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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의 닭살돋는 시)[아내에게 바치는 시 39]
당신 하나 마음에 품으니
개구리 한마리가
노래하기 시작하니
온 논의 개구리들이
다 따라 합창을 합니다.
비둘기 한마리가
날아 오르니
19마리 비둘기가
다 따라 날아오릅니다.
장미 한송이가
꽃봉우리를 살짝 벌리니
수백송이 장미꽃이
다 따라 피어버립니다.
착한 당신 하나
내마음에 사랑으로 품으니
이 세상 모든 것들이
이렇게 아름다운 빛으로
가득 차 오르는 것을.
---누룩이 번져가듯
아내를 사랑하면 온 세상이 사랑으로 가득하고,
아내와 싸우고 나면 온 세상에 먹구름이 가득하다.
휴가 떠난 아내의 빈자리를 보며 2001.6.11
댓글 '1'
최혜숙
전도사님!
사모님께서 휴가를 떠나셔서...
보고싶어서 "시"까지 쓰셨군여...
사모님은 참으로 행복한 사모님 이시군요.
너무나 보고싶어서 사모님을 생각하시며~♡
"시" 까지쓰시는 전도사님이 계시니...
저번에 전도사님이 별장에 올리신 보리수 열매
너무예뻐서 제가 퍼가며 다시 예플에다
갖다놓는 다고 했었죠?
바로 그날이 오늘인것 같습니다.
어쩌면 빨강하고 연초록의 배색이 저렇게 아름다울수가...
우리집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보리수 열매를 깔았더니
너무 화사해서 기분까지 좋았어요.
감사해서 서양 보리수꽃을 덤으로 가져왔지요.
사모님 안계셔도 식사는 꼭 챙겨 드십시요.
참 그곳에 개구리 울음♪소리가 들린다 했죠?
그러면 사모님이 더욱 그리워지실텐데...♤어쩌죠?
사모님께서 휴가를 떠나셔서...
보고싶어서 "시"까지 쓰셨군여...
사모님은 참으로 행복한 사모님 이시군요.
너무나 보고싶어서 사모님을 생각하시며~♡
"시" 까지쓰시는 전도사님이 계시니...
저번에 전도사님이 별장에 올리신 보리수 열매
너무예뻐서 제가 퍼가며 다시 예플에다
갖다놓는 다고 했었죠?
바로 그날이 오늘인것 같습니다.
어쩌면 빨강하고 연초록의 배색이 저렇게 아름다울수가...
우리집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보리수 열매를 깔았더니
너무 화사해서 기분까지 좋았어요.
감사해서 서양 보리수꽃을 덤으로 가져왔지요.
사모님 안계셔도 식사는 꼭 챙겨 드십시요.
참 그곳에 개구리 울음♪소리가 들린다 했죠?
그러면 사모님이 더욱 그리워지실텐데...♤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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