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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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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수리와 마음 바꾸기
비즈니스 전략가이며 미래학자인 캐롤린 코빈은 훌륭한 리더에서 위대한 리더가 되기 위한 전략을 "위대한 리더는 미래를 먼저 본다"라는 책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는 격변하는 세계 경제와 사회적 여건 속에서 "미래를 보는 리더만이 살아 남는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모른다면 미래로 나아가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는 세계에 영향을 끼치는 7가지 주요 트랜드 "늘어나는 자유, 운송 속도의 증가, 세계 평화의 진전, 진보하는 과학기술, 변화하는 자본주의, 증가하는 세계 교역, 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증가" 등을 들면서 이것들은 상호작용에 의해 4가지의 중요한 조직 변화 상황을 만들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첫째가 세계화라고 말을 합니다. 지구상의 모든 국가들이 결국에는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으로 상호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21세기에는 세계가 하나의 경제 단위가 되고 세계의 대통령이 선출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합니다. 글로벌 자본이 하루 1조 3천 억 달러나 세계에 돌아다니고 있지만 그러나 아직은 지역 경제권, 자본 기술 노동력의 이동, 경쟁의 격화 등으로 그 길이 멀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시장화를 들고 있습니다. 시장화란 변화하는 시장 여건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과정이라고 정의한 그는 순수 자본주의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국가들, 조직들, 개인들만이 살아남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직장에서의 리더는 오직 그의 수행 능력만을 토대로 한다는 것입니다. 개인의 힘이라는 것은 실적으로 기준될 것이고 조직의 목표와 수익에 직접적으로 기여하지 못하는 사람은 직원 명부에 남을 수가 없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효율, 효과, 품질, 고객 서비스가 강조된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정보화를 들고 있습니다. 정보화란 정보에서 지식을 추려내고 관리하는 과정이라고 정의한 그는 지식은 개인이나 기업의 새로운 자본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현대의 대도시 일간지 하루치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양은 18세기에 살았던 사람들이 평생 동안 접할 수 있는 정보의 양보다 많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18세기 사람들이 이 새 천년의 시대에 불쑥 찾아온다면 대처할 수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 정보화의 급속한 발전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환경적 요소가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고, 예측 가능성이 희박한 복잡한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으며 가상 현실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일터에 대응하지 못하면 21세기에는 풍요로운 부에 참여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넷째는 민주화입니다. 민주화는 대부분의 국가들이 나아가는 자유의 과정으로 세계 역사상 이렇게 많은 국가들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유를 누린 적이 일찍이 없었다고 그는 말하고 있습니다. 이 민주화는 "권한 이양, 개인의 책임, 수입과 의무, 기업가 정신의 부상" 등의 이슈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개인의 손에 더 많은 힘이 주어지고 그만큼 자신의 행동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근로자들이 계속 기업에 몸담기 위해서는 기대치를 성취해야 하고 많은 사람들이 혁신적인 생각으로 사업에 뛰어 들고 싶어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를 말하며 그는 오늘의 불확실성을 딛고 혼돈을 기회로 바꾸어 승리하기 위하여 다섯 단계의 개혁안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리더는 큰 그림으로 이끌어 가야하고, 혼돈을 다스리며, 다양한 조직 모델을 혼합할 뿐 아니라 전인을 고용하여 개혁에 불을 당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는 책 마지막에서 경쟁에 승리하기 위해, 지속적인 번영을 위해서는 개혁만이 그 비결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변화하지 않으면 결국 도태되고 만다는 것입니다. 여름에 겨울 옷을 입고 살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익숙한 것들과 결별한다는 것은 아픔이 따르게 마련입니다. 아픔이 있다하여도 바꾸어야 할 것은 바꾸어야 합니다. 암 환자가 수술 받는 고통이 싫다고 수술을 거절한다면 결국 죽음의 길을 재촉할 뿐입니다. 아픔이 있고 분주함과 받아들이기 힘겨운 과정이 있다하여도 살기 위해서는 변해야할 현실을 수용해야 합니다.
급속하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살기 위한 개혁은 마음의 수리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마음의 수리 없는 개혁은 진정한 개혁이 될 수 없고 그 개혁은 성공할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마음을 수리하는 것은 쉬운 것 같으면서도 철옹성을 무너뜨리는 것보다 더 힘들 때가 많이 있습니다. 안정과 보수, 기득권에 길 드려진 마음은 늘 지금의 문제를 합리화하며, 변화의 필요성을 인정한다 하더라도 지금은 적당치 않다고 미루게 됩니다. 그런가 하면 무리하게 바꾸면 혼란과 무질서가 올 것이라 말하며 점진적 변화를 추구하지만 실제는 전에도 해 보았는데 잘 되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하나의 흐름이 물리적인 힘으로 다가올 때까지 변화는 지체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마음 수리보다는 마음 바꿈을 택해야 합니다. 미래를 미리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수용할 만한 새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인간의 마음을 밭으로 비유하신 적이 있습니다. 농부가 씨를 뿌리는데 더러는 길가에 떨어져 새들이 먹었고, 어떤 씨는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않아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뿌리가 없어 말랐고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져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혹 백 배, 혹 육십 배, 혹 삼십 배의 결실을 맺었다고 했습니다. 늦기 전에 옥토의 마음으로 새로 태어나야 합니다. 마음을 옥토로 만드는 것은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마음의 개혁이며 어떤 미래가 도래한다 하여도 이 마음을 품은 사람에게는 미래가 확실하게 보장됩니다.
마음 수리와 마음 바꾸기/김필곤 목사
비즈니스 전략가이며 미래학자인 캐롤린 코빈은 훌륭한 리더에서 위대한 리더가 되기 위한 전략을 "위대한 리더는 미래를 먼저 본다"라는 책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는 격변하는 세계 경제와 사회적 여건 속에서 "미래를 보는 리더만이 살아 남는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모른다면 미래로 나아가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는 세계에 영향을 끼치는 7가지 주요 트랜드 "늘어나는 자유, 운송 속도의 증가, 세계 평화의 진전, 진보하는 과학기술, 변화하는 자본주의, 증가하는 세계 교역, 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증가" 등을 들면서 이것들은 상호작용에 의해 4가지의 중요한 조직 변화 상황을 만들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첫째가 세계화라고 말을 합니다. 지구상의 모든 국가들이 결국에는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으로 상호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21세기에는 세계가 하나의 경제 단위가 되고 세계의 대통령이 선출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합니다. 글로벌 자본이 하루 1조 3천 억 달러나 세계에 돌아다니고 있지만 그러나 아직은 지역 경제권, 자본 기술 노동력의 이동, 경쟁의 격화 등으로 그 길이 멀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시장화를 들고 있습니다. 시장화란 변화하는 시장 여건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과정이라고 정의한 그는 순수 자본주의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국가들, 조직들, 개인들만이 살아남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직장에서의 리더는 오직 그의 수행 능력만을 토대로 한다는 것입니다. 개인의 힘이라는 것은 실적으로 기준될 것이고 조직의 목표와 수익에 직접적으로 기여하지 못하는 사람은 직원 명부에 남을 수가 없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효율, 효과, 품질, 고객 서비스가 강조된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정보화를 들고 있습니다. 정보화란 정보에서 지식을 추려내고 관리하는 과정이라고 정의한 그는 지식은 개인이나 기업의 새로운 자본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현대의 대도시 일간지 하루치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양은 18세기에 살았던 사람들이 평생 동안 접할 수 있는 정보의 양보다 많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18세기 사람들이 이 새 천년의 시대에 불쑥 찾아온다면 대처할 수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 정보화의 급속한 발전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환경적 요소가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고, 예측 가능성이 희박한 복잡한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으며 가상 현실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일터에 대응하지 못하면 21세기에는 풍요로운 부에 참여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넷째는 민주화입니다. 민주화는 대부분의 국가들이 나아가는 자유의 과정으로 세계 역사상 이렇게 많은 국가들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유를 누린 적이 일찍이 없었다고 그는 말하고 있습니다. 이 민주화는 "권한 이양, 개인의 책임, 수입과 의무, 기업가 정신의 부상" 등의 이슈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개인의 손에 더 많은 힘이 주어지고 그만큼 자신의 행동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근로자들이 계속 기업에 몸담기 위해서는 기대치를 성취해야 하고 많은 사람들이 혁신적인 생각으로 사업에 뛰어 들고 싶어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를 말하며 그는 오늘의 불확실성을 딛고 혼돈을 기회로 바꾸어 승리하기 위하여 다섯 단계의 개혁안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리더는 큰 그림으로 이끌어 가야하고, 혼돈을 다스리며, 다양한 조직 모델을 혼합할 뿐 아니라 전인을 고용하여 개혁에 불을 당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는 책 마지막에서 경쟁에 승리하기 위해, 지속적인 번영을 위해서는 개혁만이 그 비결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변화하지 않으면 결국 도태되고 만다는 것입니다. 여름에 겨울 옷을 입고 살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익숙한 것들과 결별한다는 것은 아픔이 따르게 마련입니다. 아픔이 있다하여도 바꾸어야 할 것은 바꾸어야 합니다. 암 환자가 수술 받는 고통이 싫다고 수술을 거절한다면 결국 죽음의 길을 재촉할 뿐입니다. 아픔이 있고 분주함과 받아들이기 힘겨운 과정이 있다하여도 살기 위해서는 변해야할 현실을 수용해야 합니다.
급속하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살기 위한 개혁은 마음의 수리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마음의 수리 없는 개혁은 진정한 개혁이 될 수 없고 그 개혁은 성공할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마음을 수리하는 것은 쉬운 것 같으면서도 철옹성을 무너뜨리는 것보다 더 힘들 때가 많이 있습니다. 안정과 보수, 기득권에 길 드려진 마음은 늘 지금의 문제를 합리화하며, 변화의 필요성을 인정한다 하더라도 지금은 적당치 않다고 미루게 됩니다. 그런가 하면 무리하게 바꾸면 혼란과 무질서가 올 것이라 말하며 점진적 변화를 추구하지만 실제는 전에도 해 보았는데 잘 되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하나의 흐름이 물리적인 힘으로 다가올 때까지 변화는 지체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마음 수리보다는 마음 바꿈을 택해야 합니다. 미래를 미리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수용할 만한 새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인간의 마음을 밭으로 비유하신 적이 있습니다. 농부가 씨를 뿌리는데 더러는 길가에 떨어져 새들이 먹었고, 어떤 씨는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않아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뿌리가 없어 말랐고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져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혹 백 배, 혹 육십 배, 혹 삼십 배의 결실을 맺었다고 했습니다. 늦기 전에 옥토의 마음으로 새로 태어나야 합니다. 마음을 옥토로 만드는 것은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마음의 개혁이며 어떤 미래가 도래한다 하여도 이 마음을 품은 사람에게는 미래가 확실하게 보장됩니다.
마음 수리와 마음 바꾸기/김필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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