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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고후4:1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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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http://cafe.daum.net/st888 |
2011.3.27 주일 오전 예배설교
성경 : 고후4:16-18
제목 : 참된 소망
고후4:16-18 ‘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17.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 아멘.
물질만능의 시대에 사는 오늘의 성도들이 고민해야 할 사항은 기독교인으로서 문화에 대한 성경적인 이해를 어떻게 가질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예수 믿고 소위 팔자나 고치려고 하는 생각은 기독교 사상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가 사회의 복지제단같은 곳도 아닙니다.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인생의 목적은 속죄와 영생과 그 영원한 가치에 대한 것입니다. 구약과 신약의 차이가 그런 것인데 오히려 신약시대의 사람이 구약의 사람보다 더 물질을 좋아하고 명예를 탐하는 어리석은 신자들이 많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참된 소망>이 무엇인가를 깨닫고자 합니다.
1. 겉사람과 속사람의 이해가 분명할 때 참된 소망이 무엇인지를 알게 됩니다
참된 지식은 이론만으로는 제대로 체득할 수 없고 경험이 따라야 본질적인 느낌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기독교사상을 제대로 알려면 성령으로 중생하여 속사람을 경험하고 간직해야 가능합니다. 내 편리대로 교회생활하는 수준으로는 세월이 가도 제대로 소망의 뜻을 모를 것입니다.
본문 고후4: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인간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모르면 사는 것도 그리고 죽음에 대해서도 제대로 이해 못하고 죽습니다. 그러니 사후의 세계에 대해서는 더 깜깜하지요.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존재를 입은 자들은 세상으로부터 힘들게 되어도 속에 있는 새 생명으로 인해 넉넉히 이깁니다.
고후4:8-10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9.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10.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2. 신앙으로 인한 환난 없이는 참된 소망이 무엇인지 알 수 없습니다
성경진리 사상은 지상에서 얻은 경험적인 지식을 넘어선 하늘의 영원한 가치를 말하기 때문에, 지식들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미움을 받거나 사회와 조화롭지 못한 성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사람이 적당히 진리사상을 세속에 맞춰버리면 진리도 아니고 종교도 아닌 더러운 사상이 되어 버립니다. 신앙으로 인한 고난을 위로한다고 가르치는 자도 인간적으로 다독거리면 결국 신앙으로 성숙해서 다음 단계로 성장해야 할 영혼을 약하게 만들고 말 것입니다.
행14:22 ‘...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소망을 굳게 하고 제대로 갖추려면 환난 중에 인내해야 합니다.롬5: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본문 고후4:17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3. 영원한 가치를 볼 수 있는 영안이 필요합니다
가정에 필요한 집이나 가구 등을 구입할 때 든든해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원합니다. 사람이 가진 성품 중에 영원하신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서 영구적인 것을 좋아하는 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신앙사상에는 근시안적으로 눈에 보이는 물질이나 기회를 구하고 있으니 스스로 가진 좋은 삶의 철학을 버리고 사는 어리석은 생활을 하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본문 고후4: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물질이 필요하지만 그리스도인의 삶의 가치이념은 하나님의 나라가 먼저이고 그에 따라 필요한 것을 구하는 순서가 있습니다. 세상의 명예를 탐하다가 땅에 삼켜 장사가 된 고라가 있으며(민16:32-33) 물질을 탐하다가 아골 골짜기에서 돌 맞아 죽게 된 아간과(수7:25-26) 예수님을 판 유다의 최후가 있고(마27:5) 미색에 빠저 무너진 집에 깔려 죽은 삼손도(삿16:28-31) 있습니다. 세상의 삶은 순식간에 지나갈 뿐입니다.시90:9 ‘... 우리의 평생이 순식간에 다하였나이다’
예수 믿어 세상적으로 행복하겠다고 교회도 바꾸어 가면서 기독교를 한낱 종교로 알고 사시는 분이라면 생각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성경적인 교회생활을 하다보면 잘 살 수 있기도 하고 가난하고 힘들 수도 있습니다. 마음을 어떻게 지니고 있느냐가 중요한데 영원한 가치에 뜻을 두었다면 후회나 갈등이 없을 것입니다. 고전15: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예수님의 교회가 잘되는 것보다 자신의 삶이 풍요하기를 원하고 있다면 벌써 제대로 된 소망, 참된 소망을 모르는 자입니다. 참된 소망의 성도가 되기를 힘쓴다고 실패하거나 못살지 않습니다. 주님의 뜻을 따라 참된 소망 영원한 가치에 영적인 뜻을 다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모든 일에 승리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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