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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

룻기 이정원 목사............... 조회 수 2127 추천 수 0 2011.03.07 23:28:14
.........
성경본문 : 룻4:11-22 
설교자 : 이정원 목사 
참고 : 참사랑교회 http://charmjoun.net/ 

2009·03·28

그리스도인들의 이야기는 항상 해피엔딩으로 끝납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항상 선하게 인도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때때로 실패하고 넘어진다 해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회복시켜 주시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의 이야기는 항상 행복하게 끝나게 되어 있습니다.
  룻기는 이방 땅에서 세 남자를 장사지내는 세 명의 불쌍한 과부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결혼식과 아들의 탄생으로 크게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축복이 넘치는 장면으로 끝납니다. 가장 불행했던 사람들이 어떻게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 될 수 있었을까요? 그들이 하나님께 순종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원리는 오늘 우리에게도 적용됩니다.
  오늘 우리도 자신을 주님께 헌신하고 순종한다면 주님께서 우리의 삶을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나의 삶이 회복되면 하나님께 영광이 되며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은혜와 축복이 됩니다. 룻은 자신이 복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도 축복의 통로가 되었습니다.

회복의 이야기
  

룻기는 주인공들이 더 없이 행복하게 되는 해피엔딩으로 끝납니다. 그러나 시작은 전혀 반대였습니다. 1장은 너무나도 비참하고 불행한 장면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나오미의 가정은 기근을 피하여 모압으로 갔다가 남편과 두 아들이 죽고 세 여자만 과부로 남게 되었습니다. 1장을 대표하는 단어는 고통입니다. “나오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나를 마라라 부르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니라”(1:20)
  2장에서 룻은 은혜를 사모하며 기대합니다. “모압 여인 룻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원하건데 내가 밭으로 가서 내가 누구에게 은혜를 입으면 그를 따라가서 이삭을 줍겠나이다 하니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갈지어다 하매”(2:2)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간절히 사모하는 룻에게 보아스를 통해 은혜를 부어주셨습니다.
  3장에서 나오미는 룻을 위해 안식할 곳, 즉 가정을 마련해 주려고 합니다. “룻의 시어머니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내가 너를 위하여 안식할 곳을 구하여 너를 복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느냐”(3:1) 처절하리만치 불행하고 고단했던 룻에게 안식이 예비되고 있습니다.
  4장은 축복과 찬송의 장입니다. 하나님께서 룻과 보아스와 나오미에게 베풀어주신 축복에 대하여 사람들은 하나님께 찬송합니다. “여인들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찬송할지로다 여호와께서 오늘 네게 기업 무를 자가 없게 하지 아니하셨도다 이 아이의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 유명하게 되기를 원하노라”(4:14) 하나님께서는 죄와 불순종으로 파괴된 나오미의 가정을 가장 복되게 회복시켜주셨습니다. 룻기는 고통으로 시작하여 찬송으로 끝납니다.

대반전을 가져온 결단
  

1장과 4장을 같이 놓고 보면 극명한 대조가 나타납니다. 1장에서 사람들은 극심한 슬픔 가운데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4장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기뻐하고 있습니다. 1장에는 정처 없이 방황하는 세 명의 과부들이 보입니다. 그런데 4장에서 우리는 그들의 평안하고 안정된 모습을 보게 됩니다. 1장에 나오는 나오미와 룻은 지극히 가난했는데, 4장에서 볼 수 있는 그들의 모습은 매우 풍요롭습니다. 1장에 나오는 사람들은 너무나도 외롭고 불행했으나, 4장에서는 더 할 수 없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1장에서 우리는 비참하게 실패한 인생을 보았는데, 4장에서는 회복되어 다시 축복을 받는 사람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게 됩니다. 1장은 죽은 사람들 앞에서 슬피 우는 장례식으로 시작되었는데, 4장은 행복이 가득한 신혼의 모습으로 변화되었습니다. 1장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버림받은 사람들이었는데, 4장에서 볼 수 있는 그들의 모습은 역사의 무대에서 스타로 우뚝 선 영광스런 모습입니다.
  룻기에서 볼 수 있는 이러한 극단적인 대반전은 룻기가 얼마나 극적인 드라마인지를 잘 보여줍니다. 초반의 어둠과 불행과 고통과 슬픔과 실패는 영광과 축복과 기쁨과 찬양으로 바뀝니다. 어떻게 이러한 극적인 반전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한없이 연약해 보이기만 하던 한 여인의 결단으로 가능했습니다. 룻이 내린 결단은 어떤 것이었습니까?
  룻은 가장 비참하게 실패한 그 자리에서 가장 위대한 결단을 내렸습니다. 그녀는 하나님 백성으로서 살아가기 위해 자신의 고향과 미래와 청춘과 안일함을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아무 소망도 없어 보이는 시어머니를 따라 이국땅으로 왔습니다.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1:16)
  룻은 시어머니를 따라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단순히 시어머니에 대한 효성심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룻에게는 그보다 더 큰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시어머니의 하나님을 자신의 하나님으로 섬기기며 살기로 결단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룻의 이 결단을 기뻐하셨고, 그녀에게 풍성한 회복의 은총을 부어주셨습니다. 보아스는 룻의 이 결단을 칭찬하며 하나님께서 그녀의 믿음의 결단에 축복해주시를 기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네가 행한 일에 보답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2:12)

이 결단의 결과
  

룻은 이렇게 결단함으로써 큰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룻은 자신이 복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온 세상에까지 복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귀하고 아름답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를 불러 구원하시고, 이 큰 구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당신이 큰 복을 받고, 다른 사람들에까지 복을 끼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믿음으로 사는 길을 선택했던 룻은 어떤 복을 받았습니까? 그녀는 훌륭한 남편을 얻었고 부유하게 되었으며 안식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귀한 자식을 얻었고, 더 나아가서 그리스도의 족보에 오르는 엄청난 영광을 얻었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룻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큰 복을 끼치는 축복의 통로가 되었습니다.
  룻 때문에 나오미도 큰 복을 받았습니다. 룻이 보아스와 결혼을 했을 때 룻과 나오미의 관계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본래의 남편은 죽었고 이제 새로운 남편이 생겼습니다. 그렇다면 죽은 남편의 어머니와의 관계도 끝난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본문에서 나오미는 여전히 룻의 시어머니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베들레헴 여자들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여인들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찬송하리로다 여호와께서 오늘 네게 기업 무를 자가 없게 하지 아니하셨도다 이 아이의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 유명하게 되기를 원하노라 이는 네 생명의 회복자이며 네 노년의 봉양자라 곧 너를 사랑하며 일곱 아들보다 귀한 네 며느리가 낳은 자로다 하니라”(14-15절) 이스라엘 사람들은 지상에서의 최고의 축복을 ‘일곱 아들’이라는 말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룻은 나오미에게 그보다 더 복된 존재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나오미는 룻이 낳은 아들을 자기 품에 품고 양육했습니다. 사람들은 그 아들을 보고 나오미에게서 아들이 태어났다고 말했습니다. “나오미가 아기를 받아 품에 품고 그의 양육자가 되니 그의 이웃 여인들이 그에게 이름을 지어 주되 나오미에게 아들이 태어났다 하여 그의 이름을  오벳이라 하였는데 그는 다윗의 아버지인 이새의 아버지였더라”(16-17절) 나오미가 룻으로 인해 얼마나 큰 복을 받았습니까?
  룻은 남편 보아스에게도 정말 복된 아내였습니다. 집안에 어떤 여자가 들어오느냐에 따라 그 집안의 미래가 달라집니다. “무릇 지혜로운 여인은 그 집을 세우되 미련한 여인은 자기 손으로 그것을 허느니라”(잠14:1) 룻으로 인해 보아스는 메시아의 조상이 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고, 그의 이름이 영광스럽고 유명하게 되었습니다. “성문에 있는 모든 백성과 장로들이 이르되 우리가 증인이 되나니 여호와께서 네 집에 들어가는 여인으로 이스라엘의 집을 세운 라헬과 레아 두 사람과 같게 하시고 네가 에브랏에서 유력하고 베들레헴에서 유명하게 되기를 원하며”(11절)
  베들레헴 사람들은 이렇게 하나님께서 보아스와 룻이 베들레헴에서 유명하게 되게 해주시기를 기원해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룻과 보아스의 이름이 베들레헴 뿐 아니라 온 세계에 널리 퍼지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베들레헴을 축복하셨습니다. 나중에 여기서 다윗이 태어나게 되고, 사람들은 그곳을 “다윗의 동리”라고 부르게 됩니다. 더 복된 것은 베들레헴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시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룻 때문에 베들레헴이 복을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룻은 온 이스라엘과 온 세상에 축복이 되었습니다. 룻기는 족보로 끝납니다. “베레스의 계보는 이러하니라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람은 암미나답을 낳았고 암미나답은 나손을 낳았고 나손은 살몬을 낳았고 살몬은 보아스를 낳았고 보아스는 오벳을 낳았고 오벳은 이세를 낳고 이세는 다윗을 낳았더라(18-22) 이 족보는 다윗과 관련된 족보입니다. 역사상 다윗처럼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던 왕은 없었습니다. 다윗 시대에 이스라엘은 가장 번성했고, 백성들은 많은 승리를 맛보았으며 풍성한 복을 누렸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을 복되게 했던 이 다윗이 바로 룻을 통해 태어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후손으로 메시아를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셨는데, 과연 그 약속대로 메시아가 다윗의 자손으로 오셔서 이스라엘 뿐 아니라 온 인류를 구원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룻은 다윗과 그리스도의 조상이 되었고, 이스라엘과 온 인류에게 큰 축복이 되었습니다.
  비천하고 불행했던 한 여인이 어떻게 이처럼 엄청난 축복을 가져올 수 있었습니까? 그녀가 믿음의 결단을 내렸기 때문이었습니다. 만일 룻이 모압에서 친정으로 돌아갔더라면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겠습니까? 하나님만 온전히 섬기며 살기로 결단하고 믿음의 길을 가는 것은 이렇게 위대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오늘 당신도 이렇게 결단하십시오. 그리고 흔들림 없이 믿음의 길을 걸어가십시오. 그래서 하나님께서 당신을 기뻐하시고 풍성한 복을 주실 뿐만 아니라, 당신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복을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 족보가 보여주는 것
  

룻기의 마지막에 나오는 족보는 다윗과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를 보여주기 위해 기록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족보에 오른 사람들 중에 베레스, 보아스, 그리고 룻이 특별히 눈에 띄는 인물들입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한다면, 베레스의 어머니인 다말, 보아스의 어머니인 라합, 그리고 룻, 이 세 여인들이 특별한 사람들입니다. 어떤 점에서 이 사람들이 특별할까요? 이 세 여자는 모두 이방 여인들이었습니다.
  먼저 베레스의 어머니인 다말에 대해서 살펴봅시다. “여호와께서 이 젊은 여자로 말미암아 네게 상속자를 주사 네 집이 다말이 유다에게 낳아 준 베레스의 집과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라”(12절) 다말은 유다의 며느리였습니다. 다말의 남편이었던 엘은 하나님께 범죄하여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유다는 둘째 아들인 오난을 며느리 다말에게 장가보냈습니다. 그런데 오난은 형수에게 자식을 낳게 하지 않으려고 치사한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 악한 오난도 죽이셨습니다. 유다에게는 아직 어린 아들이 하나 있었습니다. 다말은 이제 유다의 셋째 아들을 통해 자식을 얻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유다는 막내아들도 죽을까 염려되어 그가 장성했는데도 며느리 다말에게 주지 않았습니다. 결국 다말은 창녀로 분장하고 시아버지 유다가 지나가는 길에 있다가 시아버지를 통해 아들을 낳게 됩니다. 이 아들이 바로 베레스였습니다. 이상한 것은 이렇게 해서 태어난 베레스가 유다 지파의 주류를 형성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보아스와 베들레헴 사람들도 바로 이 베레스의 후손들이었습니다.
  이 족보에 나오는 또 한 사람의 특별한 인물이 바로 보아스의 어머니 라합입니다. 마태복음의 족보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마1:5상) 보아스의 어머니인 라합은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여리고의 기생이었습니다. 여리고의 기생이었던 라합은 여리고 성을 정탐하러 온 사람들을 숨겨주었습니다. 라합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에 대해서 들었으며, 자신도 하나님 백성이 되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여리고성을 정복할 때 기생 라합의 가정은 구원을 받았고 이스라엘 사회에 편입되었습니다. 그런데 여리고의 기생이었던 그 라합이 바로 보아스의 어머니였던 것입니다. 이 점을 알고 나면 보아스가 모압 여자였던 룻과 기꺼이 결혼할 수 있었던 것이 더 잘 이해될 수 있을 것입니다.
  룻도 역시 다말이나 라합처럼 이방 여인이었습니다. 그런데 보아스와 결혼하여 다윗의 조부인 오벳을 낳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이 세 명의 이방 여인들이 메시아의 족보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이방 여인들이 거룩하신 메시아의 족보에 들어올 수 있었을까요? 이들은 모두 이방 여인들이었으나 하나님을 믿기로 결단하고 하나님 앞으로 나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기꺼이 그녀들을 받아주셨을 뿐만 아니라 이처럼 영광스런 자리에 세워주셨습니다.
  이 사실은 오늘 우리에게 큰 감동과 도전을 줍니다. 하나님께서 구원하시지 못하실 죄인이 없으며, 하나님께서 회복시키지 못하실 인생이 없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죄인일지라도, 우리가 아무리 실패했을지라도, 우리가 믿음으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얼마든지 받아주시고 회복시켜주십니다. 예수님의 족보에 올라간 이 여인들은 우리에게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자비와 긍휼을 뜨겁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고난과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성도가 있습니까? 사는 것이 곤고하고 기쁨을 잃어버린 성도가 있습니까? 영적으로 침체되어 답답한 성도가 있습니까? 죄로 인하여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를 주저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아마도 우리 모두가 이런 일들 중 한 가지 정도는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반드시 자기 백성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야만 합니다. 우리도 나오미와 룻처럼 하나님의 회복의 은총을 힘입어야만 하겠습니다.
  이번 주간에 가정교회에서 함께 나눌 말씀의 일부를 소개하겠습니다.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은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이니라”(사55:1-3)
  오늘 우리가 주님께 나아가 주님을 모시고 그 분께 순종할 때 우리의 삶은 아름답게 회복됩니다. 당신이 회복되면 당신 자신만이 아니라 당신의 가정이 복을 받게 될 것이며, 당신의 이웃과 교회와 사회가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룻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날개 아래 보호를 받으러 나아가며 하나님께 순종하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우리의 삶을 회복시켜 주십니다. 하나님은 예나 오늘이나 한결같이 신실하십니다. 신실하신 하나님 앞에 믿음으로 나아가 이 회복의 은혜를 힘입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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