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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포리일기 244】망대에서 세상보기
오랜만에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좀 해 볼까요? 머리가 아프기는 하지만 나라 돌아가는 사정을 이 정도는 알아야겠기에 잠깐 글을 씁니다.
요즘 연일 주식시장의 주가가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가는 올랐는데, 돈을 벌었다는 사람은 없고 다들 힘들어 죽겠다는 소리만 하네요. 그럼 그 오른 돈이 다 어디로 갔을까요?
국내기업 외국인 주식지분 국민은행 85%, 외환은행 82%, 하나은행 81%, 제일은행 100%, 시티은행 100%. 삼성전자49%,(이건희 회장은 겨우 1.85%) 삼성전자(우) 80%, 삼성화재 54%, 삼성르노자동차 80%, 현대자동차 43%, GM대우자동차 100%, 쌍용자동차 81%, SK 46%, SK(우) 85%, S-Oil 51%, 현대오일뱅크 84%, GS칼텍스 75%, KT 49%, 한국전력 31%, 포항제철 59%, LG전자 44%, LG필립스 55%, KT&G 54%, 신세계 44%, 롯데쇼핑 22%, 현대백화점 48%, 현대중공업 23%, 현대미포조선 41%...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40%는 초국적 외국인자본의 손에 들어가 있습니다. 거의 imf때 팔아먹은 것들이지요. 장사가 잘되어서 이익을 남기면 남길수록, 주가가 올라 차익이 생기면 생길수록 위의 %만큼 외국으로 돈이 빠져나가는 것입니다.
국민은행? 이름만 국민은행이지 사실은 국민들의 은행이 아닙니다. 은행거래 할 때마다 받은 수수료로 이익을 내서 85%를 초국적 기업의 주머니에 넣어 준다니까요. 삼성전자 핸드폰? 아무리 많이 팔아도 그 이익의 반은 물 건너갑니다.
그렇게 2005-6년 2년 동안 147조6천억원(1,524억 8천만불)이 빠져나갔습니다. 나라 예산의 거의 반(2006년 정부예산 175)에 해당하는 엄청난 돈이 왕.... 저 돈이 우리나라 안에서 풀렸어야 하는데 다른 나라로 물 건너 가버렸으니 장사는 잘 해 놓고도 힘은 힘대로 들 수 밖에요.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거의 외국인들 손아귀에서 놀아난다고 보면 됩니다. 초국적 자본들이 우리나라에서 분탕질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러면 우리는 아무 대책 없이 죽어라 일만 하고 외국인들 좋은 일만 시켜주면서 살아야 하나요? 대책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외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주식을 우리나라 사람들이 열심히 다시 사들이면 됩니다. 현재 외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주식이 사실은 이익을 내는 알짜배기 주식들입니다. 사들여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사들일 돈도 충분하게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 돈들이 엉뚱한 곳에 가 있습니다. 부동산에 400조원이나 묶여 있고, 사채시장 같은 비금융권에 약 500조 이상이 묶여있습니다. 하도 신문이나 방송에서 경제가 어렵네 땅을 사야 하네... 하면서 선동을 하니까 투자되어야 할 돈이 엉뚱한 데로 가서 비정상적으로 묶여 있는 것입니다.
사정이 이러합니다. 이런 이야기는 신문에서는 읽을 수 없습니다. 자, 나라를 위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조금 감이 잡히십니까?
2007.5.14 ⓒ최용우
오랜만에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좀 해 볼까요? 머리가 아프기는 하지만 나라 돌아가는 사정을 이 정도는 알아야겠기에 잠깐 글을 씁니다.
요즘 연일 주식시장의 주가가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가는 올랐는데, 돈을 벌었다는 사람은 없고 다들 힘들어 죽겠다는 소리만 하네요. 그럼 그 오른 돈이 다 어디로 갔을까요?
국내기업 외국인 주식지분 국민은행 85%, 외환은행 82%, 하나은행 81%, 제일은행 100%, 시티은행 100%. 삼성전자49%,(이건희 회장은 겨우 1.85%) 삼성전자(우) 80%, 삼성화재 54%, 삼성르노자동차 80%, 현대자동차 43%, GM대우자동차 100%, 쌍용자동차 81%, SK 46%, SK(우) 85%, S-Oil 51%, 현대오일뱅크 84%, GS칼텍스 75%, KT 49%, 한국전력 31%, 포항제철 59%, LG전자 44%, LG필립스 55%, KT&G 54%, 신세계 44%, 롯데쇼핑 22%, 현대백화점 48%, 현대중공업 23%, 현대미포조선 41%...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40%는 초국적 외국인자본의 손에 들어가 있습니다. 거의 imf때 팔아먹은 것들이지요. 장사가 잘되어서 이익을 남기면 남길수록, 주가가 올라 차익이 생기면 생길수록 위의 %만큼 외국으로 돈이 빠져나가는 것입니다.
국민은행? 이름만 국민은행이지 사실은 국민들의 은행이 아닙니다. 은행거래 할 때마다 받은 수수료로 이익을 내서 85%를 초국적 기업의 주머니에 넣어 준다니까요. 삼성전자 핸드폰? 아무리 많이 팔아도 그 이익의 반은 물 건너갑니다.
그렇게 2005-6년 2년 동안 147조6천억원(1,524억 8천만불)이 빠져나갔습니다. 나라 예산의 거의 반(2006년 정부예산 175)에 해당하는 엄청난 돈이 왕.... 저 돈이 우리나라 안에서 풀렸어야 하는데 다른 나라로 물 건너 가버렸으니 장사는 잘 해 놓고도 힘은 힘대로 들 수 밖에요.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거의 외국인들 손아귀에서 놀아난다고 보면 됩니다. 초국적 자본들이 우리나라에서 분탕질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러면 우리는 아무 대책 없이 죽어라 일만 하고 외국인들 좋은 일만 시켜주면서 살아야 하나요? 대책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외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주식을 우리나라 사람들이 열심히 다시 사들이면 됩니다. 현재 외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주식이 사실은 이익을 내는 알짜배기 주식들입니다. 사들여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사들일 돈도 충분하게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 돈들이 엉뚱한 곳에 가 있습니다. 부동산에 400조원이나 묶여 있고, 사채시장 같은 비금융권에 약 500조 이상이 묶여있습니다. 하도 신문이나 방송에서 경제가 어렵네 땅을 사야 하네... 하면서 선동을 하니까 투자되어야 할 돈이 엉뚱한 데로 가서 비정상적으로 묶여 있는 것입니다.
사정이 이러합니다. 이런 이야기는 신문에서는 읽을 수 없습니다. 자, 나라를 위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조금 감이 잡히십니까?
2007.5.14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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