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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로마병정
주님의 옆구리를
창으로 찌른 로마 병정 롱기누스여
너는 왜 내 사랑하는 주님
옆구리를 창으로 찔렀더냐
내 옆구리가 더 아프고 고통스럽다.
이미 죽은 예수님
창으로 찌른 로마 병정이여
피와 물이 나오는 것을 보고
너는 무슨 생각을 하였더냐 사실은
내가 바로 그 로마병정 롱기누스라네. (요19:32-35)
(예수님의 옆구리를 창으로 찌른 병사의 이름이 롱기누스였다.)
2007.4.10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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