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선명한 비전

김필곤 목사............... 조회 수 2517 추천 수 0 2011.05.01 23:59:51
.........
선명한 비전


신문에 보니 코리안 특급 박찬호 선수가 계약기간 5년에 총액 7000만달러(약 910억원)선에서 텍사스 구단에 입단키로 합의했다고 나와 있었습니다. 박찬호는 공 1개 던지는데 던질 때마다 416만원 버는 셈이 된답니다. 앞으로 5년 동안 국내 중견 직장인의 연봉수준인 4986만원을 매일 버는 셈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 돈으로 국내 판매가 2000만원인 중형자동차를 4550대를 한번에 살 수 있고 2억 원짜리 아파트를 455채나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1만원권(길이 16㎝)지폐로 늘어놓을 경우 1456㎞나 돼 서울과 부산(428㎞)을 1.7회 왕복하는 거리나 된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10년 전 공주고 3학 때 당시 프로야구팀 빙그레(현 한화)는 그에게“우리 팀에 오면 선동렬을 능가하는 투수로 키우겠다”고 제안했다고 합니다. 그 때 제시한 돈은 단 2000만원이었고 그래서 그는 미국으로 떠났답니다. 그가 떠날 때 그의 마음에는 메이저 리그에서 가장 빠른 시속 162.3km를 던진 라이언이 마음속에 있었다고 합니다.‘텍사스 특급’라이언처럼 되리라. 10년이 넘도록 그 생각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박찬호가 LA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첫 해 여름 단 한번 만났다는 것입니다. 그 때 라이언은 박찬호에게 “열심히 해라. 끝까지 너를 지켜보겠다. ”한 마디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는 그 날 들은 한 마디를 아직까지 가슴속에 담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 한 마디가 오늘의 박찬호를 만들었고 그 라이언이 몸담았던 텍사스 레인저스에 그를 입단시키게 했다는 것입니다. 어떤 일이든 그 일 뒤에는 그 사람의 마음이 있습니다. 마음에 무엇을 담아 놓느냐에 따라 인간의 모습은 천차만별하게 나타납니다. 미국 기독교계의 탁월한 지도자 John Maxwell 은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차이점을 이렇게 간단하게 대비시켜 정의합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삶의 목적이 있고 비전"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현재만 보고 지금만 보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목표를 두고 걷는 사람과 아무런 목표가 없이 걷는 사람은 그 발걸음이 다릅니다. 분명한 비전을 가지고 사는 사람과 아무런 비전이 없이 사는 사람은 사고의 방식이 다릅니다. 비전있는 사람은 모든 것을 그 비전에 초점을 맞추어 생각하고 활동합니다. 미국의 유명한 템플대학교를 창설한 러셀 콘웰 박사는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미국의 백만장자들을 조사해보았다고 합니다.

적어도 백만불 이상을 모은 사람들 4,043명의 생애를 조사한 결과 놀라운 것은 이들 중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은 불과 69명 밖에 없었습니다. 크게 성공해서 수백만장자가 된 사람들은 그들이 백만장자가 되기까지 교육과 정규훈련 등에 있어서 일반적으로 부족한 생활을 했다는 결론이 추론되었습니다. 그러나 콘웰 박사는 그들의 생애가 평범한 다른 사람들과는 같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첫째로 그들은 삶을 출발할 때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뛰었으며. 둘째로 그들은 그 마음속에 열화같은 소원을 가지고 있었으며. 셋째로 그들은 뒤로 물러서지 않는 굳은 결의의 기도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비전의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오 헨리』는 말하기를 "길가에 조그마한 돌 하나라도 목적이 없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이 세상을 사는 사람들에게 누구나 목적이 있겠지만 분명한 목표가 있으면 있을수록 그 삶은 선명해집니다. 목표, 소망, 비전을 갖는 것은 시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입니다. 새해가 시작되면 막연한 시작이 아니라 새해의 분명한 목표를 가져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빅터 프랭클이 "목표를 정하지 않는 것은 목표 달성이 안 되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고 말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많습니다.

목표를 가질 때는 막연한 것이 아니라 분명하고 구체적으로 가져야 합니다. SMART 목표 설정 방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목표는 Spefic(구체적인) , Measurable(측정 가능한), Attainable(달성할 수 있는), Realizable(실현 가능한), Tangible(명확한) 목표를 문서로 작성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통계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사람 중 3%만이 글로 표현된 구체적인 목표를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바랬던 대로 엄청난 부와 명예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10%는 구체적인 목표는 있었지만 글로 써두지는 않았습니다. 그들은 그래도 비교적 잘 살고 있는 편이었습니다. 전체의 60%는 약간 생각하였으나 경제적 물질에 대해서만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소위 보통 시대 보통 사람으로 그럭저럭 살고 있었습니다. 나머지 27%는 그런 것에 대해 전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무비전이 상팔자다" 하였습니다. 그들은 빈민 구호 대상자였답니다. 자신의 조건을 비하하며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독일의 과학자 에코노미 박사에 의하면 사람의 뇌세포가 136억 5천 3백만 개나 되는데 괴테가 0.4% 활용했고 아인슈타인이 0.6% 활용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큰 꿈과 목표를 가지고 분투 노력하면서 1%만 활용하면 이들 보다 더 큰 업적을 남길 수 있고, 역사 위에 등장하는 인물도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윈스턴 처칠은 중학교 때 3년이나 영어 낙제로 진급을 못했고, 발명왕 에디슨은 어릴 적에는 "열등아"였고, `전쟁와 평화'의 저자인 톨스토이는 대학에서 계속 낙제점수를 받았고, 증기기관을 발명하여 산업혁명의 계기를 만든 J 와트도 "얼간이"로 낙인 찍혀지만 그들에게는 비전이 있었습니다. 한 해가 출발될 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선명한 비전입니다.

선명한 비전 /김필곤 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875 아내의 얼굴 김필곤 목사 2011-05-01 2306
20874 생각의 힘 김필곤 목사 2011-05-01 2806
20873 편견의 늪 김필곤 목사 2011-05-01 3266
20872 생각의 혁명 김필곤 목사 2011-05-01 2383
20871 인생의 전환점 김필곤 목사 2011-05-01 4190
20870 건강수명과 건강한 마음 김필곤 목사 2011-05-01 2285
20869 사건과 해석 김필곤 목사 2011-05-01 2441
20868 어른 존경도 김필곤 목사 2011-05-01 2486
20867 습관 고치기 김필곤 목사 2011-05-01 3334
20866 때를 기다리라 예수감사 2011-04-30 3171
20865 맥코믹크의 수확기 예수감사 2011-04-30 10235
20864 유명한 작가들의 인내 예수감사 2011-04-30 2388
20863 인내의 열매 예수감사 2011-04-30 3706
20862 평화를 가져오는 침묵 예수감사 2011-04-30 10587
20861 빨리 빨리 예수감사 2011-04-30 2002
20860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감사 2011-04-30 10451
20859 세일즈맨의 집념 예수감사 2011-04-30 10044
20858 마지막까지 달음질하라 예수감사 2011-04-30 2467
20857 젊은 시절의 인내 예수감사 2011-04-30 10351
20856 과부 망루 예수감사 2011-04-30 9921
20855 인내는 사랑의 필수 요소 예수감사 2011-04-30 2506
20854 밀턴의 인내심 예수감사 2011-04-30 10159
20853 인내의 기도 예수감사 2011-04-30 3544
20852 인내하시는 하나님 예수감사 2011-04-30 2486
20851 참된 인생가치는 기다림 예수감사 2011-04-30 10828
20850 나약한 인간 예수감사 2011-04-30 10095
20849 사흘만 인내하면 예수감사 2011-04-30 10712
20848 한 마리 양을 위한 정성 예수감사 2011-04-30 10140
20847 자녀 교육 예수감사 2011-04-30 2428
20846 식생활 개선법! 황성주 박사 2011-04-30 1209
20845 불고기의 비밀! 황성주 박사 2011-04-30 2760
20844 포옹이 면역성을 높인다! 황성주 박사 2011-04-30 2308
20843 기도가 마음의 상처를 치료한다! 황성주 박사 2011-04-30 3682
20842 감정 상품화 시대에서 감정 관리 김필곤 목사 2011-04-30 2574
20841 집중과 집중의 대상 김필곤 목사 2011-04-30 235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