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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전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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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참고 :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
전도서(30) 복된 나눔의 4대 원리 (전도서 11장 1-6절)
1. 은밀성의 원리
솔로몬은 전도서를 통해 인생의 허무를 언급하면서 어떻게 살아야 그 허무를 벗어나서 인생을 보람 있게 살 수 있는지를 도전합니다. 그러면서 점점 전도서의 결론적인 메시지로 향해 가는데, 그 결론적인 메시지가 무엇입니까? 인생의 허무를 극복하려면 드리고 나누고 베푸는 ‘드나베의 삶’에 탁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나눌 때는 “먹을 것을 물 위에 던지라!”고 권면합니다(1절). 흐르는 물이 말도 없고 표시도 없는 것처럼 은밀하고 조용하게 구제하라는 말입니다.
가끔 보면 선교사님들을 위해 소리 없이 헌금하면서 이름을 밝히지 않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후원받은 선교사님은 누가 자신을 도와주었는지 모르니까 결국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그처럼 소리 없는 헌신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의 최대 실체입니다. 이름이 나면 감사하되 이름이 나지 않아도 감사하십시오. 그처럼 자기 이름을 감출수록 하나님은 더 영광 받으십니다.
2. 현재성의 원리
솔로몬은 언제 어느 순간에 재앙이 임할지 알지 못하기에 재앙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다 잃기 전에 열심히 나누라고 합니다(2절). 헌신에도 때가 있습니다. 때를 놓치면 헌신의 기회가 다시는 오지 않을 수도 있고 또한 헌신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감동이 있을 때 헌신하십시오. 아무리 열심히 명성과 재산을 쌓아도 한번 재앙이 임하면 일어나지 못합니다(3절). 그러므로 쌓는 일에만 열정을 쏟지 말고 지금부터 나누는 일에도 열정을 쏟으십시오.
사람에게 때를 살피고 분별하는 지혜는 필요합니다(4절). 그러나 너무 풍세만 바라보면 씨를 뿌리지 못합니다. 좋은 시절에만 일을 하겠다고 하면 아무 것도 못하고 발전도 없습니다. 많은 성도들은 이런 다짐을 합니다. “앞으로 여유가 생기면 헌신해야지.” 좋은 생각이긴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 중에 실제로 일이 잘되고 여유를 찾는 분이 별로 없습니다. 앞으로 잘 될 때 좋은 일을 하기보다 지금 부족한 중에도 좋은 일을 하십시오. 나눔의 의미는 여유 있을 때보다 부족할 때 하는 것이 더 큽니다.
3. 최대성의 원리
본문 2절에서 “일곱이나 여덟에게 나눠주라!”는 말은 “자신의 힘이 닿는 대로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나눠주라!”는 말씀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일은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으로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일을 하고 이웃을 돕는 것입니다. 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가 초대교회에 아름다운 이름을 남길 수 있었습니까? 자신들의 생업을 하면서 최선을 다해 바울의 선교를 도왔기 때문입니다.
거의 노년의 나이에 사업하다가 사업을 포기하고 신학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의 바람직성에 대해서는 많은 목회자들이 의문을 제기합니다. 자기의 재능과 경험을 살려 돈 많이 벌어서 사역을 돕겠다고 하면서 어떤 사업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선교사님! 돈 걱정하지 마시고 열심히 선교하십시오. 돈은 제가 대겠습니다.” 얼마나 멋진 사업가입니까?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최대의 것으로 주는 삶을 실천하는 삶이 아름다운 삶입니다.
4. 지속성의 원리
선을 지속적으로 행하십시오(6절). 주님의 ‘씨 뿌리는 비유’에 나오는 돌밭 마음처럼 되지 마십시오. 들밭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대개 열정적입니다. 순간적으로 도드라지기도 합니다. 문제는 지속성이 없는 것입니다. 돌밭 마음이 가진 열정은 오래 지속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이라고 바람처럼 왔다가 하나님의 뜻이라고 바람처럼 사라집니다. 그들은 제풀에 지치거나 작은 장애물을 만나면 금방 열정을 잃고 그 책임을 남에게 전가시킵니다.
돌밭 마음을 가진 사람이 제일 많이 하는 말은 “그곳엔 예수가 없어!”란 말입니다. 그래서 자신은 예수가 있는 곳으로 가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대개 보면 지속성이 없는 자신의 그 모습이 바로 예수가 없는 모습임을 깨닫지 못합니다. 결국 돌밭 마음을 가진 사람은 공동체에 분란과 무질서와 고민거리를 낳습니다. 과도한 열정을 경계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뚝심 있는 영혼이 되십시오. 밭에서 돌 하나하나를 골라내는 농부처럼 꾸준한 영혼이 공동체의 비전에 힘이 되는 영혼입니다.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1. 은밀성의 원리
솔로몬은 전도서를 통해 인생의 허무를 언급하면서 어떻게 살아야 그 허무를 벗어나서 인생을 보람 있게 살 수 있는지를 도전합니다. 그러면서 점점 전도서의 결론적인 메시지로 향해 가는데, 그 결론적인 메시지가 무엇입니까? 인생의 허무를 극복하려면 드리고 나누고 베푸는 ‘드나베의 삶’에 탁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나눌 때는 “먹을 것을 물 위에 던지라!”고 권면합니다(1절). 흐르는 물이 말도 없고 표시도 없는 것처럼 은밀하고 조용하게 구제하라는 말입니다.
가끔 보면 선교사님들을 위해 소리 없이 헌금하면서 이름을 밝히지 않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후원받은 선교사님은 누가 자신을 도와주었는지 모르니까 결국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그처럼 소리 없는 헌신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의 최대 실체입니다. 이름이 나면 감사하되 이름이 나지 않아도 감사하십시오. 그처럼 자기 이름을 감출수록 하나님은 더 영광 받으십니다.
2. 현재성의 원리
솔로몬은 언제 어느 순간에 재앙이 임할지 알지 못하기에 재앙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다 잃기 전에 열심히 나누라고 합니다(2절). 헌신에도 때가 있습니다. 때를 놓치면 헌신의 기회가 다시는 오지 않을 수도 있고 또한 헌신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감동이 있을 때 헌신하십시오. 아무리 열심히 명성과 재산을 쌓아도 한번 재앙이 임하면 일어나지 못합니다(3절). 그러므로 쌓는 일에만 열정을 쏟지 말고 지금부터 나누는 일에도 열정을 쏟으십시오.
사람에게 때를 살피고 분별하는 지혜는 필요합니다(4절). 그러나 너무 풍세만 바라보면 씨를 뿌리지 못합니다. 좋은 시절에만 일을 하겠다고 하면 아무 것도 못하고 발전도 없습니다. 많은 성도들은 이런 다짐을 합니다. “앞으로 여유가 생기면 헌신해야지.” 좋은 생각이긴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 중에 실제로 일이 잘되고 여유를 찾는 분이 별로 없습니다. 앞으로 잘 될 때 좋은 일을 하기보다 지금 부족한 중에도 좋은 일을 하십시오. 나눔의 의미는 여유 있을 때보다 부족할 때 하는 것이 더 큽니다.
3. 최대성의 원리
본문 2절에서 “일곱이나 여덟에게 나눠주라!”는 말은 “자신의 힘이 닿는 대로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나눠주라!”는 말씀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일은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으로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일을 하고 이웃을 돕는 것입니다. 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가 초대교회에 아름다운 이름을 남길 수 있었습니까? 자신들의 생업을 하면서 최선을 다해 바울의 선교를 도왔기 때문입니다.
거의 노년의 나이에 사업하다가 사업을 포기하고 신학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의 바람직성에 대해서는 많은 목회자들이 의문을 제기합니다. 자기의 재능과 경험을 살려 돈 많이 벌어서 사역을 돕겠다고 하면서 어떤 사업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선교사님! 돈 걱정하지 마시고 열심히 선교하십시오. 돈은 제가 대겠습니다.” 얼마나 멋진 사업가입니까?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최대의 것으로 주는 삶을 실천하는 삶이 아름다운 삶입니다.
4. 지속성의 원리
선을 지속적으로 행하십시오(6절). 주님의 ‘씨 뿌리는 비유’에 나오는 돌밭 마음처럼 되지 마십시오. 들밭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대개 열정적입니다. 순간적으로 도드라지기도 합니다. 문제는 지속성이 없는 것입니다. 돌밭 마음이 가진 열정은 오래 지속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이라고 바람처럼 왔다가 하나님의 뜻이라고 바람처럼 사라집니다. 그들은 제풀에 지치거나 작은 장애물을 만나면 금방 열정을 잃고 그 책임을 남에게 전가시킵니다.
돌밭 마음을 가진 사람이 제일 많이 하는 말은 “그곳엔 예수가 없어!”란 말입니다. 그래서 자신은 예수가 있는 곳으로 가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대개 보면 지속성이 없는 자신의 그 모습이 바로 예수가 없는 모습임을 깨닫지 못합니다. 결국 돌밭 마음을 가진 사람은 공동체에 분란과 무질서와 고민거리를 낳습니다. 과도한 열정을 경계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뚝심 있는 영혼이 되십시오. 밭에서 돌 하나하나를 골라내는 농부처럼 꾸준한 영혼이 공동체의 비전에 힘이 되는 영혼입니다.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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