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용포리일기 277】또 다른 만남
오늘부터 두란노에서 매월 나오는 큐티묵상집 생명의삶+ 제가 한 부분을 맡아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묵상과 적용'이라는 코너인데, 본문이 말씀하고 있는 주제를 다시 한번 깊이 묵상할 수 있도록 짤막한 예화나 삶 속에서 일어나는 비유로 쉽고 편하게 쓴 원고지 4-5장 길이의 글입니다.
햇볕같은이야기 3000편의 글 중에서 그 날 본문과 가장 비슷한 이야기를 골라내어 적당하게 다듬은 글이라 '햇볕'을 이제 책으로도 보게되는 셈인가요? 생명의삶+ 로 새벽기도를 인도하는 교회가 많은데, (우리 교회도 '생명의삶'으로 새벽기도회를 합니다.) 새벽에 가끔 한번씩 제가 쓴 글이 인용되기도 하겠군요.ㅎㅎ
8월호는 1-22일까지 22일분을 썼습니다. 지금은 10월호 원고 오늘까지 마무리해야 되기 때문에 어젯밤 늦게까지 끙끙댔는데도 다 못썼습니다. 이잉 ~ 본문과 궁합이 맞는 적당한 글을 쓰기가 쉽지 않네요. 많은 분들이 보는 책이라 쬐꼼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생명의삶+를 통한 또 다른 독자들과의 만남으로 마음이 설레이고 기대가 되네요 2007.8.1 ⓒ최용우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