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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포리일기 440】좋은 가게는 0.5초만에 압니다
얼마 전에 집에 오신 손님들과 함께 새로 개업한 감자탕집에 가서 저녁을 먹었는데, 산책길에 보니 그새 문을 닫았네요. 요즘에는 식당들이 새로 개업도 많이 하고 그만큼 문도 잘 닫는 것 같습니다.
식당을 시작하는 분들 그 누가 잘 안될 것을 예상하고 시작하겠습니까? 다들 자기가 하면 장사가 잘 되어 돈을 많이 벌 것이라는 부푼 꿈을 안고 개업을 하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식당 10개가 문을 열면 그 중에 한 곳 정도만 자리를 잡고 나머지는 잘 안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그 식당이 어떻게 될 것인지 알아보는데 0.5초면 충분합니다. 잘 되는 식당엔 비밀이 있어요. 누구든지 다 아는 것이지만 눈치채는 사람은 거의 없는 아주 사소한 것인데 매우 중요한 것이 있어요.
그게 뭔지는 각자 찾아보세요. (알고 보면 너무 시시한 것이어서) 그런데 알고 나면 아하 맞아! 하고 공감을 하게 될 것입니다. 2008.3.12 ⓒ최용우
얼마 전에 집에 오신 손님들과 함께 새로 개업한 감자탕집에 가서 저녁을 먹었는데, 산책길에 보니 그새 문을 닫았네요. 요즘에는 식당들이 새로 개업도 많이 하고 그만큼 문도 잘 닫는 것 같습니다.
식당을 시작하는 분들 그 누가 잘 안될 것을 예상하고 시작하겠습니까? 다들 자기가 하면 장사가 잘 되어 돈을 많이 벌 것이라는 부푼 꿈을 안고 개업을 하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식당 10개가 문을 열면 그 중에 한 곳 정도만 자리를 잡고 나머지는 잘 안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그 식당이 어떻게 될 것인지 알아보는데 0.5초면 충분합니다. 잘 되는 식당엔 비밀이 있어요. 누구든지 다 아는 것이지만 눈치채는 사람은 거의 없는 아주 사소한 것인데 매우 중요한 것이 있어요.
그게 뭔지는 각자 찾아보세요. (알고 보면 너무 시시한 것이어서) 그런데 알고 나면 아하 맞아! 하고 공감을 하게 될 것입니다. 2008.3.12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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