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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의 詩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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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찬양합니다.

5권 찬양하라내영혼아 최용우............... 조회 수 1924 추천 수 0 2008.03.26 01:04:04
.........


183. 봄에 찬양합니다.

겨울잠에서 깬 개구리들이 꾸룩꾸룩 찬양합니다.
노오란 산수유꽃이 향기롭게 찬양합니다.
흰 목련꽃이 사락사락 찬양합니다.
하늘의 별이 내려온 듯 개나리꽃 찬양합니다.
연분홍 진달래꽃 달공달공 찬양합니다.

헨델의 할렐루야 연주처럼 벚꽃들이 일시에 피어나
하늘을 향해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며 찬양합니다.
봄에는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는 꽃이 없네.
나도 봄 꽃 따라 주님을 향해 고개를 들고
할렐루야. 할렐루야 코피가 터지도록 찬양합니다.  
  
2008.3.25 ⓒ최용우

댓글 '3'

차경미

2008.03.28 11:21:49

봄은 찬양의 계절입니다 산에서 들에서 집에서 하나님께서 만든 모든 창조물들이 모두 일어나 두 팔 벌려 한 없이 찬양하는 기쁘고 즐거운 계절 봄입니다 오 주님 사랑합니다 희망차고 생기가 넘치는 봄을 주심에 진정으로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평안하세요

윤용순

2008.03.28 11:22:11

벗꽃들의 할레루야 합창 웅장하고 멋있어요

이광욱

2008.03.28 11:22:40

봄의 기운이 더해져만 가는 요즘 여기저기에 봄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노오란 개나리와 산수유, 하이얀 목련...곧이어 분홍색 진달래,철쭉...향기 좋은 라일락이 곳곳에서 피어나겠지요. 부활절이 봄에 있는 것이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봄날...생명의 부활 속에 기쁨도 커져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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