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신앙과 미신

2011년 정정당당 최용우............... 조회 수 2043 추천 수 0 2011.04.21 09:27:21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056번째 쪽지!

 

□ 신앙과 미신

 

신앙과 미신이 어떻게 다른 지 아직도 구별을 잘 못하는 분들이 계시네요. 신앙과 미신을 구별하지 못하면 지금 '미신'하고 있으면서 '신앙'하고 있다고 착각하다가 나중에 지옥에 가지요. 그때 가서 '정말 몰랐어요' 어쩌고저쩌고 울고불고 난리 쳐봐야 아무 소용없습니다. 그러니 지금 '미신' 그만 하고 '신앙'을 해야 합니다.
미신(迷信) - 내 일신과 안일과 행복을 보장받기 위하여 아무런 과학적 합리적인 근거도 없는 것에게 맹목적으로 비는 것입니다. 비는 범위가 개인이나 가족의 범위를 넘어가지 못합니다.
신앙(信仰) - 초자연적인 절대자, 창조자 및 종교 대상에 대한 신자 자신의 태도로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경건히 여기며, 자비, 사랑, 의뢰심을 갖는 것입니다. 신앙의 범위는 개인적 이기심과 배타성을 넘어섭니다.
기족과의 인연은 좋은 것이고, 은혜롭게 주어진 것입니다. 가족은 내가 세상에 태어나고 살아가기 위해서 베풀어진 인연이고 삶의 버팀목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나와 가족만을 위해 산다면 그것처럼 이기적이고 허망한 삶이 어디 있습니까?
신앙생활이 나와 내 가족만을 위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미신'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미신에서 벗어나라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주셨고 그것은 모든 가치보다 우선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나, 내 가족, 내 교회 부자되고 잘 되기만을 간절히 기도했다면 예 ~ 열심히 '미신'하셨군요. 얼른 이미 주어진 인연을 뛰어 넘으세요. 그래서 하늘아래 가장 넓고 깊고 크고 높은 '신앙'의 세계로 나아오세요. '나' 라는 우물 안에서 너와 내가 둘이 아니고 하나이며 한 형제, 자매임이 경험되는 우물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최용우

 

♥2011.4.21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글에 공감하시면 추천 버튼을 꾸욱 눌러주시는 센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61 2011년 정정당당 빼도박도 못하는 날 [1] 최용우 2011-04-28 1778
4060 2011년 정정당당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최용우 2011-04-27 1625
4059 2011년 정정당당 아름다운 조화 [2] 최용우 2011-04-25 1734
4058 2011년 정정당당 10년만에 처음 핀 꽃 최용우 2011-04-23 1986
4057 2011년 정정당당 부자되는 이야기 최용우 2011-04-22 2035
» 2011년 정정당당 신앙과 미신 최용우 2011-04-21 2043
4055 2011년 정정당당 노란 고무공 file 최용우 2011-04-20 1685
4054 2011년 정정당당 아이들은 어떻게 알까? 최용우 2011-04-19 1556
4053 2011년 정정당당 골고다 언덕의 십자가 [1] 최용우 2011-04-18 3088
4052 2011년 정정당당 성경은 그냥 읽으시면 됩니다 [3] 최용우 2011-04-16 1970
4051 2011년 정정당당 기독교와 정치 [3] 최용우 2011-04-15 1718
4050 2011년 정정당당 사명 소명 꿈 비전 부르심 최용우 2011-04-14 2502
4049 2011년 정정당당 마음의 꽃밭 최용우 2011-04-13 1613
4048 2011년 정정당당 차라리 죽여라 죽여 [2] 최용우 2011-04-12 2084
4047 2011년 정정당당 한가로운 산책시간 file 최용우 2011-04-11 2303
4046 2011년 정정당당 빨간 열매의 물과 스마트폰 최용우 2011-04-09 1828
4045 2011년 정정당당 개를 밟지 마세요 최용우 2011-04-08 1700
4044 2011년 정정당당 돼지는 축구를 좋아합니다 [1] 최용우 2011-04-07 1771
4043 2011년 정정당당 찍던지 말던지 [2] 최용우 2011-04-06 1810
4042 2011년 정정당당 짜장면 배달도 감지덕지 [5] 최용우 2011-04-05 2147
4041 2011년 정정당당 너무 어려운 이야기 최용우 2011-04-04 1581
4040 2011년 정정당당 눈이라고 다 같은 눈이 아니다 최용우 2011-04-02 8711
4039 2011년 정정당당 나의 존재 의식 수준은? 최용우 2011-04-01 2035
4038 2011년 정정당당 보물찾기 최용우 2011-03-31 1922
4037 2011년 정정당당 지식과 명철과 지혜 최용우 2011-03-30 2032
4036 2011년 정정당당 양을 세지 말고 감사를 세어라 [1] 최용우 2011-03-29 2229
4035 2011년 정정당당 우리는 지금 잘 살고 있는가? [2] 최용우 2011-03-28 1826
4034 2011년 정정당당 우리시대의 역설 1 [2] 최용우 2011-03-26 1826
4033 2011년 정정당당 똑바로 가자 2 최용우 2011-03-25 1683
4032 2011년 정정당당 똑바로 가자 1 최용우 2011-03-24 1620
4031 2011년 정정당당 버럭 하는 성질 [1] 최용우 2011-03-23 2001
4030 2011년 정정당당 어서 사랑을 합시다 [1] 최용우 2011-03-22 1698
4029 2011년 정정당당 무한 능력 최용우 2011-03-21 1798
4028 2011년 정정당당 좋은 친구, 밝은 친구 최용우 2011-03-19 1782
4027 2011년 정정당당 나의 절친을 소개합니다 최용우 2011-03-18 173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