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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의 詩모음

詩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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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1권 아내에게바치는詩 최용우............... 조회 수 1854 추천 수 0 2001.12.29 12:47:05
.........

[아내에게 바치는 시 41]

 

그리고

 

아내는
언제나 따스합니다.
참 편합니다.
진실된 친절을 베풉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는
한없이 신실합니다.

 

아내는
언제나오뚜기처럼 일어납니다.
참 강합니다.
어려움을 잘 이겨 냅니다.
그리고 남편과 딸들에게는
무조건적 자애롭습니다.

 

아내는
착한 아내는
하나님께 의무를 다하고
남편과 이이들에게 충성을 다하고
그리고 아내는 가끔

혼자 웁니다.

 

ⓛ최용우 (무단전재및 재배포 대환영!)2001.8.15

 

41534.jpg 


댓글 '3'

이정옥

2001.12.29 12:47:54

Re: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나오려고...
드디어 아내를 위한 새로운 시가 올라 왔군요.
오늘 시는 읽으면서 어째 목이 메이고
눈믈이 나오려고 하네요.
정말 아내를 유심히 잘 보신것 같아요.
정말 그렇습니다.
아내들은 몰래 울면서 겉으로는 언제나 웃지요.
최전도사님의 아내는 절대로 바가지도 안 긁는
천사같으실거예요. 나중에 갈릴리마을에 꼭 한번
천사를 뵈러 가야겠습니다.
오늘시는 너무 멋집니다.

문빌리온

2001.12.29 12:48:23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아버지께 나의 아내를 주신 것을 감사드리게 하는군요.

천사미소

2001.12.29 12:48:45

단단하게 여물어가는 가을날 오훕니다.
언제나 살며시 들어와서 '아내에게 바치는 시'를 읽고
아무도 모르게 나가곤했습니다.
제 남편이 저에게 바치는 시를 읽듯이
아내 마음을 살갑게 만져주시는 그 마음에
같은 삶을 살아가는 저도 때로는 위로도 받고
때로는 새로운 사랑을 만들기도 한답니다
사모님 입가의 미소가 저의 미소가 되기도하구요
전도사님은 좋은 남편입니다.
아내의 눈물을 아는 남편이니까요
오늘도 행복함 하루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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