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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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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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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
본문/15:21예수께서 거기서 나가사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들어가시니 22 가아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질러 가로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히 귀신들렸나이다 하되
지금까지 예수님은 선택된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설교와 기 적과 이적을 베푸셨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예수님을 환영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을 배척하고 거부했습니다. 구약시대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원은 우리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방인들에게는 구원이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생각은 정반대였습니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영원하고 우주적입니다.
예수님의 발걸음은 '두로'와 '시돈'지방으로 향하셨습니다, 그곳은 이방인들이 사는 동네입니다. 그런데 가나안인 여자가 와서 소리를 지르는데 그 딸이 귀신들렸으므로 불쌍히 여겨 치료해 달라는 고함소리였습니다. 얼마나 시끄럽게 소리를 쳤던지 제자들이 귀를 틀어막고 예수님께 짜증을 냅니다.
예수님은 그 수로보니게 여인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러 온 것이지 너같은 이방인을 구원하러 오지 않았으므로 너를 도와줄 수 없다" 평소에 자비하시고 긍휼이 많으신 예수님의 모습이 아닙니다. 이전에도 이방인을 구원하신적이 있었음에도 왜 이렇게 냉정한 태도를 취하셨을까요?
예수님의 이러한 태도에도 불구하고 여인은 예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와 절하면서 매달립니다.
"주여! 저를 도와주소서!"
예수님께서는 더욱 심한 말씀을 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줄 떡을 너희들 같은 개들에게 던져주는 것은 옳지 않다" 이 여인에게는 참으로 치욕적인 수모가 아닐 수 없습니다. 자신을 개 취급하는 예수님에게 여자는 말합니다.
"주여! 옳습니다"
이 대답에 예수님은 지금까지의 태도를 180도 바꾸어 여인의 손을 잡아 일으키며 말씀하십니다.
"네 믿음이 크도다!"
가나안 여인의 믿음을 벌써부터 알고 계셨던 예수님은 그 여인의 믿음을 제자들에게 보여 주시기를 원하셨던 모양입니다. 아무리 심한 말을 하여도 변치 않는 그 여인의 강철같은 믿음을 제자들에게 보여주시기를 원하셨던 모양입니다. 예수님의 어떠한 말에도 "주여! 옳습니다"하고 고백하는 아멘의 신앙을 보여주시고 싶으셨던 모양입니다. 구원받은 자만에 빠져있는 제자들을 포함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겸손한 죄인 이방인의 믿음'을 확인시켜 주시기를 원하셨던 모양입니다.
예수님께서 참으로 나에게 모질도록 가혹한 시련이나 고난의 강을 건너게 하실 때, 그것은 예수님의 본심이 아닙니다. 저 가나안여인이 보여 주었던 '자신을 포기한 믿음'을 요구하시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더욱 자신을 비우고 "주여! 옳습니다" 하고 고백해야겠습니다.
"네 믿음이 크도다" 이 감격스러운 예수님의 한마디는 제가 평생에 단 한번만이라도 꼭 예수님께 듣고싶은 말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예수님은 선택된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설교와 기 적과 이적을 베푸셨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예수님을 환영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을 배척하고 거부했습니다. 구약시대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원은 우리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방인들에게는 구원이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생각은 정반대였습니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영원하고 우주적입니다.
예수님의 발걸음은 '두로'와 '시돈'지방으로 향하셨습니다, 그곳은 이방인들이 사는 동네입니다. 그런데 가나안인 여자가 와서 소리를 지르는데 그 딸이 귀신들렸으므로 불쌍히 여겨 치료해 달라는 고함소리였습니다. 얼마나 시끄럽게 소리를 쳤던지 제자들이 귀를 틀어막고 예수님께 짜증을 냅니다.
예수님은 그 수로보니게 여인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러 온 것이지 너같은 이방인을 구원하러 오지 않았으므로 너를 도와줄 수 없다" 평소에 자비하시고 긍휼이 많으신 예수님의 모습이 아닙니다. 이전에도 이방인을 구원하신적이 있었음에도 왜 이렇게 냉정한 태도를 취하셨을까요?
예수님의 이러한 태도에도 불구하고 여인은 예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와 절하면서 매달립니다.
"주여! 저를 도와주소서!"
예수님께서는 더욱 심한 말씀을 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줄 떡을 너희들 같은 개들에게 던져주는 것은 옳지 않다" 이 여인에게는 참으로 치욕적인 수모가 아닐 수 없습니다. 자신을 개 취급하는 예수님에게 여자는 말합니다.
"주여! 옳습니다"
이 대답에 예수님은 지금까지의 태도를 180도 바꾸어 여인의 손을 잡아 일으키며 말씀하십니다.
"네 믿음이 크도다!"
가나안 여인의 믿음을 벌써부터 알고 계셨던 예수님은 그 여인의 믿음을 제자들에게 보여 주시기를 원하셨던 모양입니다. 아무리 심한 말을 하여도 변치 않는 그 여인의 강철같은 믿음을 제자들에게 보여주시기를 원하셨던 모양입니다. 예수님의 어떠한 말에도 "주여! 옳습니다"하고 고백하는 아멘의 신앙을 보여주시고 싶으셨던 모양입니다. 구원받은 자만에 빠져있는 제자들을 포함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겸손한 죄인 이방인의 믿음'을 확인시켜 주시기를 원하셨던 모양입니다.
예수님께서 참으로 나에게 모질도록 가혹한 시련이나 고난의 강을 건너게 하실 때, 그것은 예수님의 본심이 아닙니다. 저 가나안여인이 보여 주었던 '자신을 포기한 믿음'을 요구하시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더욱 자신을 비우고 "주여! 옳습니다" 하고 고백해야겠습니다.
"네 믿음이 크도다" 이 감격스러운 예수님의 한마디는 제가 평생에 단 한번만이라도 꼭 예수님께 듣고싶은 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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