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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지혜로운 삶

전도서 이한규 목사............... 조회 수 2123 추천 수 0 2011.05.11 23: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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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전10:16-20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전도서(29) 3가지 지혜로운 삶 (전도서 10장 16-20절)

1. 치우치지 않는 삶

솔로몬은 왕이 어리석은 태도를 취해 리더십이 발휘되지 않으면 대신들도 방탕에 빠지게 되고 그러면 결국 나라가 망한다고 합니다(16절). 그만큼 리더의 도덕성과 절제하는 삶이 중요합니다. 물론 즐겁게 먹고 마시는 것 자체가 잘못은 아닙니다(17절). 음식은 에너지의 원천입니다. 먹어야 힘이 납니다. 인생의 큰 기쁨 중 하나가 먹는 것입니다. 누가 맛있는 것을 해주면 기분이 좋습니다. 예수님도 잘 드셨습니다. 그래서 비판자들이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란 별명을 붙일 정도였습니다(마 11:19).

부활 후에도 제자들이 바닷가에서 고기를 잡을 때 예수님은 숯불에 생선과 떡을 구워 놓고 기다리셨다가 제자들이 오자 “와서 조반을 먹어.”라고 하셨습니다(요 21:12). 그런 의미에서 금식을 깊은 영성의 제일 표시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먹는 것은 마땅한 것이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마땅한 것을 마땅하게 여기지 않고 허식과 위선으로 영성이 높은 것처럼 보이려는 태도가 오히려 잘못된 태도입니다. 누림과 절제의 조화를 이루고 치우치지 않는 삶을 사는 것이 지혜로운 삶입니다.

2. 물질을 잘 쓰는 삶

리더들이 게으르게 행동하고 잔치에만 빠져 있으면 더 일의 의욕을 잃고 결국은 망합니다(18절). 잔치를 열고 포도주를 마시고 돈을 어떤 일에 쓰는 것 자체는 잘못이 아니지만 일도 안하고 잔치만 벌이고 포도주를 마시는데 돈을 쓰는 것은 잘못입니다. 돈을 잘 쓰면 돈은 유용한 것이 됩니다. 물질을 나누는 훈련을 하십시오. 무엇이든지 하나님이 축복을 주시면 그 축복을 나누는 것도 잘하십시오. 나눔이 없는 축복은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나눔은 축복을 예비하기도 하지만 좋은 성품 형성에도 좋습니다.

원망이 많은 사람들은 대개 받는 것을 좋아하고 감사가 많은 사람들은 대개 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결국 주는 삶은 감사하는 성품을 낳습니다. 얼마나 복된 일입니까? 그래서 주님은 받는 자보다 주는 자가 복되다고 말씀했습니다. 특히 어려운 이웃과 힘든 선교지에서 복음을 위해 애쓰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꽉 쥔 손을 펴십시오. 그러면 그 영혼은 주님이 기뻐하시는 영혼이 되면서 마음에 평안이 넘치게 되고 또한 하나님이 그 기도를 기쁘게 속히 들어주시고 가장 복된 위치로 올려주실 것입니다. 힘과 소유가 있을 때 겸손하십시오. 자신에게 주어진 힘과 소유를 잘 사용하는 것은 또 하나의 거룩한 소명입니다.

3. 말을 조심하는 삶

솔로몬은 말합니다. “심중에라도 왕을 저주하지 말며 침방에서라도 부자를 저주하지 말라 공중의 새가 그 소리를 전하고 날짐승이 그 일을 전파할 것임이니라(20절).” 어떻게 심중에 있는 저주와 침상에서 말한 저주가 전파되어 알려지겠습니까? 결국 그 말은 그만큼 말을 조심하라는 말입니다. 특별히 권위를 무시하는 교만한 말로 리더의 위치에 있는 사람을 정죄하는 모습을 피하십시오.

입술을 가치 있게 사용하십시오. 비판하고 의심하게 하는 뱀의 혀를 멀리하십시오. 그런 혀의 놀림을 보면 그 자리를 피하십시오. 뱀은 “정말로 하나님이 그러더냐?”고 하면서 하와를 무너뜨렸습니다. 그처럼 “정말 그럴까?”란 말에 넘어가지 마십시오. 아무리 힘들고 이해되지 않는 일을 만나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말을 하고 이웃을 살려주는 말을 하십시오. 또한 해서 안 되는 말은 하지 마십시오.

잘못된 말을 계속 들으면 뻔히 아닌 줄 알면서 정말 그렇다고 믿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선악과를 먹으면 죽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뱀이 “아니다. 선악과를 먹으면 하나님처럼 눈이 밝아지고 지혜롭게 된다.”고 하니까 뻔히 아닌 줄 알면서도 미혹된 것입니다. 왜 그런 미혹에 넘어갑니까? 권위와 질서에 대한 의식이 약한 상태에서 무조건 약자의 편에 서는 것을 정의로 오해하기 때문입니다. 강자 편도 되지 말고 약자 편도 되지 말고 오직 바른 자 편이 되십시오. 그래서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언제나 말이 문제입니다. 마귀는 영혼을 단번에 탁 잡아채기보다는 공교한 말로 미혹해서 살살 미끄러지게 하고 마지막 고지에서는 확 미끄러뜨립니다. 입술을 잘 사용하십시오. 베드로전서 4장 11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그처럼 말을 주의하고 지혜롭게 잘 함으로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주의 깊게 지켜 가십시오.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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