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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심판하리라

요한복음 강종수목사............... 조회 수 2211 추천 수 0 2011.03.13 15: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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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요12:48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http://cafe.daum.net/st888 

2011.3.13 주일 오전 예배설교

성경 : 요12:48

제목 : 말씀이 심판하리라

 

요12:48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내가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하리라’ -아멘.

 

교회에서 말씀이라 할 때는 성경진리를 말씀, 설교말씀, 권면의 말씀...말씀의 정체는 하나님 자신(요1:1), 말씀으로 천지창조(창1:1),그 말씀이 육신을 입고 오신 분이 예수님(요1:14).예수님께서 오셔서 말씀하신 판단은 결국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입니다.요14:24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본문에 심판이라는 단어가 두 번 나오는데 심판이라는 크리노(krivnw)라는 말은 구별하고 판결하여 심문한다는 말과 조각을 내어 나눈다는 뜻도 있습니다. <말씀이 심판하리라> 이런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것을 바르게 구분하십니다

 

세상에 있는 지식과 지혜로는 인간의 본질적인 문제를 파악하지 못합니다. 해결책도 없습니다. 구분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원주의 종교와 사상은 참된 판단이 없어서 서로 비슷하게 어울리자는 것입니다. 종교개혁은 진리 운동이었으며 사회의 개혁도 복음으로 가능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것을 제대로 구분해서 바로 서게 하십니다.

 

성도가 설교말씀이든 권면이든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는 말을 들으면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잘 모르는 것은 못 배워서가 아니고 영혼이 어둡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척하니까 예수님이 누구신지 예루살렘이 무너질 것인지 어떤 미래가 올지 아무 것도 알지 못한 것입니다. 전통만 자랑하고 교만하던 유대인들을 향하여, 요8:37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고린도교회를 향하여 바울이 말했습니다. 고전 6:2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세상도 너희에게 판단을 받겠거든 지극히 작은 일 판단하기를 감당하지 못하겠느냐’

 

인생이 무엇이며 어디로 가고 있는지 판단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산다는 것은 행선지 없이 표류하는 돛단배와 같습니다. 그 어떤 선생이 있고 문화가 생겨나도 인생을 제대로 깨닫고 행복할 수는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빛을 받아 어둠의 세력을 알고 분별하여 바른 길을 갈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은 마지막 때 심판의 기준이 됩니다

 

마지막 심판을 하나님이 하실 것인데 그 기준이 당신의 말씀이고 그 말씀을 예수께서 대언하셨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의 권위는 곧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의 권위대로 심판하시는 말씀이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예수님은 세상을 구원하시러 오셨습니다. 본문 앞서 요12:47 ‘...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요3:17)

 

그러나 예수님이 하신 말씀은 결국 마지막 때 심판의 말씀입니다.본문 요12:48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내가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하리라’

 

요5:30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목사가 설교를 하고 우리 모든 성도들이 전도를 했을 때 그 말씀을 듣지 않으면 우리의 말을 듣지 않은 것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은 것이므로 마지막 날 그 말씀이 심판을 하게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위로해준다고 심판을 면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벌하시는 자를 사람이 도울 수가 없습니다. 옛날에는 아버지의 권위가 있어서 자식들 중에 한 놈이 말을 안 들어 매를 들면 형이든 말째이든 아버지를 함께 두려워하지 아버지의 분노를 감히 말리지 못합니다.

 

오늘날 많은 신자들이 사람의 말에 위로를 받으려 하고 그래서 부드러운 목사의 말을 은혜롭다고 여깁니다. 그래놓고 회개는 하지도 않습니다. 갈1: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진정으로 좋은 스승은 내가 변화를 받고자 하는 충고를 아낌없이 주시는 분입니다. 아무리 은혜롭게 하여도 수술을 할 때는 아프고 입원도 해야 합니다. 어째 큰 병을 치유 받고자 하면서 아프지 않게 그것도 즐겁게 치료를 받으려고 합니까? 그게 가능한 생각입니까?

 

  오늘 교회의 가장 큰 문제는 하나님의 말씀이 심판적이라는 중심을 떠나 위로만 해달라는 교인들의 요청입니다. 회개로 치유되지 않은 채 세월이 가면 언젠가 크게 곪아 터져 화를 입습니다. 예외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안이 열려 분별력을 얻고 심판하시는 기준이 되는 말씀의 권위 안에서 삶을 구축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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