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아이들 호주머니를 뒤져 보라

감사.칼럼.기타 최용우............... 조회 수 1805 추천 수 0 2008.01.29 15:26:09
.........


사진:월간 개똥이네집

[기독교 예절5]  귀신딱지 열풍 - 아이들 호주머니를  뒤져 보라

만약에 집에 초등학생 이하 아이가 있다면, 그 아이의 책상 서랍을 열어 보십시오. 그리고 가방과 주머니 검사를 해 보십시오. 아마도 거의 대부분의 가정에서 기절 초풍할 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물론 아이들과 함께 열어보아야 합니다.)
동그란 작은 플라스틱에 '귀혼'이라고 적힌 딱지가 나왔습니까? 한번 자세히 살펴보세요. 온갖 형상의 귀신들이 딱지마다 드글드글 합니다. 아이들이 '귀딱지'라고 부르는 귀혼 딱지의  유래는 이러합니다.
<100여 년 전 세상의 인간들은 죄의식 없이 너무나 큰 악행을 저지르고 있었다. 그 수는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아져 갔으니... 이승에서 악한 짓을 많이 한 악귀들은 어느 때부터 저승으로 가지 않고 다시 이승을 떠 돌며 인간들을 괴롭히기 시작한다. 악귀들에게 죽은 인간들 역시 저승으로 가지 못하고 또 다시 귀신과 혼령이 되어 이승을 떠돌아다녔으니... 이러한 어지러움 속에서 살인과 약탈등 큰 죄를 짓고 죽어서 또 다시 악귀가 되는 악순환이 이어져 갔다....>
그 귀신과 혼령들의 부적을 하나 하나 딱지로 만들어 현재 약 200종 정도의 귀신부적 딱지가 '귀혼(鬼魂)'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져 나왔는데, 요즘 초등학생들 사이에 그 귀혼딱지 모으기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위의 이야기도 황당하지만, 온갖 살인과 약탈을 일삼는 귀신과 혼령들 케릭터를 아이들이 서로 많이 모으려고 다투는 모습을... 그리고 그것을 가지고 노는 아이들 심령 속에 귀신은 어떤 존재로 인식이 될까요?
모든 물건에는 에너지가 있습니다. 이름과 똑같은 에너지입니다. 총에는 '살인' 에너지가 있고 화려한 인형에는 '사치'에너지가 있고, 책에는 '지식'에너지가 있습니다. 당연히 귀신딱지에는 '귀신'의 에너지가 있습니다.
아직 사리판단을 못하는 아이들이 '귀신 부적'을 자연스럽게 갖고 노는 것은 무서운 일입니다. 아이들의 심령 가운데 '귀신'은 친구처럼 친숙한 모습으로 다가가 그 무의식 속에 자리잡고 있다가 이 다음에 아이들이 장성한 후 크게 영향력을 미칠 것입니다.
이런 귀신 형상들을 집안 가득 두고서 하나님을 모실 수는 없는 일입니다.
아이들에게 정확하게 잘 설명을 하고 아이들 스스로 그것을 버리게 하세요.
어린 시절에 접한 물건의 에너지는 한 평생 따라다닙니다. 그러므로 아이들이 뭘 가지고 노는지 유심히 살펴서 비성경적인 물건은 아예 만지지도 못하게 해야 합니다. 제 말을 우습게 듣지 마시고 지금 당장 집안을 깨끗하게 정화시키세요 *  최용우

댓글 '3'

최용우

2008.01.29 15:26:42

멋있는주보 5호에 쓴 칼럼

당당뉴스

2008.02.09 13:38:35

생플

2008.08.31 23:39:20

2008.11.12 원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39 용포리일기06-08 성직자는 세금을 내야 합니까? 최용우 2008-02-03 1705
1838 용포리일기06-08 내가 뉴스를 안보는 이유 [1] 최용우 2008-01-30 1703
» 감사.칼럼.기타 아이들 호주머니를 뒤져 보라 file [3] 최용우 2008-01-29 1805
1836 용포리일기06-08 바지를 내렸다고? 최용우 2008-01-29 1614
1835 하나님을만나는100가지방법 [만남8] 주님과 기도를 해주면서 만나세요 최용우 2008-01-29 1900
1834 하나님을만나는100가지방법 [만남7] 주님과 기도를 받으면서 만나세요 최용우 2008-01-29 1813
1833 하나님을만나는100가지방법 [만남6] 주님과 이야기로 만나세요 최용우 2008-01-29 1864
1832 용포리일기06-08 이야... 나도 펜이 생겼당^^ [1] 최용우 2008-01-28 1704
1831 용포리일기06-08 자고 가고 싶어.... 최용우 2008-01-28 1590
1830 하나님을만나는100가지방법 [만남5] 주님과 긴장을 풀고 만나세요 최용우 2008-01-27 1893
1829 용포리일기06-08 글 쓰기 file [3] 최용우 2008-01-26 1508
1828 최용우팡세 손이 손을 최용우 2008-01-25 1939
1827 최용우팡세 때로는 최용우 2008-01-25 2022
1826 용포리일기06-08 회개란? [1] 최용우 2008-01-25 2065
1825 하나님을만나는100가지방법 [만남4] 주님과 감정을 통해서 만나세요 최용우 2008-01-24 1994
1824 하나님을만나는100가지방법 [만남3] 주님과 몸으로 만나세요 최용우 2008-01-24 2029
1823 하나님을만나는100가지방법 [만남2] 주님과 환경을 통해서 만나세요 최용우 2008-01-24 1945
1822 하나님을만나는100가지방법 [만남1] 주님과 아침에 눈을 뜨면 만나세요 최용우 2008-01-24 2359
1821 용포리일기06-08 무서운 사람들 [3] 최용우 2008-01-23 1938
1820 용포리일기06-08 어두움의 깊이 [1] 최용우 2008-01-23 1590
1819 용포리일기06-08 아궁이 있는 집이 그리워 최용우 2008-01-22 2592
1818 용포리일기06-08 희망의 등대 최용우 2008-01-22 1786
1817 용포리일기06-08 홈페이지가 떨어져도 난 몰러 최용우 2008-01-19 1897
1816 용포리일기06-08 한 달에 한번 기차여행 [1] 최용우 2008-01-18 1842
1815 용포리일기06-08 실용주의 [2] 최용우 2008-01-17 1683
1814 용포리일기06-08 눈 온 날 최용우 2008-01-16 1821
1813 용포리일기06-08 아내 생일 file 최용우 2008-01-15 1502
1812 용포리일기06-08 기름을 쳐야 됩니다 최용우 2008-01-14 1888
1811 용포리일기06-08 찐빵이 익어 가는 밤 [3] 최용우 2008-01-12 1749
1810 용포리일기06-08 공부이야기 4 최용우 2008-01-11 1526
1809 용포리일기06-08 공부방 이야기 3 최용우 2008-01-09 1510
1808 용포리일기06-08 공부이야기 2 [1] 최용우 2008-01-09 1539
1807 용포리일기06-08 공부 이야기 1 [2] 최용우 2008-01-09 1567
1806 용포리일기06-08 바보 똥개 최용우 2008-01-04 1981
1805 용포리일기06-08 새해 성탄카드 최용우 2008-01-03 240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