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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글방79】11월 11일 빼빼로데이
1.최좋은 큰딸!
오늘 먹고 싶은 빼빼로 꾹 참고 남겨와서
아빠 엄마에게 하나씩 준 것 감격 ^^
고맙다. 기분 up !! 저 빼빼로 너 다 먹어라 ^^ -아빠
2.최밝은 작은딸!
어제 빼빼로를 70개나 만들더니 오늘 반 친구들에게 모두 나누어주었다니 역시 아빠엄마 딸답다. 잘했다.
요즘은 빼빼로도 give and take 라는데, 어쨋든 너는 못 받아도
다른 친구들에게 나누어 준 일은 매우 잘 한 일이란다.
고맙다. 기분 up !! 저 빼빼로 너 다 먹어라 ^^ -아빠
2008.11.11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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