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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밥상
【용포리일기 500】놀부 심뽀를 버리라
저는 꼭 기도를 길게 해야만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기도를 짧게 하면 듣지 않으신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도의 길이와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들으시는 기도가 있고 듣지 않는 기도가 있습니다.
저는 저의 힘으로 어떻게든 할 수 있는데 까지 해보고 도저히 제 힘으로는 더 이상 가망이 없어 보이면 그때 가서 하나님께 기도를 드립니다. 길게 기도할 필요도 없지요. 이미 하나님께서 제가 더 이상 할 수 없다는 것을 아시고 움직이기 시작하시니까요.
자신의 힘으로 노력하면 충분히 될 일 까지도 시시콜콜 하나님께 부탁하고 자신은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는다면 그것은 고약한 놀부 심뽀나 다름없습니다. 기독교인들 중에는 그렇게 하는 것이 믿음이 좋은 것 인줄로 착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것은 믿음이 좋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을 근심시켜드리는 미성숙한 태도입니다. 2008.5.29 ⓒ최용우
【용포리일기 500】놀부 심뽀를 버리라
저는 꼭 기도를 길게 해야만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기도를 짧게 하면 듣지 않으신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도의 길이와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들으시는 기도가 있고 듣지 않는 기도가 있습니다.
저는 저의 힘으로 어떻게든 할 수 있는데 까지 해보고 도저히 제 힘으로는 더 이상 가망이 없어 보이면 그때 가서 하나님께 기도를 드립니다. 길게 기도할 필요도 없지요. 이미 하나님께서 제가 더 이상 할 수 없다는 것을 아시고 움직이기 시작하시니까요.
자신의 힘으로 노력하면 충분히 될 일 까지도 시시콜콜 하나님께 부탁하고 자신은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는다면 그것은 고약한 놀부 심뽀나 다름없습니다. 기독교인들 중에는 그렇게 하는 것이 믿음이 좋은 것 인줄로 착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것은 믿음이 좋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을 근심시켜드리는 미성숙한 태도입니다. 2008.5.29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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