.....?
천만에.... 절대 망언도 실언도 아니다.
‘하나님의 돈’이라면서 제 돈처럼 쓰는 목회자들에게는 11조 한금제도 페지안은
망언이 될 것이다.
그러면 실추된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어찌하겠는가 말이다.
오죽했으면 뭇매 맞을 “11조 헌금제도를 페지하자”는 말을 꺼냈겠는가 말이다.
만일 목회자들 중 이 제안에 경악하는 분이라면 지금까지의 한국교회의 부조리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한다 !!!
두말 할 나위 없이 교회의 각종 비리와 분쟁들은 모두가 11조 등 각종 헌금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이다.
소수의 목회자이긴 하나 그들의 각종 행포(비리들..)들을 근절하기 위해선
교회의 각종 명목의 헌금들을 제한하는 방책 밖에 없다.
그길 만이 골목에 몰린 한국교회를 살리고 교회를 개혁하는 마지막 선택이다.
그러면 “11조 등 각종 헌금을 없애자!“는 제안에 반대하는 분들은 누구일가...?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을 내세워 ‘11조 제도의 절대성’을 내세워도
지금의 한국교회의 문제점을 알고 있는 양심 있는 목회자들이라면 반대하지 못할 것이다.
왜 이런 막가는 제안이 아니고서는 목회자들의 온갖 비리를 막을 수 없을까...!
11조가 아무리 성경적이라고 해도 교회 재정이 넉넉해지면 비리와 물리적인 문제는
언제고 일어나게 되어있다.
그러니까 한국교회들은 ‘주님의 기도처럼 교회도 일용(日用)할 양식(糧食)으로
족할 재정으로 운영되어야 한다.
사실 목회자들 누구도 ‘교회재정만은 일용할 양식”으로 생각하지 않으며
특히 헌금을 염광교회처럼 ’파이프(통로)‘ 역할을 하는 교회는 별로 없었다.
출애굽 하던 이스라엘백성들은 매일의 만나(manna)를 먹으면서 40년 광야생활을 했다.
그러니 오늘의 교회들도 ‘만나’를 받듯이 그 이상의 헌금은 바람직하지 않다.
물론 “일용할 양식”을 위한 헌금제도에 반대할 분들은 두말할 나위 없이 정직했던
목회자들은 없을 것이다........ ?
그 이유는 설명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목회자들은 11조 설교 예화로 등장시키는 미국의 재산가 록펠러와
아브라함도 11조를 드렸고 성경적인 삶을 위한 것이라고....
그러니까 ‘반듯이 11조 헌금은 해야 한다‘고 강요(?)해 왔다.
그뿐 아니다. 헌금을 신앙척도로 간주하고 교인들을 구분하는....?
그렇다면 그 ‘11조 헌금’은 온전히 하나님 나라를 위한 것에만 쓰여 졌는가...?
심지어 ‘하나님의 창고를 넉넉히 채우라“는 충고까지 한다.
그러면 언제 하나님 나라가 가난했었는가......?
아니다. 그러나 목회자들은
“11조 헌금으로 하나님을 시험을 해 보라 ”고 욱박지른다.
그러나 “하나님을 시험해 보는 헌금은 목회자들이 파는
복채(卜債=fortune fee)이지 결코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은 아니다.
여보시오 ! 말이 되는 소리인가요 ?
아니 피조물인 인간이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시험하기 위해 내놓은 돈이 어떻게
헌금이 될 수 있겠는가..... 말이오.......
그리고 각종 명목들의 돈들은 목회자들의 설교 내용과 연관 지어보면 교인들에겐
세상의 부적(符籍 = amulet)과 같은 것이다......?
즉, 헌금 명단에 올라있으니까..... 헌금 code에 오른 증표들이니까...?.
또한 그 기록들은 목회자의 눈도장으로 그 효능(power)은 대단해 지고...... ?
아니라면 중세교회들과 같은 한국교회들이 어떻게 세워 졌고 목회자들의
각종 부정이 어떻게 일어 날 수 있었겠는가.....?
그러니까 한국교회들은 ‘복채를 팔아서 세운 교회’들이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처소는 아니다 ?
과연 다시 오실 예수 하나님께서 머무실 교회가 몇이나 있는가를 말이다.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냉수를 나누어준 교회와 목회자들이 얼마나 있는가...
목회자들의 방을 장식한 액자(frame)들을 보면 안다.
짝퉁학위증에, 금테를 두르고 빙긋웃는 자기 사진까지 걸어 놓고 흡족해 하는
목사들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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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의 통계청에 따르면 “
우리 국민은 지난해 약 6조 2100억 원을 종교계에 헌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종교 헌금액은 12년 전보다 116%나 늘어 같은 기간 국민 경상소득 증가율
47.2%를 크게 앞질렀다.
가구당 종교 관계비는 지난해에 한 가구당 약 38만8300원이 지출했다.
즉, 전 국민이 지난해에 지출한 종교 관계비 총액은 6조 2100억 원이다.“
그러니까 세계 교회들 중에 한국처럼 헌금이 많은 교회들이 있었는가...? 없다.
아니 “11조로 하나님을 시험해 보라”는 목회자들의 달콤한 유혹에 빠져 ‘복채‘들을
열심히 샀다는 말이다.
그리고 교인들은 목회자들이 ‘누가 얼마를 헌금했다’고 발표를 하면 불경기라 해도
더 많은 복 받아 낼 작정으로 경쟁적으로 ‘복채 값‘을 지불한다는 것이다.
아니 그런가......?
그러면 과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서’ 헌금한 교인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지금까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명목의 돈들은 목회자자들의 각종 부정과
싸움 박질 하는 역할에 동원되었다.
만일 그 헌금을 주님 뜻대로 사용했다면 왜 한국교회가 지금 사회로부터 지탄을 받고
특히 목회자들을 먹사(食邪)라고 부르겠는가............
그러니까 앞으로의 한국교회는 “일용할 재정 운동”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
그길 만이 모든 교회 문제들의 발생을 막는 유일한 방도가 될 것이다.
참말로 아니 그런가 말이다.
각 교회들은 헌금에 대한 명목들이 얼마나 많은지 기억하고 있지는 뭇고 싶다.
앞으로의 한국교회들의 살길은 ‘일용할 재정‘으로 운영 될 때 ’건강한 교회‘로
세움을 받을 수 있다 !
즉, 모든 교회들이 일용할 재정으로 운영이 된다면
- 교회에 분쟁은 일어나지 않는다.
- 목회자의 탈선도 막을 수 있다.
- 은퇴목회자들의 교회에 대한 미련도 싹 끊을 수 있다
- 교회간의 경쟁도 없어진다.
- 그리스도의 교회로 재탄생할 수 있다..
- 목회자는 복음적인 설교를 할 수 있다
- 교인들을 예수의 제자로 키울 수 있다.
- 목회자들의 감투싸움과 짝퉁 학위도 없어진다.
꼽자면 이것뿐이겠는가.......얼마든지.......?
어떤 은퇴목사가 한 말이다.
“이 교회가 얼마 짜리인줄 아느냐 ? 5000만 달러야.... 그러니 내가 누구에게 내 줘...?”
또 은퇴를 앞둔 어느 목사는 은퇴 몇 년 전부터는 교회에서 돈 나가는 어떤 행사도
하지 않는다.
왜냐고 ? 그 내용까지 설명할 필요는 없다.
그러니까 결론은 ‘교회다운 교회로 회복하기 위해서’는 교회 재정을 ‘일용할 제정’ 이상은
절대로 싸두지 말아야 한다.
만일 어느 정직한 목회자가 반론을 들고 나온다면 물론 대답할 말은 없다.
그분의 반론도 사실일 테니까…… ?
그러나 문재는 목사도 사람이고 아무리 청결하고 성령 충만한 목사라고 해도
그 역시도 아담(Adam)의 후손이라는 것만은 부인해서는 안 된다......?
비단 요즘의 예장목사들의 모임인 한기총 사건뿐이겠는가.....?
그들은 ‘모였다!‘ 하면 호텔이고 뷔페가 아니면 나타나질 않는다.
그 만큼 목회자들이 배들이 나오고 사치스러워 졌으니까.....
누군가 “나는 어떤 유혹도 물리칠 수 있다 !!! 하나님께 맹세코....”
그러나 이젠 새빨간 거짓말이다.........
그리고 이젠 그런 말도 늦었다.
심지어 어느 목회자는 설교 도중에 헌금 명단을 ‘첵크하고 있다‘ 말로 헌금에 대한
은근한 강요와 교인들을 압박하는 세상이 곧 오늘의 한국교회다. 아니 그런가..?
어떤 목사는 ‘일 년에 100만 불씩 11조하는 열두 교인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
그뿐일까... 아니다.
어느 담임목사는 매일 직원조회때 마다 전도사들에게
“우리교회에 노인들 말고 현찰을 만지는 사람들을 좀 끌어 오라” 고 지시 했다니......
목회자들이 얼마나 돈에 궁하면...... 물론 그는 남들이 상상하지 못하는 큰 터를
‘보란 듯이’잡아 놓았으니 물론 뒤가 타겠지.....?
그러니까 설혹 어떤 목사가 “나는 돈에 욕심이 없다”는 피켓을 들고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위를 한다고 해도 그런 목사도 믿어 줄 세상이 정말로 이젠 지났다 !!!
아니 하나님께서도 침묵하고 있는 한국교회들이 아닌가.......?
언젠가 하나님께
“회초리를 들어 한국교회를 한번 치셔야 합니다 !”
고 건의를 했던 적이 있었다.
그때
“내가 정말 회초리를 들랴....?”
“예... 빨리 매를 들어야 합니다. 한국교회는 맞아야 정신을 차릴 것입니다.”
다시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
“그럼 너부터 먼저 맞아야 겠다 !!! ”
“네 ? 아니 제가 왜 맞아야 합니까 ?”
“너도 11조 타령을 했어. 그러놓고 이제 와서 페지하자고 ?
그러니까 당장 너부터 맞아야 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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