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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을 얻는 방법 .....

여호수아 이정원 목사............... 조회 수 1994 추천 수 0 2011.04.06 14: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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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수13:1-14 
설교자 : 이정원 목사 
참고 : 참사랑교회 http://charmjoun.net/ 

2009·10·30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시며, 독생자를 주실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풍성하게 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그렇다고 해서 예수만 믿으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이 모든 복을 저절로 받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기업을 얻어 풍성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주신 그 기업을 우리의 손으로 취해야 비로소 그것이 우리의 기업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을 얻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나안 정복과 땅 분배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이스라엘 각 지파에게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나누어주었습니다. 가나안 땅을 각 지파에게 분배한 내용이 12장에서 19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12장에는 모세와 여호수아가 정복한 왕의 이름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3장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신 가나안 땅의 경계가 나오는데, 그 땅은 아홉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분배되었습니다. 그리고 모세가 요단 동편에서 정복한 두 왕의 땅은 르우벤과 갓, 그리고 므낫세 반 지파에게 먼저 분배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주신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얻기 위해 전쟁을 했습니다. 남부 연합군에게 승리를 거두고, 북부 연합군을 무찌름으로써 이스라엘은 가나안 전역을 장악하게 되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이렇게 정복한 땅을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제비를 뽑아 각 지파의 기업으로 분배해주었습니다. 그런데 각 지파에게 기업으로 분배된 땅에는 아직도 여전히 가나안 족속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이 무찌른 것은 가나안 군대의 주력 부대였으며, 가나안 족속들은 여전히 그곳에 살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제부터 남은 가나안 족속들을 몰아내는 것은 각기 땅을 분배받은 각 지파의 몫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업을 얻는 방법이었습니다. 일단 주력부대는 모두 멸했습니다. 그리고 각 지파는 자기들에게 분배된 땅으로 가서 남아 있는 가나안 족속들을 몰아내고 그 땅을 차지해야 했습니다. 이것은 오늘 우리가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을 얻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셨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가만히 있어도 그 모든 것이 저절로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각자가 하나님께서 세워두신 곳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기업을 차지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너는 늙었고 얻을 땅은 매우 많으니
 

 가나안 정복 전쟁을 일단 마친 후에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수아가 나이가 많아 늙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얻을 땅이 매우 많이 남아 있도다”(1절)
  그 동안 여호수아는 하나님께서 주신 힘과 용기로 많은 전쟁을 했습니다. 사실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서 여호수아처럼 나이가 많은 사람은 갈렙 한 사람밖에 없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데스 바네아에서 정탐군들의 보고를 듣고 불신앙으로 원망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당시 20세 이상 된 사람들은 한 사람도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로부터 40년 동안 광야를 방황하면서 당시 20세 이상 되었던 사람들은 다 죽었습니다. 믿음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자고 주장했던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만 그들의 믿음대로 가나안 땅에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여호수아는 하나님께서 주신 힘으로 많은 전쟁을 해왔습니다. 그런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는 이제 그가 늙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셨습니다. 왜 그러셨을까요? 여호수아는 늙었는데 아직도 얻어야 할 땅은 많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일을 잘 처리하고 대비하라는 뜻에서였습니다.
  대개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신이 늙어가는 것을 실감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인정하려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나이가 많아 늙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을 놓지 않으려 하거나 자기 자리를 끝까지 고수하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갈등과 문제가 생기고, 일은 제대로 되질 않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고부간의 갈등입니다. 이제 나이가 많아 늙었으니 일과 책임을 며느리에게 넘겨주어야 할 텐데 끝까지 자기가 붙잡고 있으려 하니 갈등과 문제가 끊이질 않는 것입니다. 교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의 모든 직분은 좋은 후계자를 양성하고 세워서 잘 대비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세대교체가 순조롭게 이루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나이가 많은 성도들은 새로운 세대가 잘 해나가도록 밀어주고 도와주고 격려해주어야 합니다.
  나이는 많아 늙었는데 아직도 할 일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 문제를 우리는 다음 세대를 잘 준비시킴으로써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해야 할 일이 남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주님 앞에 가는 날까지 가장 중요한 일부터 해나가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일까요? 자신의 성화문제와 기도가 아닐까요? 그러므로 연세가 많은 성도들은 이제 일은 젊은이들에게 맡기고 다른 것보다 자신의 성화와 기도에 전념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노년을 가장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주님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약속의 땅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주신 약속의 땅의 경계를 말씀해주셨습니다. “이 남은 땅은 이러하니 블레셋 사람의 모든 지역과 그술 족속의 모든 지역 곧 애굽 앞 시홀 시내에서부터 가나안 사람에게 속한 북쪽 에그론 경계까지와 블레셋 사람의 다섯 통치자들의 땅 곧 가사 족속과 아스돗 족속과 아스글론 족속과 가드 족속과 에그론 족속과 또 남쪽 아위 족속의 땅과 또 가나안 족속의 모든 땅과 시돈 사람에게 속한 므아라와 아모리 족속의 경계 아벡까지와 또 그발 족속의 땅과 해 뜨는 곳의 온 레바논 곧 헤르몬 산 아래 바알갓에서부터 하맛에 들어가는 곳까지와 또 레바논에서부터 미스르봇 마임까지 산지의 모든 주민 곧 모든 시돈 사람의 땅이라”(2-6상)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이스라엘이 얻을 기업의 한계를 분명히 정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가나안 정복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심으로 그 땅을 장악하게 하셨습니다. 이제부터 이 땅을 각 지파에게 분배해주면, 각 지파는 각각 분배받은 땅으로 가서 그 땅을 차지하여 기업으로 삼으면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직도 그 땅에 가나안 족속들이 살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이 멸망시킨 것은 가나안 족속들의 군대였지 모든 가나안 사람들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땅을 분배받는 지파들은 그 땅을 차지하기 위해서 계속 싸워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렇게 승리한 후에도 가나안 족속들을 다 내쫓지를 못했습니다. 남은 가나안 족속들이 결사적으로 대항했기 때문에 그들을 쫓아내는 일이 쉽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이들을 즉시 쫓아내지 못한 가장 큰 원인은 이제 하나님의 일에 대한 그들의 열정이 식어버렸다는 데 있었습니다. 당장에 그들을 쫓아내지 않아도 정착하여 농사를 짓고 살아갈 땅은 충분했습니다. 그래서 가나안 족속들을 마저 몰아내는 일이 그렇게 시급하게 여겨지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결정적인 실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결국 그렇게 남겨놓은 가나안 족속들 때문에 타락하고 멸망을 당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의 경계를 분명히 정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싸워주심으로 단번에 그 땅을 정복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지파들은 자기들의 책임을 소홀히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을 주신 것은 단지 그 땅을 차지하고 살라는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죄악되고 부패한 족속들을 몰아내고 그 땅을 거룩한 땅, 거룩한 나라로 만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지파들은 가나안 족속들은 몰아내지 않고도 얼마든지 하나님을 잘 섬기며 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결국 이스라엘을 망하게 만들고 말았습니다.
  이 사실은 오늘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복된 기업을 주셨으며, 우리가 그것을 차지하고 거룩한 하나님 백성답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성도는 세상에서도 승리하고 뛰어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하나님 백성의 거룩하고 정결한 삶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우선 살만 하면 그 자리에 안주하려고 합니다. 더 이상 힘들게 노력하거나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신앙을 지키려고 하질 않습니다. 세상을 변화시켜야 할 거룩한 백성들이 오히려 세상에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그 자리에서 더욱 최선을 다하십시오. 그리고 믿음을 굳게 지키십시오. 그래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업을 맘껏 누리며, 당신이 속해 있는 곳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기업을 제대로 차지하지 못함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주실 가나안 땅의 경계를 분명하게 정해주셨습니다. 그 경계에는 이스라엘이 차자했던 땅만이 아니라 블레셋의 모든 땅과 심지어는 레바논과 시돈까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역사상 한 번도 이 모든 땅을 차지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땅을 끝까지 취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열두 지파 중에서 유다 지파는 열심히 싸워서 자기들에게 주어진 기업을 다 차지했습니다. 그래서 유다는 가장 넓은 땅을 차지했으며, 이스라엘에서 가장 주도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지파들보다 비교적 오랫동안 신앙을 지켰습니다. 북 왕국 이스라엘이 멸망을 당한 후에도 남 왕국 유다는 136년 동안이나 더 지속되었습니다.
  이 사실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기업을 어떻게 얻어야 하는가를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시며, 우리에게 항상 좋은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좋은 것을 얻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당장 부족한 것이 없다 해도 하나님 백성은 항상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며, 우리는 하나님의 종으로서, 청지기로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살아가는 성도에게 하나님께서는 예비하신 모든 복을 넘치게 주십니다.

가장 큰 기업
  

모든 지파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받았는데, 유독 레위 지파는 기업을 받지 못했습니다. “오직 레위 지파에게는 여호수아가 기업으로 준 것이 없었으니 이는 그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물이 그들의 기업이 되었음이라”(14절)
  레위 지파는 이스라엘을 대표해서 하나님을 섬기는 지파로 선택되었습니다. 그들은 성막의 직무에 전념해야 했으며, 일상적인 생업에 종사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들에게는 기업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백성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이 그들의 양식으로 주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레위 지파에게는 기업이 없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의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레위는 그의 형제 중에서 분깃이 없으며 기업이 없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심 같이 여호와가 그의 기업이시니라”(신10:9) 이것은 레위 지파의 큰 영광이요 축복이었습니다.
  목회의 길로 들어선 이후로 이 말씀을 통해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목회자가 되기로 한 이후 포기해야 할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재정적인 궁핍함을 견디는 훈련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나의 기업이 되어주신다는 말씀을 되새기며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난을 견디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나의 기업이 되신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좀 더 깊이 깨달았더라면 훨씬 더 잘 이길 수 있었으리란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기업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얼마나 크고 위대하시며 놀라운 분이신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만유의 주인이시며 우리 인생의 주인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으시고 무궁히 사랑하십니다. 하나님 안에는 모든 좋은 것이 무한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자신의 기업으로 소유한 사람은 아무것도 부족하거나 아쉬울 것이 없게 됩니다. 가난과 질병과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 안에 있는 부요함을 얼마든지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자신의 기업으로 삼은 사람은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오늘 가난과 질병 가운데서 고생하는 성도가 있습니까? 남편이 없거나 자녀가 없습니까? 하나님을 당신의 기업으로 삼으십시오.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며 하나님께 더욱 집중하십시오. 하나님 안에 있는 모든 부요함을 한 번 맛보아 알도록 하십시오. 하나님을 향한 열망을 품고 그분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십시오. 그렇게 하면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복된 사람이 될 것입니다. 하박국 선지자의 고백은 그냥 나온 것이 아닙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합3:17-18)
  하나님께로부터 다른 많은 것들을 기업으로 받은 성도들도 하나님 그분을 더욱 자신의 기업으로 삼기를 힘쓰십시오. 다른 것을 다 얻었다 해도 하나님을 놓치고 있다면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만 우리에게 진정한 만족과 평안과 기쁨을 주십니다.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며 갈망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미 가장 좋은 기업을 주셨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기업이 저절로 우리에게 주어지지는 않습니다. 무엇보다 믿음에 바로 서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업을 풍성하게 받게 됩니다. 게으르거나 믿음에 바로 서지 못하면 하나님께서 이미 주신 기업이라도 해도 얻을 수 없습니다. 믿음에 굳게 서서 최선을 다함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업을 맘껏 누리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당신의 기업으로 삼기를 더욱 힘쓰십시오. 무슨 일이 있어도 하나님 안에 있는 참된 만족과 자유와 기쁨과 평안과 만족을 잃지 않도록 하십시오. 하나님을 사랑하며 더욱 뜨거운 열망을 가지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기를 힘쓰십시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모든 기업을 맘껏 누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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