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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치있는 유산은 ?/

김필곤 목사............... 조회 수 3042 추천 수 0 2011.05.01 23: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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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치있는 유산은 ?

눈만 열고 귀만 뜨면 사건 사고들을 보고 듣습니다. 공적자금이 공짜자금으로 둔갑했다고 대대적으로 메스컴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속성상 누구나 돈의 유혹을 받을 것입니다. 돈이 제왕노릇하고 돈이 하나님 노릇하는 세상에서 돈으로부터 초연할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니 사건의 뚜껑 하나만 열면 그 속에는 돈이 웅크릴 수밖에 없습니다. 돈에 의해 태어나서 돈에 의해 살다가 돈을 물려주고 가는 것이 인생이라고 말하면 지나친 것 같지만 그것은 현실임을 부인할 사람은 없습니다. 돈은 수단이 되어야 하는데 목적화 되고 인격화되어 온통 세상을 지배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사람들은 자식들에게 부를 세습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자식에게 돈보다 더 가치있는 유산을 물려주기 위해 애를 쓴 사람들도 있습니다. 전재산(4억9천2백만달러)으로 3천개의 도서관을 설립했고 8천대의 오르간을 기증하고 자식에겐 단 한 푼도 물려 주지 않았다는 미국의 철강와 카네기는 "상속은 자식들의 재능과 에너지를 망치게 하는 것이다. 저 세상으로 돈을 가지고 간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라고 했습니다.

신앙이 좋은 청교도들은 자식에게 유산을 상속하는 것을 수치로 알았습니다. 그들에게 있어 반드시 물려주어야 할 유산은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었습니다. 지금까지도 미국에서 최고의 부자로 이름을 날린 사람은 록펠러입니다. 그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습니다. 친구의 권유로 광산업을 시작했다 사기 당하고 빚 독촉에 시달려 자살을 하려고 한 사람입니다. 그는 가난의 한 때문에 미국 석유 90%를 차지하고도 만족하지 못하여 노동자를 심하게 착취하고 심한 노이로제와 소화불량, 무력감과 악몽..등으로 의사는 죽음을 준비할 것을 선언받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는 죽지 않고 쓰러지지 않고 일어나 기도하는 중에 더 파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석유 부자가 되었고 질병에서 치유받아 "하나님을 위해, 이웃을 위해" 인생을 산 사람입니다. 그를 그렇게 만든 것은 어머니가 물려준 신앙이었습니다. 그는 백만평이 넘는 12개 대학을 건립하였습니다. 그가 세운 대학 중에 시카코 대학은 지금까지 노벨상 52명을 배출한 명문대학입니다. 그가 일평생 4928개의 교회를 지어 하나님께 드렸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면서도 어느 곳에도 자기 이름을 남기지 않았습니다. 이 돈은 내 돈이 아니요. 하나님이 축복으로 주신 돈이기 때문에 대학 교회 어디에도 내가 돈을 내어 지은 대학이나 교회라고 쓰지 말라고 당부하였답니다. 그런데 유독 이름을 남긴 교회가 한 곳이 있습니다. 시카고 대학에 세워진 록펠러 처치입니다. 아내를 기념하여 세운 교회입니다. 아내를 천국에 보내고 아내를 그리워하며 교회를 세우고 헌당 예배를 드렸다고 합니다. 예배가 끝난 후 경제부 기자가 록펠러에게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36년 동안 세계 제 일의 부자가 된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 때 그는 "어머니 아버지로부터 유산을 물려 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부모님은 부자가 아닌 줄 알고 있는데요" 그 때 록펠러는 웃으면서 부모는 가난하게 사는 농부였지만 나에게 세계 제일을 부자가 될 수밖에 없는 유산 물려 주었오라고 말하더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앙입니다. 자신의 나이 8살 때 이제 너 혼자 주일학교에 가라고 보내면서 손에 일주일 쓸 용돈 20센트를 주었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좋아하는 아들에게 단호하게 그 중 2센트는 너의 것이 아니야 하나님의 것이야 하나님께 드리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는 죽을 때까지 한 번도 그 말씀을 어기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는 나중에는 십일조만 관리하는 직원 40명을 별도로 두었다고 합니다. 기자는 하도 이상하여 다시 물었다고 합니다. 다른 사업가들은 돈을 빌려서라도 투자해도 안 되는 데 선생님은 십분의 일을 헌금하고도 어떻게 잘 됩니까? 그 때 그는 말하기를 그들은 겨우 보는 것이 3-4년 밖에 보지 못하지만 자신은 30-40년을 내다보고 투자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말하더라는 것입니다. 미국인으로 가장 존경을 받고 있는 사람은 링컨이라고 합니다. 그는 켄터키 주 초라한 통나무집에서 태어났습니다. 네 살 때 동생, 아홉 살 때 어머니, 열여덟 살 때 여동생의 죽음을 목격했습니다. 두 아들은 그의 눈앞에서 죽어갔습니다. 아내는 거의 정신 이상자가 되었습니다. 그의 학력은 초등학교 중퇴입니다. 열등감이 심했습니다. 몸이 허약했습니다. 잡화점을 차렸지만 빚만 지고 가게가 망하였습니다. 빚 갚는데 15년이 걸렸습니다. 불행한 결혼, 거듭되는 실패, 그러나 그는 무너지지 않고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 원동력은 그의 어머님이 물려준 신앙이었습니다. 링컨이 가장 좋아했던 성경구절은 로마서 8장 28절이었습니다. 어머니의 무릎 위에서 배웠던 이 성경 구절이 링컨의 평생을 지배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실패도 절망도, 좌절도 범죄도, 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사상이 링컨의 신앙고백이었습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내가 찬송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시 18:1-3)" 이 고백이 우리 자녀들의 고백이 되게하는 것이 무리일까요?

가장 가치있는 유산은 ?/김필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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