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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글방37】눈꺼풀을 손으로 들고
나는 지금 너무너무 졸려서 쓰러지기 1초 전입니다. 아웅~
오늘 밤 써야 될 월간지 원고가 아직 머릿속에서 맴돌다가 몇 자 찔찔거리며 나오다 맙니다. 자고 내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 쓸까? 안 돼... 지금 기필코 다 쓰고 자야 돼... 지금 시간이 이렇게 늦었는데, 내일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는 보장이 없으니 어떠한 일이 있어도 반드시 써놓고 자야 돼... 아고... 제발 좀 원고마감 날짜에 맞춰 간당거리지 말자... 백날 다짐만 잘 할 뿐.. 결국 이번에도 원고 마감 마지막 날 밤샘입니다.
눈꺼풀이 얼마나 무거운지 도저히 들어올리지 못하겠습니다. 달마대사인가 그 사람은 도를 닦는데 너무 졸리자 자기 눈꺼풀을 잡아 뜯어버렸다던가.. 징헌 사람이네... 달마대사처럼 눈꺼풀을 왼쪽 엄지와 검지 손가락으로 한번 살짝 들어봅니다.
어? 이 방법 좋구나. 한 손으로 눈꺼풀을 들어올리고 한 손으로 자판기를 콕콕! 아고...그런데... 지금 이게 뭐하는 짓인지... 원고를 미리 미리 썼더라면 이런 우스꽝스런 모습으로 늦은 밤에 깽깽대지는 않을텐데... 2008.8.28일인지 29일인지도 햇갈림... ⓒ최용우
나는 지금 너무너무 졸려서 쓰러지기 1초 전입니다. 아웅~
오늘 밤 써야 될 월간지 원고가 아직 머릿속에서 맴돌다가 몇 자 찔찔거리며 나오다 맙니다. 자고 내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 쓸까? 안 돼... 지금 기필코 다 쓰고 자야 돼... 지금 시간이 이렇게 늦었는데, 내일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는 보장이 없으니 어떠한 일이 있어도 반드시 써놓고 자야 돼... 아고... 제발 좀 원고마감 날짜에 맞춰 간당거리지 말자... 백날 다짐만 잘 할 뿐.. 결국 이번에도 원고 마감 마지막 날 밤샘입니다.
눈꺼풀이 얼마나 무거운지 도저히 들어올리지 못하겠습니다. 달마대사인가 그 사람은 도를 닦는데 너무 졸리자 자기 눈꺼풀을 잡아 뜯어버렸다던가.. 징헌 사람이네... 달마대사처럼 눈꺼풀을 왼쪽 엄지와 검지 손가락으로 한번 살짝 들어봅니다.
어? 이 방법 좋구나. 한 손으로 눈꺼풀을 들어올리고 한 손으로 자판기를 콕콕! 아고...그런데... 지금 이게 뭐하는 짓인지... 원고를 미리 미리 썼더라면 이런 우스꽝스런 모습으로 늦은 밤에 깽깽대지는 않을텐데... 2008.8.28일인지 29일인지도 햇갈림...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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