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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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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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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
본문/마21:41 저희가 말하되 "이 악한 자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은 제 때에 실과(實果)를 바칠 만한 다른 농부들에게 세로 줄 지니이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후 그분은 계속해서 싸우셨습니다. 그 싸움에서 패배하였기 때문에 십자가의 형틀에서 사형 당하시고 말았습니다. 누구와 싸우셨습니까? '하나님께 선택된 민족 이스라엘'과 싸웠습니다. 예수님의 생애는 바로 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과의 싸움의 기록입니다.
성경을 조금만 깊이 들여다보면 성경의 내용은 예수님을 모르는 소위 우리가 불신자라고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 아니라 '하나님을 알고 믿는다고 고백하는' 우리들을 위한 책이라는 것을 단박에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은 온 세계 만방에 널리 펼쳐 누구나 읽어야 하는 공개된 책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을 잘 안다고 하는' 소수의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참으로 신비로운 책입니다. 아무나 읽을 수 있지만 아무나 그 뜻은 알 수 없고, 아무나 '성경책'을 소유할 수는 있지만 아무나 '성경'은 소유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싸움꾼 예수님은 사탄이나 마귀와 싸운 것이 아닙니다. 그놈들은 처음부터 예수님과 싸움의 상대가 못됩니다. 권투도 체급이 맞아야 하고, 축구도 수준이 비슷해야 하는 것이지 국가대표팀과 동네 초등학교 축구팀이 대등한 경기를 할 수 있습니까?
예수님이 베들레헴에 태어나자마자 누가 죽이려고 쫓아왔습니까? 바로 하나님께 선택된 민족 이스라엘의 종교지도자, 정치지도자, 사회적 지도자였던 헤롯과 대제사장과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었습니다. 그들을 피해 에굽으로 도망쳤다가 돌아와 나사렛에서 자라셨습니다. 그의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신 후 줄곧 예수님을 대적하며 공격하였던 사람들이 누구였습니까? 바로 하나님께 선택된 민족 이스라엘의 종교 지도자들인 서기관과 바리새인과 대제사장들과 사두개인들과 백성들의 장로들(23절)이었습니다.
드디어 예수님께서 이들의 심장부인 예루살렘 성전 한복판에 들어오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아지트나 다름없는 성전에서 장사치들의 상을 뒤엎으며 화를 내시고 성전 청소를 하신 것입니다.
돈키호태처럼 나타나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소경과 저는자들을 고쳐주시는 예수님의 무차별 공격에 그들이 당하고만 있을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들과 정면으로 맞서자 예수님은 그들을 향하여 마지막 핵폭탄을 던집니다.
"이 악한 자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은 제 때에 실과를 바칠 다른 농부들에게 세로 줄 것이다....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를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41-43절)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의 비유를 듣고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잡고자 하나 무리를 무서워 하니"(45절)
성경은 바로 예수님과 '하나님께 선택된 사람들'과의 싸움의 기록입니다. 그 하나님께 선택된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록인 구약성경을 읽어보면 그들이 처음부터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께 버림을 받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들의 처음 사랑은 하늘을 찌르는 듯 하였고 그들의 열심은 바다를 갈랐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그들의 신앙은 변했습니다. 생명이 없는 딱딱한 화석같은 형식만 남은 신앙이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는 하나 그들에게서 하나님이 떠난 지 이미 오래인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때에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죽어버린 신앙과 싸우신 것입니다.
그 예수님이 승천하신지 2000년이 지났습니다. 예수님으로부터 시작된 '캐톨릭(보편적)교회' 역시 세월이 흐르면서 화석으로 변질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그 화석을 깨뜨리고 새로운 교회가 탄생하였는데 바로 칼뱅, 루터, 쯔빙글리같은 사람들이 일으킨 '종교개혁'입니다. 우리는 지금 이 종교개혁으로 탄생한 '개혁교회'의 회원입니다.
아아! 그러나 어찌하랴! 이 개혁교회가 점점 화석처럼 굳어가고 있으니... 오늘날 예수님은 이 개혁교회와 싸우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게로구나! 말만 개혁이고 무늬만 새로운 바로 오늘날의 나를 깨뜨리시기 위해서, 바로 예수님은 나와 싸우시기 위해서 오신게로구나!
성경을 조금만 깊이 들여다보면 성경의 내용은 예수님을 모르는 소위 우리가 불신자라고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 아니라 '하나님을 알고 믿는다고 고백하는' 나를 위한 책이라는 것을 단박에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은 온 세계 만방에 널리 펼쳐 누구나 읽어야 하는 공개된 책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을 잘 안다고 하는' 나를 위한 책입니다.
아아..내 심장이 강철이나 유리로 만들어지지 않은 이상 나는 늘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주님 앞에 섭니다. 바로 내가 포도원주인이 보낸 종들과 그의 아들을 잡아 죽인 농부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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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후 그분은 계속해서 싸우셨습니다. 그 싸움에서 패배하였기 때문에 십자가의 형틀에서 사형 당하시고 말았습니다. 누구와 싸우셨습니까? '하나님께 선택된 민족 이스라엘'과 싸웠습니다. 예수님의 생애는 바로 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과의 싸움의 기록입니다.
성경을 조금만 깊이 들여다보면 성경의 내용은 예수님을 모르는 소위 우리가 불신자라고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 아니라 '하나님을 알고 믿는다고 고백하는' 우리들을 위한 책이라는 것을 단박에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은 온 세계 만방에 널리 펼쳐 누구나 읽어야 하는 공개된 책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을 잘 안다고 하는' 소수의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참으로 신비로운 책입니다. 아무나 읽을 수 있지만 아무나 그 뜻은 알 수 없고, 아무나 '성경책'을 소유할 수는 있지만 아무나 '성경'은 소유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싸움꾼 예수님은 사탄이나 마귀와 싸운 것이 아닙니다. 그놈들은 처음부터 예수님과 싸움의 상대가 못됩니다. 권투도 체급이 맞아야 하고, 축구도 수준이 비슷해야 하는 것이지 국가대표팀과 동네 초등학교 축구팀이 대등한 경기를 할 수 있습니까?
예수님이 베들레헴에 태어나자마자 누가 죽이려고 쫓아왔습니까? 바로 하나님께 선택된 민족 이스라엘의 종교지도자, 정치지도자, 사회적 지도자였던 헤롯과 대제사장과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었습니다. 그들을 피해 에굽으로 도망쳤다가 돌아와 나사렛에서 자라셨습니다. 그의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신 후 줄곧 예수님을 대적하며 공격하였던 사람들이 누구였습니까? 바로 하나님께 선택된 민족 이스라엘의 종교 지도자들인 서기관과 바리새인과 대제사장들과 사두개인들과 백성들의 장로들(23절)이었습니다.
드디어 예수님께서 이들의 심장부인 예루살렘 성전 한복판에 들어오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아지트나 다름없는 성전에서 장사치들의 상을 뒤엎으며 화를 내시고 성전 청소를 하신 것입니다.
돈키호태처럼 나타나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소경과 저는자들을 고쳐주시는 예수님의 무차별 공격에 그들이 당하고만 있을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들과 정면으로 맞서자 예수님은 그들을 향하여 마지막 핵폭탄을 던집니다.
"이 악한 자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은 제 때에 실과를 바칠 다른 농부들에게 세로 줄 것이다....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를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41-43절)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의 비유를 듣고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잡고자 하나 무리를 무서워 하니"(45절)
성경은 바로 예수님과 '하나님께 선택된 사람들'과의 싸움의 기록입니다. 그 하나님께 선택된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록인 구약성경을 읽어보면 그들이 처음부터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께 버림을 받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들의 처음 사랑은 하늘을 찌르는 듯 하였고 그들의 열심은 바다를 갈랐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그들의 신앙은 변했습니다. 생명이 없는 딱딱한 화석같은 형식만 남은 신앙이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는 하나 그들에게서 하나님이 떠난 지 이미 오래인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때에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죽어버린 신앙과 싸우신 것입니다.
그 예수님이 승천하신지 2000년이 지났습니다. 예수님으로부터 시작된 '캐톨릭(보편적)교회' 역시 세월이 흐르면서 화석으로 변질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그 화석을 깨뜨리고 새로운 교회가 탄생하였는데 바로 칼뱅, 루터, 쯔빙글리같은 사람들이 일으킨 '종교개혁'입니다. 우리는 지금 이 종교개혁으로 탄생한 '개혁교회'의 회원입니다.
아아! 그러나 어찌하랴! 이 개혁교회가 점점 화석처럼 굳어가고 있으니... 오늘날 예수님은 이 개혁교회와 싸우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게로구나! 말만 개혁이고 무늬만 새로운 바로 오늘날의 나를 깨뜨리시기 위해서, 바로 예수님은 나와 싸우시기 위해서 오신게로구나!
성경을 조금만 깊이 들여다보면 성경의 내용은 예수님을 모르는 소위 우리가 불신자라고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 아니라 '하나님을 알고 믿는다고 고백하는' 나를 위한 책이라는 것을 단박에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은 온 세계 만방에 널리 펼쳐 누구나 읽어야 하는 공개된 책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을 잘 안다고 하는' 나를 위한 책입니다.
아아..내 심장이 강철이나 유리로 만들어지지 않은 이상 나는 늘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주님 앞에 섭니다. 바로 내가 포도원주인이 보낸 종들과 그의 아들을 잡아 죽인 농부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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