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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무한 능력

2011년 정정당당 최용우............... 조회 수 1798 추천 수 0 2011.03.21 0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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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029번째 쪽지!

 

□ 무한 능력

 

어느 날 지글러라는 미국의 곤충학자가 벼룩을 잡으려고 했지만, 워낙 날쌔서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종이컵을 들고 있다가 벼룩이 톡 튀어오르는 순간 확 덮었습니다.
그러자 벼룩은 컵에 대갈통을 부딪쳐서 기절해버렸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다시 한번 점프를 해 보았지만 또다시 컵에 부딪쳐 쌍혹이 되었습니다. 뛰면 뛸수록 머리가 깨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벼룩은 "이 정도 뛰니까 머리에 뭐가 부딪치는구나! 또 뛰면 또 머리가 터지겠지?"
컵을 벗겨 냈는데도 벼룩은 컵 높이 이상 뛰어오르지 못하는 것이었답니다. 코끼리도 아주 어렸을 때 다리에 쇠사슬을 묶어서 일정 거리 이상 움직이지 못하도록 자기암시를 시킨다고 하지요.
사람도 '자기 암시'에 빠집니다. 어릴적에 무심코 들었던 "너는 안돼, 너는 못해. 네까짓 게 뭘 하겠어..." 이런 말 때문에 자기 안에 있는 무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성경은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으면 자신의 연약함을 극복하고 얼마든지 큰 일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주님 안에 있어,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의 마음을 품으면 이 세상에 불가능한 일이 없어집니다.
나에게 잘못된 '자기 암시'가 있다면, 이제부터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고 주님을 내 삶에 초점으로 맞추세요. 그 순간에 부정적 자기암시는 깨끗이 사라지고 나는 새사람이 되어 무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됩니다.  ⓒ최용우

 

♥2011.3.21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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