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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
얼굴이 못나도
키가 작아도
가난 해도
잘난 부모를 두지 않았어도
인기가 없어도
언제나 어색하고
어리둥절해도
그래도
나는 네가 좋아.
주님 말한다.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웃고
울고
네모습 그대로
있는 그대로가
나는 좋아
너 내 친구야.
주님 말씀 하신다.
ⓛ최용우 (무단전재및 재배포 대환영!)19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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