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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와 정치

2011년 정정당당 최용우............... 조회 수 1718 추천 수 0 2011.04.15 09: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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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051번째 쪽지!

 

□ 기독교와 정치

 

우리나라는 세 명의 '장로' 대통령을 가져 보았는데, 솔찍히 고백하면 앞으로는 '장로' 대통령은 제발 좀 뽑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회에서는 '장로'보다 '목사'가 더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인지 시골의 쪼꼬만교회 목사님들까지도 장로 대통령은 자신보다 아래라고 생각하는 것 같더라니까요.(몰론 모든 목사님들이 다 그런 생각을 하겠습니까만)
우리는 그동안 세 명의 장로 대통령을 가져 보았는데, 장로 대통령이 나라를 이끌어가는 모습은 전혀 성경적이지도 않고, 오히려 성경에 반대되는 태도를 너무나 많이 보이고 있어, 기독교의 이미지를 아주 나쁘게 만들어 버리고 있습니다.
기독교인으로서 세계사에 이름을 떨친 대통령으로는 샤를마뉴, 카알11세, 크롬웰, 링컨을 들 수 있는데, 이들은 하나같이 가난한 백성, 압제받는 백성, 사회의 소외층을 위한 정치를 했습니다. 귀족들을 위한 정치는 성경적이지도 않고 하나님의 뜻에도 맞지 않습니다.
기독교인이 정치를 한다면 그것은 '가난한 백성'을 위한 정치여야 합니다. 비천한 백성들, 소외된 백성들, 마음이 상한 백성들'을 위한 '공의'의 정치여야 합니다. 부자들은 더 큰 부자가 되게 하고, 가난한 자들은 더 가난하게 만드는 정치는 전혀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암5:24)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사11:4) '백성이 많은 것은 왕의 영광이요 백성이 적은 것은 주권자의 패망이니라.'(잠14:28) ⓒ최용우

 

♥2011.4.15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3'

산골소년

2011.04.16 10:36:13

옳은 말씀이지요. 전도하는데는 하나도 도움이 안되는 장로님이셧죠. 물론 나름대로 한다고 했지만 결과와 과정을 놓고 볼 땐 복음전하는데엔 낙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rlarmagml

2011.04.16 10:40:51

님의 말도 일리가있습니다 하지만 우상을 숭배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다면 이나라는 죄가운데 있지않겠습니까. 그래도 하나님을 아는 대통령이기에 우리나라가 이만큼 부강하고 든든한교회들이 선다고 봅니다 누구를 판단하기에 앞서 기도시간에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위증자들을 위해 기도하는게 하나님께서 보시게에 더 합당하다고생각되어지네요

허거참

2011.04.16 10:43:04

하나님을 아는 대통령때문에 우리나라가 이만큼 부강하고 든든한교회들이 되었다고요? 맙소사...처음 장로대통령때는 우리나라가 북한보다도 더 못사는 최빈 국이었고...두번째 장로님은 나라를 아이엠에프로 말아먹었고...또 어떤 장로님은 우리나라의 빚을 두배로 늘려놓아는데 지금도 현재 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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