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성경책에 대한 두 가지 생각

용포리일기06-08 최용우............... 조회 수 2181 추천 수 0 2008.07.15 14:18:18
.........

【용우글방7】성경책에 대한 두 가지 생각

제가 서점에서 성경책을 살 때마다 불만인 것이 두 가지 있습니다.
뭐냐 하면 성경책 옆구리의 색이 전에는 거의 붉은색이었는데 요즘에는 금가루를 뿌린 누리끼리한 색으로 변해버렸다는 것입니다. 붉은색 고난보다는 황금색 돈이 더 좋다는 뜻이겠지요? 황금색은 천국의 색이지 성경의 색은 아닙니다. 우리는 지금 천국에서 사는 것이 아니고 이 세상에서 마귀와 치열한 전투를 하면서 살고 있기 때문에 누런 영광의 색이 아니라 붉은 보혈색이 필요합니다.
또 한가지는 성경책 옆구리를 둥그렇게 파서 색인(인덱스)을 만든 것입니다. 색인이 없는 성경은 오른 손으로 성경을 잡고 왼손으로 펴면 어느 본문이든 두 번이나 세 번이면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색인이 생기고 나서는 한 손으로 색인 들여다보며 찾느라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색인은 아직 성경을 잘 모르는 초보들에게나 필요한 것이지 늘 성경을 보는 사람에게는 정말 불편한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 나오는 성경은 거의 대부분 노란 황금색에 옆구리가 파여 있네요. 그래서 그런지 성경은 점점 고급스럽고 가격은 올라가는데, 옛날처럼 열성적으로 성경이 닳도록 보는 사람은 보기 힘든 것 같아요. 2008.7.14  ⓒ최용우

댓글 '1'

again

2008.07.29 16:54:04

예전에 저희아버지가 제 성경책을 싫어하셨답니다아버지가 말씀하시길 "그거 좀 내 눈에 안띄게치워라 벌~~건게 피같아서 보기싫다!!" 처음성령받고 좋아서,아버지가 그렇게하실수록 저는 더 아버지눈에 잘 띄는곳에 놔두곤했었답니다,근데 그 아버지가 제 결혼후 충주로 이사가시는바람에 아직 전도도 못했답니다 기도할뿐임니다,구원해주시라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84 용포리일기06-08 우리 아내가 변했어요 최용우 2008-08-20 1689
2083 용포리일기06-08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최용우 2008-08-19 1542
2082 용포리일기06-08 아빠의 시집 최용우 2008-08-18 1969
2081 용포리일기06-08 대청봉에 올랐습니다. 최용우 2008-08-13 1989
2080 용포리일기06-08 아내와 밝은이가 드디어 백두산으로 떠납니다 최용우 2008-08-11 1563
2079 용포리일기06-08 삼계탕이 먹고 싶어서 최용우 2008-08-11 1525
2078 용포리일기06-08 원고를 쓰다가 최용우 2008-08-09 1497
2077 용포리일기06-08 모깃불 [2] 최용우 2008-08-02 1737
2076 용포리일기06-08 곰돌이 빤스 최용우 2008-08-02 2398
2075 용포리일기06-08 한여름 밤에 모기차! [1] 최용우 2008-08-01 2048
2074 용포리일기06-08 500만원만 빌려줄 수 있어? 최용우 2008-07-30 1877
2073 용포리일기06-08 우체국에 한바탕 난리가 났습니다. 최용우 2008-07-29 1553
2072 용포리일기06-08 오른쪽으로 뒹굴 왼쪽으로 뒹굴 최용우 2008-07-26 1771
2071 용포리일기06-08 계세유? 안에 계세유? 최용우 2008-07-26 1694
2070 용포리일기06-08 위험한 생각 최용우 2008-07-25 1552
2069 용포리일기06-08 아이고... 먼저 알았더라면 최용우 2008-07-24 1503
2068 용포리일기06-08 하루 앞의 일도 모르는 인생 최용우 2008-07-24 1559
2067 용포리일기06-08 할아버지, 저는 공부를 못해요 최용우 2008-07-22 2029
2066 용포리일기06-08 엄마들의 관심 최용우 2008-07-21 1623
2065 용포리일기06-08 마지막으로 50개를 더 확보하였습니다 최용우 2008-07-19 1662
2064 용포리일기06-08 고드름 file 최용우 2008-07-18 1902
» 용포리일기06-08 성경책에 대한 두 가지 생각 [1] 최용우 2008-07-15 2181
2062 용포리일기06-08 불신자, 비신자가 아니라 예비신자 [1] 최용우 2008-07-14 1579
2061 용포리일기06-08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광고 [1] 최용우 2008-07-14 1600
2060 용포리일기06-08 참 옹삭하고 불쌍한 영혼들이로고 최용우 2008-07-12 1829
2059 용포리일기06-08 요즘 누가 예식장에서 결혼합니까? 최용우 2008-07-11 2424
2058 용포리일기06-08 일기를 너무 길게 썼네? 최용우 2008-07-11 1623
2057 용포리일기06-08 【용우글방1】용우글방 최용우 2008-07-09 1833
2056 용포리일기06-08 용포리일기를 마쳐야겠다. 최용우 2008-07-09 1447
2055 용포리일기06-08 휴대용 찬양반주기를 만든 이유 최용우 2008-07-09 2459
2054 용포리일기06-08 공부를 많이 시키는 것은 아동학대이다. 최용우 2008-07-04 1584
2053 용포리일기06-08 나를 따라와 file 최용우 2008-07-03 1564
2052 용포리일기06-08 밝은이 생일 축하해 file 최용우 2008-07-02 1593
2051 용포리일기06-08 올해 어머님 생신 file 최용우 2008-07-01 1482
2050 용포리일기06-08 이신자 사모님 출판기념회 file 최용우 2008-06-30 181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