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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포리일기 355】와따매, 시끄러운거
치악산 등산을 하면서 평일인데 웬 사람들이 그것도 아주머니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런데, 산골짜기 여기저기에서 들리는 하하하 호호호 깔깔깔... 아주머니들의 수다가 치악산을 뒤흔들었습니다. 어휴 ~
평소에도 여자들이 시끄러운 소리를 낸다는 것을 알았지만, 공명이 잘 되는 산에서 들으니 정말 장난이 아닙디다. 특히 경상도에서 온 아주머니들은 "니깡내깡따지쌌노빨리쳐무끄라니끼내끼고내끼니끼이제..." 와 따매, 일본말도 아니고...
세계 각 나라말을 들어보면 특징이 있습니다. 중국말은 혀가 꼬부라지는 것이 여자들이 아양을 떨면서 허리에 착 감기는 것 같고, 프랑스 말은 곰시랑 곰시랑, 일본말은 나무가 타닥타닥 , 이탈리아말은 떼굴데굴, 영어는
치악산 등산을 하면서 평일인데 웬 사람들이 그것도 아주머니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런데, 산골짜기 여기저기에서 들리는 하하하 호호호 깔깔깔... 아주머니들의 수다가 치악산을 뒤흔들었습니다. 어휴 ~
평소에도 여자들이 시끄러운 소리를 낸다는 것을 알았지만, 공명이 잘 되는 산에서 들으니 정말 장난이 아닙디다. 특히 경상도에서 온 아주머니들은 "니깡내깡따지쌌노빨리쳐무끄라니끼내끼고내끼니끼이제..." 와 따매, 일본말도 아니고...
세계 각 나라말을 들어보면 특징이 있습니다. 중국말은 혀가 꼬부라지는 것이 여자들이 아양을 떨면서 허리에 착 감기는 것 같고, 프랑스 말은 곰시랑 곰시랑, 일본말은 나무가 타닥타닥 , 이탈리아말은 떼굴데굴, 영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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