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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사람이 되지않도록 기도합시다

누가복음 김삼환 목사............... 조회 수 2877 추천 수 0 2011.03.25 14: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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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눅12:13-21 
설교자 : 김삼환 목사 
참고 : 명성교회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않도록 기도합시다

본문: 눅 12:13-21

오늘 본문에는 예수님께서 말씀해주신 한 부자가 나옵니다. 이 부자는 어느 것 하나 손대는 것마다 잘되고 일사천리, 만사형통합니다. 그래서 장애물이 없습니다. 부족함이 없습니다. 있는 중에 더 있고 되는 중에 더 되어서 그는 집을 크게 짓고 공장을 크게 짓고 끊임없이 확장해 나갔습니다. 이 사람은 근심도 없습니다. 고민거리도 없습니다. 자녀들도 잘되고 모든 일이 잘되었습니다. 이 사람은 나는 만대에 이렇게 행복하게 살리라.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 부자를 향해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어리석은 부자야 오늘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네 계획과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어리석은 자입니다.

 

오늘 현대인들은 다 이런 꿈을 가지고 이런 부자처럼 살기를 원하지마는 이런 부자가 되면 안됩니다. 이런 식으로 살면 안됩니다. 이 사람은 영적인 고민이 전혀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찾지 않았습니다. 기도가 없습니다. 회개도 없습니다. 모든 일을 육적으로 해석합니다. 그거 뭐 그런 거 필요하냐고 잘 살고 돈벌고 잘되면 그만이지 하는 이런 마음으로 늘 살았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지식이든 물질이든 무엇이 있을지라도 우리는 영적인 생각을 늘 가지면서 지식을 관리하고 물질을 관리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 인간의 앞날은 하나님의 손에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시고 우리 속에 하나님의 영을 불어넣으셨어요. 그래서 동물은 예배가 없지마는 인간은 예배가 있어요. 동물은 내세가 없지마는 인간은 내세가 있습니다. 천국이 있습니다. 동물은 잠깐 살다가 죽지마는 인간은 죽지 않습니다. 이 땅에서 살 뿐만 아니라 영원히 천국에서 주님과 함께 사는 거룩한 피조물이요 영생을 얻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우리 인간을 창조하셨던 것입니다.

 

오늘 많은 사람들은 이런 일에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런 부자 같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좀 배웠다고 좀 있다고 하나님을 부인합니다. 영의 세계를 부인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며칠 전 신문에 보면 사후세계 체험은 뇌의 착각이라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스위스 제네바 대학의 병원에 올락 플랑크 박사는 영혼이 육체를 떠나는 유체 이탈은 뇌의 이상활동에 따르는 것이지 실질적으로 사람이 영혼이 떠나가는 건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11년 동안 간질로 고생하는 마흔 세 살 난 여성에게 뇌에다가 전극으로 자극을 했는데 그 사람이 딱 전류가 흐르니까 그 간질병 환자가 말하기를 내가 저 병상에 누워있네, 누워있는 내가 보인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것은 영혼이 떠난 것이 아니고 전류를 통했을 때 내가 사실은 안 그런데 자기가 착각을 해서 그렇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플랑크 박사는 말하기를 뇌에 일시적 착란으로 시각이나 청각이나 촉각이나 균형감각 등의 교란이 되어서 일어나는 것이 유체이탈 체험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날까지 기독교는 또 오늘날 많은 의학계에서도 사람은 이 세상을 떠날 때에 영혼이 이 몸을 떠나가는 것을 경험하고 그래서 떠난 다음에 자기 몸이 누워있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바라보고 이런 통계가 많이 있어요. 이건 의학적으로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모든 오늘날까지의 발표를 뒤엎는 것입니다. 그러나 미국의 버지니아 대학교의 브루스 그레슨 교수는 말하기를 과학자들이 추정하는 것과 다른 차원에서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라고 말하고 있고 과학이 다 설명할 수 없는 단정할 수 없는 것이 인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과학적으로 다 대답할 수 있겠어요? 지식적으로 어떻게 인간의 문제를 다 대답할 수 있겠어요?

 

인간은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을 섬기며 살다가 하나님이 부르시면 이 몸에서 내 영혼이 나가게 되어져 있습니다. 내 육체는 하나의 흙으로 지음을 받은 하나의 흙집인 것입니다. 이 흙집에 내 영혼이 거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살고 하나님을 섬기며 살다가 이 땅을 떠나면 천국으로 가게 되어져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기독교를 육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육적으로 신령한 것을 모두 육적으로 지식적으로 논리적으로 과학적으로 견주어서 부정하고 비판하고 이렇게 믿지 아니하는 이런 많은 학자들이 여러 면으로 지금 등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어떤 신학자도 이렇게 말했습니다. 예수라는 분은 예수님 당시에도 많이 있었다는 거예요. 수백 명의 요사이 김영자 이순자도 많듯이 유대 나라에도 예수라고 하는 이름이 참 많이 있었기 때문에 한 예수, 그 중에 한 예수가 너무 착해 가지고 하나님의 영광이 잠깐 그 예수의 위에 있었다. 그래서 우리도 얼마든지 예수가 될 수 있다. 예수가 되자. 그 예수를 믿지 말고 내가 예수가 되어서 하나님의 영이 내 안에 거하도록 그렇게 살자. 어떻게 보면 굉장히 좋은 말 같지마는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말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 높이 달려 우리를 구원했다고 하는 것은, 3일만에 부활했다고 하는 것은 있을 수가 없다. 죽은 자가 어떻게 다시 사냐? 그래서 이것은 제자들이 꾸민 이야기고 전설이라고 이렇게 말하는 학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습니다. 기적을 믿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병이어의 기적도 안 믿습니다. 보리떡 다섯 개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명이 먹고 남았다? 아니라는 거예요. 저들이 이미 올 때 떡을 많이 가져와서 예수님 말씀에 은혜를 많이 받으니까 그냥 떡 가지고 왔는지도 모르고 은혜를 받고 나중에 내 놓으라 그러니까 내놓아서 열두 광주리가 넘쳤다, 이렇게 말하는 학자도 있습니다.

 

하여튼 하나에서부터 모든 걸 전부 육적으로 인간적으로 어떤 지식, 합리적으로 해석하려고 합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 믿음으로 보아야 합니다. 성령으로 보아야 됩니다. 우리 인간은 오직 하나님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주로 영접하면서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며 나아갈 때 금생과 내생 아니 인간의 많고 많은 이 복잡한 문제에 답이 나오고 길이 열리게 되어져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잘 아는 대로 1789년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지 않았습니까. 저들의 목표는 첫째로 루이 16세입니다. 그러나 저들은 기독교도 철저하게 배격하면서 교회를 짓밟았습니다. 교회를 점령했습니다. 모든 성물을 다 불태우고 다 무너뜨렸습니다. 예배를 없이했습니다. 아무 곳에도 예배를 못 드리게 했습니다. 기도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하나님이 어디 있냐 하는 거예요. 그러고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대신 우리 인간이 그렇게 살면 아무 것도 발전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 마음껏 인간의 최고의 기쁨은 성적인 자유에 있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온갖 이 죄악의 물결을 일으켰습니다. 네 마음껏 춤추고 먹고 마시고 놀고 참 자유를 하나님을 떠나야 하나님이 없어야 우리 인간이 참 행복할 수 있다고 저들은 부르짖었습니다. 그래서 주일 예배를 없이했습니다. 그러나 저들은 1년도 가지 않아서 저들은 정신적으로 도덕적으로 사회적으로 혼란과 방황을 걷잡을 수 없이 저들은 더 이상 견딜 수 없어서 겨우 예배를 일부 조금 회복하고, 그래도 주일은 안 된다 열흘동안 일하고 하루 놀자 이런 식으로 어쨌든 성경을 비켜 갈려고 몸부림을 쳤지마는 저들은 결국 하나님의 품안으로 돌아오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는 인생은 개인이나 국가나 멸망인 것입니다. 인간을 물질로 보면 안됩니다. 돈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인간은 영적인 피조물입니다. 하나님과 관계를 맺어야 하고 창조자를 믿고 섬기는 것은 인간이 잘못되는 것도 아니요 문명이 퇴보하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을 섬길 때에 우리 인간은 정상적인 삶을 번영과 발전의 삶을 가져올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어리석은 부자입니다. 이 사람이야말로 하나님이 없습니다. 영적인 고민, 기도가 전혀 없습니다. 예배가 없습니다. 말씀이 없습니다. 믿음이 없습니다. 어리석은 부자입니다. 이 어리석은 부자를 몇 가지로 한번 나누어 보겠습니다.

 

첫째로 이 부자는 풍성할 때 항상 풍성하리라는 생각을 했어요. 항상 잘살리라고 생각했어요. 오늘 어려움이 없으니까 평생 어려움이 없고 나야말로 항상 잘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사람이 그런 사람이 어디 있어요? 내일 일도 모르는데. 평생을 그래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아무리 있어도 그 집에 온갖 환란이 그 집을 드나들 수 있고요 온갖 질병, 온갖 불행이 그 집을 찾아갈 수 있어요.

 

문을 닫아놓는다고 여러분, 방안에서 우리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어요? 사람은 이 세상에 살아가면서 가지가지 어려움이 있는데 자기가 좀 있다고 좀 가졌다고 해서 나야말로 무슨 어려움이 있겠나 하고 영적으로 잠든 사람은 어리석은 자입니다. 여러분. 항상 행복하리라고 생각하면 어리석은 자입니다. 항상 편하리라고 생각하면 어리석은 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항상 깨어있어야 됩니다.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미래의 나와 너의 집을 지키는 하나님이 주시는 방패와 손 방패와 도피성과 피난처가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이 부자는 돈만 있으면 아무 걱정 없다, 오직 돈이다, 황금 만능, 물질주의예요. 오직 돈, 돈을 사랑하는 거예요. 그 외에는 아무것도 사랑하지 않는 거예요. 처음부터 끝까지 돈이예요.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인간은 하나님께로부터 지음을 받아 얼마나 귀한 것들이 많습니까. 우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을 우선해서 살아가는 삶이 성도의 삶이에요. 하나님을 믿는 믿음 위에 서야 우리의 삶이 건강하고 발전하고 안전하게 되어져 있습니다. 가정이든 개인이든 국가든 돈 위에 올려놓으면 인간의 문명은 퇴보하고 정신은 해이해지고 도덕은 무너지게 되어져 있습니다. 히브리서 13장 5절에 그러므로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아라. 디모데전서 6장 10절에는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예수 믿어도 돈을 사랑하고는 잘 믿을 수 없다라고 그곳에 말하고 있습니다. 결국 돈이 이끄는 곳으로 가게 되어져 있지 믿음으로 승리할 수 없다라고 디모데전서에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돈을 사랑하되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중국이 돈에 눈을 뜨고 자본주의 시장을 받아들인 지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제가 정말 10년 전만 하더라도 내가 12년 전에 중국을 갔을 때 중국은 원시사회와 같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얼마나 달라졌는지 모릅니다. 돈맛을 봤습니다. 그런데 공산주의는 돈맛을 보면 무너집니다. 조금 후에 제가 말씀 드릴께요. 그런데 중국이 지금 돈맛을 들이고 돈, 돈 그러면서 돈에 눈을 뜨면서 온 나라에 큰 위기와 혼란이 왔습니다. 첫째가 며칠 전 신문에 여러분 다 보셨을 거예요. 에이즈 환자가 지금 150만입니다. 10만 명 도시가 큰 도시인데 15개 도시가 에이즈로 다 죽어가는 거예요. 중부에 있는 마을들은 뭐 8백명이 사는 마을에는 폐허가 된 마을이 많고요 한 마을에 120명이 죽어나가는 마을이 많고요 2백 가정이 에이즈로 그냥 이렇게 온 나라가 150만, 이것도 기하급수적으로 매일매일 늘어나는 거예요.

 

이것만이 아닙니다. 마약으로 완전히 폐인이 되고 마약 복용해서 구속해가지고 격리시킨 교도소에 갇혀있는 분만 23만명이예요. 여러분, 아파트 단지를 만 아파트 단지만 해도 어마어마한데 23만 명이 들어가는 교도소 짓는다 해도 그것만해도 보통 큰 게 아니예요. 그것만이 아닙니다. 가정이 무너집니다. 범죄가 흉악한 범죄가 일어나서 며칠 전에는 여러분 보신대로 농약을 식당에 갖다 뿌려가지고 수십 명이 죽었습니다. 돈으로 말미암아 지금 온 중국이라고 하는 나라가 걷잡을 수 없이 대륙이 태풍 속에 휘말려 들어가고 있습니다. 돈 바람이 불어가지고요 중국을. 성경은 돈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실 때에 하나님이 우리 인간이 이 세상에 잘 살수 있도록 주신 선물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래서 물질은 인간보다 귀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면서 물질을 관리해야 된다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관리해야 됩니다. 돈이 가는 길로 아무데나 따라가도 안되고 돈이 하라는 대로 아무 짓이나 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돈을 관리할 때 돈은 우리 인간을 해롭게 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귀하게 쓰여지는 하나의 선물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개를 훈련을 시킨 개는 반드시 사람을 떠나지 않습니다. 옆에 딱 붙어가지고 한 발걸음도 앞서가는 법이 없습니다. 다 따라갑니다. 그러나 훈련 안시킨 그런 개는 제 멋대로 갑니다. 돈도 우리 인간이 물질을 관리하는 훈련이 먼저 되야 합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돈을 잘못 쓰면 그 나라가 망합니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3백 년 동안 우리 나라보다 백 배 더 부유함을 누리면서도 무너지지 아니하는 이유가 어디 있느냐? 중국은 지금 10년만에 저렇게 무너지는데 미국이 무너지지 아니하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청교도적인 신앙을 가지고 물질을 관리하기 때문에 물질이 그 나라를 파괴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물질을 짓밟고 물질을 손에 잡고 잘 길들여서 물질을 잘 관리하는 사람은 불행한 일이 없지마는 물질을 개처럼 앞에 세워놓고 따라가면 개판 되는 겁니다. 뭔 짓을 못해요. 가정도 마찬가지, 사회도 마찬가지, 국가도 다 마찬가지예요.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모두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이 누구에게나 있어야 지혜로운 사람인 줄로 믿습니다. 이 부자는 쌓기만 했어요. 모으기만 했어요. 그러니까 어리석은 자예요. 돈은 잘 써야, 그 소문이 하나님께 들려져야 하나님이 물질을 또 돌려주시는 거예요. 도는 거예요. 하나님앞에 잘 쓰면 계속 밀어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인 줄로 믿습니다.

 

돈은 내가 버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예요. ♪우리 하나님 내리시는 복 쌓을 곳이 없겠네♪ 하나님이 쌓을 곳이 없도록 주시고 주신 복은 잘 씌어져야 돼요. 숨도 들이쉬고 내쉬고 하듯이 하나님이 주신 물질을 쉬기도 하고 들이쉬기고 하고 가지기도 하고 또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에 쓰여지기도 해야 돼요. 좋은 일에 쓰라고 우리에게 지식도 주시고 건강도 주시고 가정도 주시고 물질도 주신 줄로 믿습니다. 모으기만 하면 안돼요. 취하기만 하면 안돼요. 그래서 좋은 일에 물질만 쓰면 물질로 인하여 내 삶도 인격도 생활도 명예도 찾아오는 거예요. 잘만 쓰면 팔자를 고치
는 것이 물질이에요. 오늘 우리 모든 성도들은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물질을 잘 사용해서 다윗과 같이 솔로몬과 같이 복된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사람은 영적으로 무지했어요. 조금전에 말씀드린 대로 하나님이 없어요. 기도도 없어요. 모든 해석을 영적으로 하지 아니하는 거예요. 우리는 영적으로 해석하지 않습니까? 축복은 하나님이 주시는 거예요. 주일을 잘 지키고 기도하고 주님 뜻대로 살면 하나님이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인간의 불행도 파멸도 실패도 하나님을 떠나서 오는 거고 인간의 축복도 하나님을 가까이 해서 오는 거예요. 우리는 영적으로 보아야 돼요. 해석을 그렇게 해야 돼요. 2차대전이 끝나고 어떤 기자가 맥아더 원수에게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2차대전의 이 전쟁의 근본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질문하니까 맥아더가 이렇게 대답했어요. 인류의 궁극적인 모든 문제는 신학적이라고 대답했어요. 신앙적입니다. 신학적인 문제, 영적인 문제라는 거예요. 많은 사람들은 정치적인 문제요 사회적인 문제요 경제적이니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군사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라는 거예요. 영적인 문제예요. 전쟁의 근본 문제는 죄입니다라고 맥아더가 말했습니다. 여러분. 우리 인간을 파멸시키는 것은 개인이든 국가든 '죄'입니다. 죄가 나와 너와의 관계를 끊어놓습니다. 죄가 우리의 삶을 부조화로 만듭니다. 내 마음도 불만스럽고 내 삶도 불만스럽고 우리의 가족도 불만스럽고 이웃도 불만스럽고 모든 것이 불평 불만으로 가득찬 것은 내 안에 죄가 있을 때 그렇습니다. 인간의 문제는 영적으로 풀어야 하는 것입니다.

 

며칠 전에 TV에 보니까 요사이 자기 아내를 폭행하는 남자가 일년에 수십만이래요. 신고가 되는 것이요. 그래가지고 온 몸이 멍들고 있는 걸 여러분도 뉴스에서 보셨을 거예요. 때리는 거예요. 여기도 폭행하는 분 계십니까? 아멘 아멘 그래놓고는 집에가서 폭행하면 안됩니다. 아내를 연약한 아내를 때릴 곳이 어디있어요? 그런데 이 문제를 가지고 아나운서가 어떤 전문 교수에게 질문하니까 그렇게 대답하더라고요. 이것은 사회적인 문제입니다 그래요. 그래서 내가 들으면서 아니야, 이건 영적인 문제야. 이 문제를 사회적인 문제라고 가져가면 영원히 해결 못해요. 할 수 있어요? 가정 폭력을 8천 년 동안 우리 인류가 가정 폭력으로 내려왔는데 이걸 막을 수 있어요? 못막아요. 전쟁을 수천 년 동안 내려온 전쟁을 막을 수 있어요? 해결 못해요. 그러나 영적으로 해결하면 금방 해결해요. 30년 동안 하루도 안빠지고 싸워도요 한번만 교회 나와서 회개하고 예수 믿고 나가면 싸움하는 마귀는 일순간에 떠나는 거예요. 영적으로 해석해야 이게 끊어지는 것이지 인간적으로 사회적으로 교육학적으로 정치적으로 이걸 풀려고 해서는 절대적으로 풀 수가 없어요. 여러분. 인간의 모든 불행이 어떤 문제가 있습니까? 지금 현대인의 제일 큰 문제가 자살이라고 하십시다, 가정 파멸이라고 하십시다. 요사이 있는 에이즈, 물론 우리에게도 있는 마약, 술,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습니까? 앞으로 그럴 사람이 우리나라에 나올 수 있어요? 그런 제도가 만들어질 수 있어요? 없어요.

 

그러나 간단합니다. 예수 믿고 교회 나오면. 할렐루야. 성령으로 거듭나면 손도 변하고 마음도 변하고 생각도 변하고 입도 변하고 가정도 변하고 천국이 될 줄로 믿습니다. 어떻게 그게 사회적으로 그걸 끌고갈 수 있어요? 가정불화도 죄 때문이예요. 그래서 성경은 죄, 마귀, 사망은 언제나 같이하는 마귀의 삼위일체라고 내가 말씀드렸죠? 죄가 있는 배후에는 사탄이 역사하는 거예요. 그래서 사탄이 싸움붙이는 거예요. 그래서 서로 죽이는 것은 사망이 그래서 따라가는 거예요. 자살도 사탄의 역사예요. 오늘 신문에 누가 스크랩 해서 저에게 주는 거 보니까 뭐 40초만에 한 사람이 자살 기도한다는 이런 걸 제가 보았어요.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자살하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지금 살인으로 죽어가는 지 몰라요. 살인이 어디에서 와요? 사회적인 문제예요? 아니, 내 안에 죄가 있으면 미움이 생기게 되고 남을 해치게 되는 거예요. 죄를 회개해야 돼요. 예수 믿고 구원함을 받으면 모든 어둠의 세력은 떠나가게 되어져 있어요. 할렐루야.

 

청소년의 문제를 누가, 국가의 문제를 누가? 성경에 보세요. 사무엘이 나라가 어려울 때 하나님 앞에 회개하니까 그 나라에 평화를 주시고 전쟁에 이기게 하시는 거예요. 홍수가 왜 와요? 성경은 하나님이 비를 적당한 때 안주고 확 부어주시는 것은 회개하라는 거예요. 죄가 있다는 거예요. 흉년이 드는 것도 죄예요. 우리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 때에 가정에 평화가 오고 날씨도 좋아지고 우리의 주변의 환경도 가을 날씨처럼 우리의 삶을 이렇게 복내려 주실 줄로 믿습니다. 오늘 이 사람은 어리석은 자예요. 내일이 하나님의 손에 있는 줄을 몰랐어요. 우리 인간은 언제나 오늘밖에 없는 거예요. 내일 일은 하나님의 시간이예요. 내가 오늘 잘 하는 걸 보고 하나님이 내일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시는 거예요. 좋은 날은 위로부터 오는 거죠. 그래서 우리는 하루하루 하나님이 주시는 그 하루, 일당이에요, 성경에 나와요. 우리는 하루 하나님 밭에 나가서 열심히 일하면 내일 하나님이 또 우리를 사용해 주실 거예요.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주님이 내일을 책임쳐주시고 우리를 돌보아 주시는 거예요. 가장 중요한 것은 모두가 다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것을 몰랐어요. 사람 손에는 어느 누구에게도 어떤 부유와 어떤 권력과 어떤 능력을 가져도 우리 인간의 생명은 하나님의 손에 있는 거예요. 인간의 구원은 하나님의 손에 있는 거예요. 인간의 모든 건강은 하나님의 손에, 인간의 행복은 하나님의 손에 있는 줄로 믿습니다. 내 손에 무엇이 있다라는 생각은 어리석은 자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어리석은 사람은 또 이웃이 없었어요. 자기밖에 없는 거예요. 딱 자기를 보는 눈만 뜨는 거예요. 자기 입에 들어가는 거, 자기 만족만 오늘 생각하는 거예요. 그저 내가 내 혼자 기쁘고 즐겁고 잘살고 만족하고 딱 요것만 생각했어요. 그래서 어리석은 자예요. 예수 믿어봐요. 회개하고 주님 앞으로 돌아와봐요. 눈에 이웃이 보이고요 하나도 안보이던 가난한 사람이 보이기 시작하고 우는 사람의 울음이 들리기 시작하고 불쌍한 사람이 내 곁에 있는 것이 보이는 거예요. 손길이 넓어지고 마음이 넓어지는 거예요. 주 예수 내 안에 거하시고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그래서 함께 손잡는 사람이 많아지는 거예요. 여러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는 건강한 삶이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없는 사람은 그런건 전혀 보이지 않아요. 자기밖에 안보이는 거예요. 이것이 바로 인간의 고통이요 불행이예요. 헤르만 헤세의 작품 가운데 어거스터스라고 하는 주인공이 나옵니다.

 

한 어머니가 아이를 낳았을 때에 그 아이 이름이 어거스터스입니다. 어떤 노인이 찾아와서 그러죠. 아주머니, 아주머니 소원이 뭡니까? 예, 제가 낳은 이 아이가 평생에 남에게 사랑받고 존경받고 대접받고 인기 얻어서 행복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오, 그렇습니까? 그래서 아이에게 복을 빌었어요. 어거스터스는 평생동안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는 거예요. 도움을 받고 박수 쳐주고 모두모두 높여주는 거예요. 나이가 많아졌어요. 그 노인이 다시 나타났어요. 어거스터스, 행복하시냐고. 그대의 소원이 없냐고. 예, 저의 소원이 있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내 마음이 너무 허전했습니다. 공허했습니다.

 

외로웠습니다. 이제 나에게 한가지 소원이 있습니다. 남을 도우며 살게 해 주십시오. 남을 칭찬하며 살게 해 주십시오. 박수를 받지 말고 박수해주며 살게 해 주십오. 사랑받지 말고 사랑하며 살게 해 주십시오. 기독교는 사랑 '하는' 종교예요. 어떤 분은 교회 와서 사랑이 없다고. 여러분. 사랑할 사람이 없단 말입니까, 무슨 말입니까?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단 말입니까? 그건 욕심을 채울려고 하는 삶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사랑하려고 하면 너무 길도 많고 사람도 많고 할 일도 많은 거예요. 행복하게, 바쁘게 살 수 있어요. 지혜로운 사람은 이웃이 많은 사람, 이웃과 함께 더불어 하나님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많은 사람을 향하여 주님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하늘의 음성을 듣지 않고 이웃의 울부짖음을 듣지 않는 사람은 어리석은 자입니다.

영국의 부호 가운데 하나인 캐리라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분의 아들이 두 아들이 있었는데 하나는 조지라고 하는 아들과 또하나는 월리암 캐리, 여러분 잘 아시죠. 월리암이라고 하는 아들이 있었습니다. 둘다 머리가 좋습니다. 옥스퍼드 대학을 나왔습니다. 세계적인 대학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하루는 이 캐리가 두 아들을 불러놓고 말했습니다. 조지야, 너는 소원이 뭐냐, 장래희망이 뭐냐? 예, 저는 돈을 많이 벌어서 아버지와 같이 사업을 하고 아버지의 기업을 이어받아 부자로서 살고 싶습니다.

 

오, 내 아들아, 하며 좋아했어요. 그다음에 월리암을 보고 너는 소원이 뭐냐? 예, 아버지 저는 인도에 있는 저 죽어가는 영혼을 위해서 복음을 전하러 가겠습니다. 나는 선교사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지금 이거 2백 년 전 이야기입니다. 1800년 바로 이 월리암 캐리가 인도 뉴델리로 가지 않습니까? 뉴델리에 가서 기독교 교회사를 조금 아시는 분은 월리암 캐리는 선교의 아버지이십니다. 이분은 성경 번역만 44개 족속 언어로 번역을 한, 지금도 인도나 파키스탄 까지 방글라데시 그쪽까지 옛날엔 다 인도니까 그 언어, 월리암 캐리가 번역한 그걸 지금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월이 지났습니다. 여러분. 영적으로 하나님을 믿고 이웃을 위하여 복음 전하는 사명을 가지고 인도로 건너간 월리암 캐리는 세계적인 백과사전 대영 백과사전에만 한 사람에 대해서 2페이지나 장장 다 월리암 캐리로 덮었습니다.

 

그러나 조지에 대해서는 딱 한줄밖에 없습니다. 그것도 간단해요. 월리암 캐리의 형, 이렇게 아주 간단해요. 어떻게 살아가시겠습니까? 우리가 어디에다 초점을 맞추겠습니까? 영적으로 초점을 맞추어서 자녀를 길러도 영적으로 기르는 자녀는 지혜로운 부모입니다. 어리석은 자가 아닙니다. 돈 가르쳐주고 돈 있는 곳으로 자녀를 보내면 그 부모도 어리석은 자요 가는 아들도 어리석은 자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성경에 뭐라그랬어요? 저 태양같이 영원히 빛나리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죽지 않습니다. 끝나지 않습니다. 허무주의 속으로 들어가면 안됩니다.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살면 안됩니다. 내일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저는 참 많은 사랑을 받고 많은 분들이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지마는 이렇게 만나보면 너무 고마운 장로님들이 참 많습니다. 국무총리를 역임하신 이영덕 장로님, 이분은 인격으로나 신앙으로나 총리로서의 그 하신 일이나 남북 적십자사 회담을 지금부터 20여년 전에 그렇게 훌륭하게 이끌어낸 그의 업적이나 하나하나 정말 그는 훌륭한 분 가운데 한분이십니다. 만나서 이야기 하는 중에 참 놀랬습니다. 저는 여러번 자주 뵙는데, 목사님 저는 목사님을 위해서 하루도 빼지 않고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유, 우리 교인도 아니신데 부족한 저를 위해서 그렇게 기도해 주신다고 하니까 너무너무 황송하고 감사하고. 또 장로님이 그러셔요. 그 장로님 사위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가서 박사학위를 받고 좋은 병원을 차려가지고 있는데 이 사위가 신학을 해가지고 지금 목사가 되어서요 보스톤 지역에 교회를, 목회를 하고 계신대요. 그래서 야, 그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예요. 어리석은 자가 아니예요. 내가 어떻게 해야되는가를 아는 사람이예요. 짧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 아는 사람이예요. 이렇게 찬바람이 불 때 후회하는 자가 아니고 지금 하나님 주신 이 은혜를 가지고 영원히 사는 길이, 영원히 복받는 길이 무엇인지 아는 분, 이게 바로 지혜예요. 오늘 돈, 그 외에 아무것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돈이 가는 길로만 따라가는 사람은 제아무리 배웠던 제아무리 돈이 많아도 그 사람은 어리석은 자예요. 우리의 생명 우리의 앞날 영원한 생명을 주장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 모두 후회함이 없는 지혜로운 성도의 발걸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김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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